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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2월생 남아인데 4살반으로 어린이집다니는데....

2월생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7-11-23 13:27:42
2월생 남아로 2004년생  4살인데 생일이 빠르다보니

다른 친구들보다 확실히 외모나 학습능력이나 다 빠른게 눈에 보입니다.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면서 5살반을 보내야되나 좀 고민했는데

이젠 초등학교 입학나이가 1월생부터 12월생까지 한학년이 되니까

2월생으로 학교를 빨리들어가는건 없어지니 이제 빠른2월이니 하는말이 없어지겠거니 했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2월말일까지 5살반이가능하다고 입학요강에 나왔는데도

5살반에 들어가면 넘 쳐지고 재미없어할까 4살반에 넣었네요

근데 지금와서 보니 한동안 2010년까지는 선택적으로 초등학교를 일찍 들어갈수 있다고 하네요 ?

- 전 일찍 보내고 싶거든요 - 진작 5살반으로 보내고 적응시켰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와서 5살반으로 옮기면 형인지 친구인지도 헷갈리고

그렇다고 내년에 6살반으로 보내자니 그것도 난감하네요

IP : 211.106.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3 1:54 PM (211.35.xxx.9)

    형-동생 헷갈리는 것은 금방 적응합니다.
    우리 작애가 04년 2월생인데요...8살에 보내려구요.
    4살 중에서는 뭐든지 잘하는 그룹에 들고 키도 작은 6살만해서
    4살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놀라더라구요.
    근데 5살 하고 있으면 특히 여자애들하곤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남자애들은 별 차이가 안나보이는데 여자애들하곤 확실히 달라요.
    7살에 보내면...본인도 힘들고 저도 힘들것 같아서...걍 8살에 보내려구요

  • 2. .
    '07.11.23 2:01 PM (218.150.xxx.85)

    판단은 어머님이 하시겠지만
    아무래도 일찍 입학하면 저학년까지는 정말 처지기는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조카는 학교에서는 나이를 속인답니다.
    요즘 애들 언니나 누나라고 부르라고 한다더라구요.

    그런데 전느 91학번입니다만
    학교을 7살에 들어갔어요.
    저희엄마 저도 처음엔 정말 쳐졌다고하세요.ㅎㅎ
    근데 전느 살다보니 왠지 1년을 벌은듯한 기분이 나서요.
    그닥 나쁜거 같지는 않아요^^

  • 3. 가을해쌀
    '07.11.23 2:28 PM (61.39.xxx.26)

    저희애도 2004년 2월생인데...누나따라 보내느라 5세반 보냈었거든요...전 학습은 뒷전이구 그냥 친구들이랑 잘놀고 사회성이라고 해야하나??그런것만 원했었거든요..다행히 좋은 담임선생님만나 넘 많은 사랑을 독차지해서 그런지 아주 잘 적응하더라구요..그래도 전 8세에 학교 보낼생각으로 내년에 다시 5세반 보낼 생각이랍니다...

  • 4. 남아라면..
    '07.11.23 2:43 PM (59.26.xxx.136)

    전 학습이 많이 떨어지지 않으면...일찍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되요.
    앞으로 어학연수도 그렇고...군대도 그렇고..
    일년 더 재수 할때....생각의 여지가있으니요

  • 5. 저희
    '07.11.23 5:04 PM (121.125.xxx.167)

    딸도 04년 2월생인데, 어린이집에서 5세반에 넣어야 한대서
    저희 애가 제일 어리고, 작은데요.
    키나 몸무게가 좀 작은 편이지 다 잘 하는 편이거든요.
    언어능력도 5세 애들 보다 더 뛰어나고, 노래도 1번 배운 것은
    집에 와서 다 따라하고 등등...

    그래도 5세 아이들보다는 좀 쳐지는 것이 보이네요.
    03년 봄에 태어난 애들하고는 거의 1년 차이잖아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이 너희들은 5살이다.
    친구들도 5살이다 그러니까, 자기도 5살이래요.

    그래서 내년에는 04년생들하고 같은 반하게 하려구요.

    제가 7살에 학교 들어가서 그런지,
    제 딸은 그냥 8살에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6. 둘다 2월생
    '07.11.23 6:54 PM (59.187.xxx.173)

    저희 딸만 둘입니다.
    큰애가 초등 3학년인데 2월생이라 일찍 들어갔죠.

    키가 넘 작아서 한해 늦출까 싶었는데 본인이 너무 학교를 가고 싶어해서 일찍 보냈습니다.
    저나 애 아빠나 키가 평균 이상이기 때문에 엄마,아빠보면 그렇게 1번만 할만큼 작은키로
    상장할것같지는 않았구요..
    더디 크는 아이라면 한해 늦춘다고 1년사이에 금방 나아질거란 생각이 안들어서요.

    지금도 3학년 키는 거의 1번이지만 학습적인 면이나 이해적인 면에서 거의 1등이구요..
    생활 아주 잘 따라 갑니다.
    요즘은 1학년 정도만 생일 파티 집에서 하고..
    애들 대부분 초 3학년 정도되면 생일파티도 잘 안하니까 굳이 친구들한테 몇년생인지
    알려줄필요도 없구..생각보다 그렇게 따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도 04년 2월생인데.
    일찍 보낼려고 6세반 받아주는곳에 입학원서 냈습니다.
    그래야 큰아이 초등6학년때 작은아이가 초등1학년 입학가거든요..
    같이 1년이라도 다니게 하고 싶기도 하구요.

    큰아이보다 둘째는 성격도 활발해서 친구들하고 적응하는데 무리 없구..
    키도 또래보다 훨씬 커서 키 걱정은 하지 않구요.
    6세반에 안넣고 5세반에 넣을려니 3돌된 아이들하고 같이 다니는데..
    넘 차이가 많네요.

    여아라면 그렇게 크게 뒷쳐지는 아이들 별로 못봤습니다.
    학교에 관심이 있어서 본인이 원한다면 일찍 보내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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