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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씨 아내 강주은씨가 너무 예뻐요!

캐나다던가? 조회수 : 11,532
작성일 : 2009-09-23 15:59:02
저는 강주은씨가 참 예쁜데 주변에 물어보면

픽,

뭐 그렇지

어디가?

다들 떨떠름하더라구요.

저는 쌍거풀없이 가늘고 긴 눈, 밝고 환한 이마, 큰 키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매력적이던데.

어떠세요?

지혜로워보이고

인터뷰나 방송에서 보면 옷 매무새도 자연스러우면서 매우 세련된 것 같아서요.

아휴,  닮고 싶어라
IP : 125.149.xxx.213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뻐요
    '09.9.23 4:02 PM (210.98.xxx.135)

    저는 얼굴은 둘째치고
    유명한 사람들 중에
    박찬호씨,최민수씨인거 같아요.
    참 현명하고 지혜롭고 마음 씀씀이도 좋아보이고
    뒤에서 남편 내조 참 잘하는거 같아서 너무 이쁘던데요.

    얼굴은 마음씨가 기본이 되면 자동 이쁜거 같아요.
    내면의 아름다움이 외모와 연결되는듯해요.

    최민수씨 부인 제가 보기에도 참 이쁘던데요.

  • 2.
    '09.9.23 4:03 PM (121.157.xxx.4)

    인형처럼 예쁜거 아니지만...
    뭔가 우아해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여요.^^

  • 3. 유명인들
    '09.9.23 4:05 PM (61.38.xxx.69)

    중에 보면서 부러운 몇 안 되는 사람이에요.
    천성이 타고나기도 한 듯해서요.

  • 4. .
    '09.9.23 4:09 PM (122.203.xxx.2)

    저두요. 강주은씨 참 매력적이예요. 말투나 억양도 예쁘고..

    세련된 스타일이예요. 인형같이 예쁜 그런사람보다 분위기 있고 따뜻한 그런사람.

  • 5. 그런데
    '09.9.23 4:16 PM (180.66.xxx.44)

    입이 좀 크다는..ㅎㅎ 가끔 말하는 한국말중에 자기 엄마한테 배운것같은 약간은 촌스런 말투가 섞여 있는것 듣고는 인간적이다 느꼈던 적이 있었네요. 최민수 씨의 와이프로 살면서 참 다사다난한 삶이지 않을까 싶은 사람...

  • 6. ,,
    '09.9.23 4:18 PM (59.19.xxx.80)

    평범하지않고 비범한 사람임엔 틀림없는듯해요

  • 7. 좋은여자.
    '09.9.23 4:18 PM (220.83.xxx.39)

    조화로운 얼굴은 아닌데, 좋은여자는 분명한 듯.

  • 8. 우선
    '09.9.23 4:20 PM (58.227.xxx.149)

    최민수씨와 큰문제 없이 잘사시는것만으로도 대단한 여자예요
    남편의 실수 과오 독특한 라이프 다 인정하고 지원해주잖아요
    인터뷰 봐도 항상 남편 존중해주고 무조건 편들어주더라구요
    아이들에게도 아빠의 대해서 잘 이해시키고...
    얼굴 생김새도 부티나요
    좋은 아내인것 같아요

  • 9. ...
    '09.9.23 4:20 PM (218.55.xxx.72)

    인상도 부드럽고 사랑 많은 사람인 거 같아서 좋아보여요~

  • 10. 강주은씨
    '09.9.23 4:21 PM (125.209.xxx.112)

    얼마전 아리랑tv에서 외국의 외교관인가 하고 인터뷰 하는걸 봤는데, 참 우아하면서도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더라구여.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침착하게 받아주는데
    홀딱 반했답니다. ^^

  • 11. ^^
    '09.9.23 4:29 PM (121.88.xxx.134)

    저도 티비를 통해 보면서 느낀건 내면의 아름다움이(?) 외면까지 더 빛나게 하는 사람 같아요.
    어쩜 외국에서 자랐기에 최민수라는 사람과 여직껏 살수 있었을 수도 있다 싶기도 하구요....
    최민수씨의 어릴적 아픔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듯 하고, 사려깊은 사람인것 같아요.

    예전에 이해인 수녀님의 수필집을 읽다 알게 된 일인데, 이해인 수녀님의 절친한 친구가 딸을 낳아 이쁘게 키웠는데 결혼하다고 인사를 왔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이 바로 강주인씨인데 최민수씨랑 왔더라고....
    강주은씨의 모친이 그러니까 이해인 수녀님의 어릴적 동무였는데 친구에 대한 칭찬의 글이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강주은씨를 볼때마다 그 괜찮던(?) 친정 어머니가 떠올라서.....

  • 12. 공통점
    '09.9.23 4:32 PM (116.39.xxx.98)

    그렇게 멋진 아내들(박찬호씨 아내 포함)의 공통점은
    항상 잘 웃는다는 것 같아요.
    주위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미소..
    암튼 저도 멋진 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 13. ..
    '09.9.23 4:39 PM (221.141.xxx.110)

    멋진 여자에요..내조도 잘하시는 거 같고

  • 14. 그러니까..
    '09.9.23 4:44 PM (211.173.xxx.182)

    사람 됨됨을 보는 안목도 그사람의 능력인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아들둔 엄마들이 한결같이.부럽다고 말 합디다.
    (위에 말씀하신 두분은 모두가..)

  • 15. ...
    '09.9.23 5:01 PM (58.226.xxx.31)

    얼굴은 그다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근데요, 말하는 거 들어보면 여자가 들어도
    매력이 넘쳐나요.
    저런 사람이랑 가까이 하고 싶고 나도 닮고 싶고 그래요.

  • 16. 솔직히
    '09.9.23 5:11 PM (119.67.xxx.6)

    최민수 보단 와이프되는 주은씨가 훨 낫죠.
    아마 모르긴 몰라도 결혼 생활에서 많은 인내를 감수하고 있을거 같아서 보면 안스럽던데요.

  • 17. 저도
    '09.9.23 5:37 PM (220.121.xxx.53)

    좋아해요. 얼굴 이목구비도 예쁜편이지만, 표정과 함께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얼굴인것 같아요.
    말투, 행동도 겸손하면서 우아하지 않나요?

  • 18. 저도요.
    '09.9.23 5:50 PM (124.54.xxx.229)

    보자마자 좋아했어요. 우리말 어눌하게 말하는것도 어찌 그리도 이쁘던지요...
    정말 매력있어요.

  • 19. 원글
    '09.9.23 7:34 PM (125.149.xxx.200)

    그렇죠?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차림이며 밝고 환한 얼굴 표정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군요.

    맞아요.

    박찬호 씨 아내도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구요.

    우리 아들 녀석도 잘 자라서 멋진 짝 만나 해로해야 할 텐데요.

  • 20. 봤어요.
    '09.9.23 10:18 PM (218.145.xxx.85)

    코스트코에서 친정 엄마랑 같이 왔더군요.

    너무 너무 매력 있고 이뻐서 한 참을 봤네요.

    뒤통수도 이쁘시더라구요.ㅎㅎㅎ

  • 21. 미스캐나다출신
    '09.9.24 1:27 AM (211.173.xxx.247)

    얼굴보다도 최민수랑 사는게 넘 기특하다고 해야하나....
    이인해 수녀님 조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심성이 고운것 같고 현명한것 같아서 최민수가 부인은 잘만났구나 싶어요

  • 22. ..
    '09.9.24 2:12 AM (122.46.xxx.98)

    가끔.. 무슨 아리랑 TV인가 거기서 인터뷰 영어로 하는거 봤는데요...
    굉장히 똑똑하고 진행도 잘하세요...
    최민수씨... 그 속이야 저는 모르겠지만.. 강주은씨 멋진 여자인거 같아요.~

  • 23. 깜장이 집사
    '09.9.24 2:20 AM (110.8.xxx.104)

    직접 보고 대화도 한 적 있었는데요..
    사람이 참 대인배다 라는 느낌?
    남편을 대하는 모습에서 '아~ 저 여인은 남편을 삶의 동반자로 대하는구나.. 남편을 존중해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정해주고. 존중해주고.. 그런 사람이라면.. 저라도 결혼할 듯.. ^^;

    아.. 그 분이 결혼하고 최민수씨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는데.. 직접 목욕 시켜드렸단 얘기 듣고..
    외국에서 살아온 사람이 그런다는 게 믿기지 않았는데.. 그릇이 특대사이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24. 저두요
    '09.9.24 4:02 AM (221.151.xxx.194)

    예쁘다기 보다는 아름답다는 느낌? 아무튼 강주은씨 너무 좋아해요
    인상도 좋고. 예전에는 잘 못느꼈는데 가끔 인터뷰같은거 보면 사람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 25. 얼굴은 별루인데
    '09.9.24 4:55 AM (112.148.xxx.147)

    얼굴은 별로인데 ^^;;; 인품이 좋으신분같아요 ^^
    최민수와 잘사는 모습을 보면 또 부부간의 트러블을 아주 현명하고 지혜롭게 풀어가는거보면 많이 부럽더라구요 ^^
    멋진 사람인거 같아요 ^^

  • 26. ..
    '09.9.24 5:15 AM (121.135.xxx.247)

    얼굴이 별로인가요? 그냥 인형같기만한 송혜교김태희한가인 스타일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눈이랑 이마가 참 예쁘구요, 키도 늘씬하고 피부도 참 좋아요. 매력적이구요.
    이 분이 아리랑TV의 Diplomacy Lounge 라는 프로그램에서 외국대사들 인터뷰하는 진행을 하는데요,
    (한국어보다 영어를 잘하니까요^^.. 요새도 하겠지요?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서는 열심히 봤는데.)
    정장에 단정한 머리 하니까, 아나운서 못지않은 포스던데요.
    말도 교양있게 조용조용하고 또렷하게 하면서 경청하는 자세도 아주 점잖고, 사람이 참 괜찮아보였어요.

  • 27. 캐나다
    '09.9.24 6:06 AM (180.66.xxx.44)

    에서 공부도 잘하고 참 착한 애로 유명했다던데요. 그러게요 얘들 잘키운 보람이 이렇게 있나봐요. 여기 댓글에서 칭찬 받는거 쉽지 않은데 .. 잘 살고 있는 인생이네요. 그분..

  • 28. 그러게요
    '09.9.24 6:54 AM (125.188.xxx.45)

    정말 최민수씨 같이 별난사람 잘 이해해고 배려하고
    타인을 포용할 줄 아는 참 괜찮은 사람 같더라구요
    이성적인 판단도 할 줄 알고,자신도 사랑하고
    남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같아 보여요
    최민수 같은 사람 아무나 하고 못살것 같아요
    특히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적인 여자였다면 벌써 끝났을텐데
    사랑이 뭔지 아는 그런 여자라고 할까요
    정말 멋있는 여자라고 생각해요

  • 29. .
    '09.9.24 8:10 AM (119.203.xxx.45)

    검색하다 보니 김진세의 인텨뷰란 글을 읽으니
    강주은씨가 진짜 멋진 여자로군요.

  • 30. 멋진여자
    '09.9.24 9:03 AM (125.188.xxx.27)

    부러워요..
    외면의 이쁜만이 아닌 내면이..성숙된..그런 모습 같아요.

  • 31. 미인대회출신
    '09.9.24 9:20 AM (122.47.xxx.9)

    이분이 미스코리아 출신인건 아무도 모르시나봐요
    언급하는글이없는걸보니..
    미스 남가주인가 하여튼 재미교포로 미스코리아출전했었죠
    그때 최민수 만난걸로알아요

  • 32. 미코
    '09.9.24 9:28 AM (59.22.xxx.23)

    저도 미코 출신인거 알았어요 ㅎㅎㅎ
    다들 멋지게 사는거 같아요,,저도 멋지게 살고싶은데.
    그럼 멋진 남편을 만나야겠죠 ㅎㅎㅎ

  • 33. 에고
    '09.9.24 9:42 AM (59.29.xxx.218)

    최민수가 부인복이 있나보네요
    저는 최민수 보면 어려서 사랑 많이 못받고 상처 받은거처럼 보여서
    안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최민수 장모도 최민수를 봤을때 품어주고 싶은 맘이 들었다고 했던거 같아요
    저도 최민수 부인처럼 남편의 부족함을 탓하지 않고
    내면이 가득찬 사람이 되고 싶네요

  • 34. ^^
    '09.9.24 9:46 AM (124.51.xxx.83)

    저두요.. 원글님과 같은 의견이예요.. 참... 이쁘죠?^^
    얼굴이 이뻐서 이쁜게 아니라... 그냥 말투며... 표정이며..
    손짓이며... 사람을 편안하게... 같은 여자지만.. 넘 이뻐보여요ㅋㅋ

  • 35. 저도
    '09.9.24 9:50 AM (115.94.xxx.50)

    그렇다고 생각은 하는데,
    신랑 예전 직장 외국인 동료가 비행기 비지니스 석에서 만난 여자분(?)이랑
    너무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왔다면서,
    회사에서 대절한 차도 사양하고, 그 여자분의 포르쉐인가.. 하튼 그런 차를 타고 서울로 인천공항에서 왔더라구요.. 주말에 신랑 없어서 시간 많으니까, 연락하라고 그랬다고.. 자기 남편이 유명한 배우라고 했다고 하면서, 명함보여줬는데,
    강주은씨더라구요.
    어떤 외국인 학교.. 관련 직함도 가지고 있고..
    그 외국인이 예전에 미식축구 선수도 했고,, 지금은 잘 나가는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노란머리 외국인)... 여자들에게 인기는 있습니다..

    그 얘기를 신랑이 그날 저녁에 와서 해주던데..

    하튼, 전 그 얘기 듣고는,,, 좀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게 많으니... 그렇게도 살아가는구나.. 뭐 이렇게..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워낙에 날카로운(?) 82님의 댓글이, 이 글에는 칭찬일색이라서.. 로긴하고 적네요..
    괜히 말했나요...

  • 36. ..
    '09.9.24 10:12 AM (61.255.xxx.168)

    뭔일 벌이려고 명함 줬겠습니까...
    그럴려면 자신의 신분을 그렇게 다 노출하지 않았겠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 사교적인 성격이라고 그렇게 말하던데,
    사람만난다고 다 색안경 쓰는건 아니라고 보고싶네요,

  • 37. ..
    '09.9.24 10:15 AM (121.169.xxx.201)

    그런다 한 들 어쩌겠습니까... 강주은씨야 나름대로 사회생활하는 사람이고..산 속에 틀어박힌 남편만 바라보며 집에서 바느질이나 하고 앉아 있을 수는 없겠죠....^^;; 그게 그 나름대로 그 사람이 삶을 이겨내는 방법일 수도 있을 것이고..

    그나저나..강주은..정말 클래시컬하고 귀티 잘잘나는 여자죠.. 예전에도 지금도.
    손목 끝까지 귀티가 나는데..최민수도 눈 엄청 높다고 생각했어요. 결혼한다고 했을때요.
    강주은으로서 보면 진짜..최민수랑 결혼 안 했음 좋았을텐데..나름 잘 살고 있으니 잘 맞나봐요. 사실 저는 최민수도 좋아했어요. 40대 이후로는 좀 뜨악..한 편이지만 그래도 맨 처음 데뷔했을 때 인간이 어쩜 저리 만화책에서 나온 것처럼 생겼냐..했었거든요. ^^

  • 38. 예전에
    '09.9.24 10:54 AM (210.117.xxx.211)

    강주은씨 연예가 중계에서 잠깐 리포터를 했었는데요
    키아누리브스와의 인터뷰를 하는거였는데
    느슨하게 앉아있던 키아누리브스가 자세를 고쳐앉더니 눈을 반짝이더라구요
    잠깐의 상황이었지만 강주은이 인터뷰를 당하는 입장이었다니까요
    전 아직도 그 상황이 잊혀지질 않아요
    10월 16일인가 온스타일인가 케이블티비에서 강주은 출연한다고 광고 봤어요
    관심있으심 찿아서 보세요

  • 39. 백화점에서
    '09.9.24 11:00 AM (220.75.xxx.91)

    전에 백화점에서 한번 봤는데, 큰키에 늘씬한 여자가 청바지에 롱부츠 신고 빅백메고 전화통화하면서 걸어가는데 저 뿐만아니라 주위에 있던 사람들 시선이 다 그녀를 따라가더군요
    강주은씨였어요. 정말 스타일이 끝내줍디다.흐미...

  • 40. ^^
    '09.9.24 11:14 AM (59.13.xxx.242)

    예전에님...

    맞아요. 저도 그 인터뷰보고 정말 아름답다 생각했네요.

    그 남자배우 완전히 강주은씨한테 홀딱 반한 표정으로 바라보던거...

    세련된 스커트정장(안에 흰셔츠입고) 에 얼마나 우아하던지 저도 홀딱 반했답니다.

  • 41. 예전에님...
    '09.9.24 11:18 AM (211.173.xxx.182)

    기억하시는군요. 그때 대놓고 매력있다고 도 그랬어요.키아누,,)
    한참 전 이지만 하*풀장에서 봤었는데 사람들이 다~ 체격정말 늘씬하더군요..
    예쁘다기보다 멋있죠..

  • 42. 방배동민
    '09.9.24 11:34 AM (210.57.xxx.248)

    최민수 강주은 부부 우리 동네 사는데.. 방배동 서래마을이요. 저번 주 토요일 아침에 동네 운동삼아 걷다가 최민수 그 유명한 zeep차에 타고 지나가는거 봤어요. 최민수 어디 에베레스트 산 등반다녀온 사람처럼 얼굴이 까맣더니다.

  • 43. 호감가는 여자
    '09.9.24 11:57 AM (121.166.xxx.148)

    최민수씨가 아내복이 있어요.
    정말 다른 연예인들처럼 돈과 외모만 밝히는 머리 빈 속물은 아닌것 같아요
    좋은여자 볼줄 알고..참 결혼 잘했어요.
    강주은씨 보면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라는게 말할때마다 느껴져요.
    멋진여자 맞아요.

  • 44. 그여자
    '09.9.24 12:21 PM (125.181.xxx.68)

    저두 참 ..맘에 쏙 들어 왔었답니다. 매력있어요.

  • 45. 직접봤어요.
    '09.9.24 12:34 PM (218.156.xxx.229)

    몇 번 봤어요. 사람 대하는 것도요. (물론 아는 사람은 아닙니다. 일때문에.)

    정말 겸손과 우아함이 몸에 봰 사람입니다. 잘난척, 유난스러운 척...이런 것 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또 결정적으로 그런 행동과 언변에 "가식"이 없어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좋아하는 듯 합니다.

    ^^

  • 46. 동감
    '09.9.24 12:36 PM (24.195.xxx.61)

    저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느끼는 건데
    사람의 내면이 참 중요해요.
    강주은씬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같아요. 겉모습은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제 딸도 그렇게 키우고 싶어요.

  • 47. ..
    '09.9.24 12:37 PM (61.255.xxx.168)

    강주은같은 여자고른 최민수씨 안목이 놀라울뿐입니다. 저는....

  • 48. 매력
    '09.9.24 12:44 PM (222.106.xxx.23)

    매력있는얼굴..

    순순해보이고..좋아요..이뻐요.

  • 49. ....
    '09.9.24 1:15 PM (211.40.xxx.58)

    강주은같은 여자고른 최민수씨 안목이 놀라울뿐입니다. 저는.... 2222222222

  • 50. ㅎㅎ
    '09.9.24 1:16 PM (121.147.xxx.151)

    저도 강주은씨 차~~~~암 좋아해요.........

    헌데 위에 눈에 띄는 주인공과 또 다른 느낌이 들어서

    좀 씁쓸하고 이하얀씨가 더 안됐군요..........

  • 51. 저도로긴
    '09.9.24 1:23 PM (211.51.xxx.229)

    올해 4~5월쯤인가, 한강고수부지 주변에서 봤어요
    신랑하고 성산대교를 기점으로 원효대교 찍고 오려고 자전거 타고 가는길에,
    저 멀리 앞에서 큰키에 늘씬한 여인이 인라인은 타고 쭉쭉 앞서오더라구요
    저랑 스치듯하면서 지나가는데 강주은씨였어요..
    민낯이 빨갛게 상기되었고 야구모자를 썼는데도 눈에 확 들어왔어요
    그 잠깐 스치는 순간에도 말이죠..
    자전거를 세우고 멀어져가는 그녀를 보면서 계속 감탄 또 감탄했어요..
    그냥 적당히 붙는 티셔츠에 검은색 레깅스를 신었는데,
    팔다리가 쭉쭉 긴데다가 인라인까지 타서 그런지 다리가 정말 마네킨 같다는 느낌?
    아이 둘 낳은 아줌마의 몸매로 보기에는 너무 탄력있어 보여서 놀랐어요
    간편한 운동복 차림에도 분위기 있어보였고 정말 매력이 넘쳐보였어요

    원효대교 찍고 다시 성산대교쪽으로 가면서 이번에 또 반대로 가는 강주은씨 보면서,
    그냥 마냥 부럽고 이뻐보였어요 ^^ 저보다 언니지만..ㅎ
    그때 한참 최민수씨가 산중에 칩거하고 그럴때라 좀 안타까워 보이기도 했어요
    저런 사람은 고급 헬스장에서 트레이너한테 운동받고 사나 했는데,
    평범한 저처럼 동네 고수부지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던 기억이 나서 적어봐요~

  • 52. 선녀일꺼야
    '09.9.24 1:23 PM (203.249.xxx.21)

    정말 사람들 보는 눈은 다 같은가봐요. 저도 많이 본 적은 없지만 강주은씨 정말 너무 멋있고 훌륭하게 보이거든요..너무너무 이뻐요. 특대사이즈 그릇...딱입니다.

  • 53. 주~은
    '09.9.24 1:24 PM (121.163.xxx.77)

    강주은씨 차암 지혜롭고 멋있는 사람이죠.
    세련되고 그러면서 몸에 배여있는 친절함과 타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June~ 당신땜에 최민수씨가 호감있는 사람으로
    바뀌었다라고 하자 원래 그런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환하게 빛나는
    미소로 답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54. 좋아요
    '09.9.24 2:13 PM (115.41.xxx.125)

    아리랑티비에서 프로 진행하는 것도 보고 잡지 인터뷰도 여러 번 봤는데 사람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최민수의 모습을 정말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참 건전하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더라구요.
    저번 달 레이디경향이었던가~~함 읽어 보세요~ 인터뷰 재밌게 봣어요.
    외모도 시원시원하고 기품 있으면서 세련됐잖아요.
    최민수가 여자 보는 눈 하난 진짜 짱이구나 라는 생각 했는뎅....

  • 55. mimi
    '09.9.24 2:43 PM (114.206.xxx.61)

    얼굴이 예쁜사람이라기보다....참 괜찮은사람인거같아요....나대거나 너무 튀거나 하지도않고...

  • 56. 봤어요.
    '09.9.24 3:03 PM (120.73.xxx.35)

    다른건 모르겠고 최민수씨 와이프복은 넘치는듯...

  • 57. 예전에님
    '09.9.24 3:06 PM (221.146.xxx.74)

    그 인터뷰 저도 봤습니다
    한참 키아누 리브스 좋아할때라
    뒤로 넘어가면서 봤었지요 ㅎㅎㅎㅎㅎ

    성품이 단아해보이는 미인이지요
    (개인적으로 최민수씨와 결혼해서 안타깝다는--;;)

  • 58. ..
    '09.9.24 3:24 PM (218.50.xxx.21)

    직접본 우리 신랑이 하는말 ....
    예쁘다 라고 표현하기보다는 ..
    왠지 부티나고 고급스럽다 라고 얘기하던데요...
    실물이 더나은듯..

  • 59. 닮고싶어라
    '09.9.24 3:34 PM (203.249.xxx.21)

    그러고 보니 박리혜씨와 강주은씨...어딘지 모르게 좀 비슷한듯해요.
    와...정말 부러운 여인네들^^ 남편때문이 아니라 자체 인격때문에요.^^

  • 60. 일단
    '09.9.24 4:05 PM (122.34.xxx.40)

    아이들에게 대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여요. 강요하지않고 존중해주고
    아빠에 대해 이해시키는 부분이 참... 대단해보여요.
    전에 지하철역에서 강주은씨 닮은 여자를 봤는데 계단으로 올라오는 모습이 정말 빛이날정도로 이쁘더라구요. 혹시 진짜 강주은씨였는지... ^^

    전에 tv에서 아이들 생일잔치 재료산다고 돌아다니는데... 마티즈더라구요. 물론 좋은차도 있겠
    지만 그래도 탑스타(?)부인이 마티즈를 탄다니까 달리 보이긴 하더군요.
    화장도 짙게 안하고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거의 밑화장 수준에도 티셔츠하나에 청바지 하나만 입어도 스타일이 좋은것이 너무너무 부럽더군요. ^^

    그중에 꼽으라면 전 아이들 키우는게 가장 닮고 싶었어요.

  • 61.
    '09.9.25 1:04 AM (118.216.xxx.180)

    아시는 분이 강주은씨쪽 집안사람인데...
    최민수씨 칭찬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여긴선 다들 최민수씨 이상하다 해서,...ㅋㅋㅋ
    굉장히 선하고,, 순박한 사람이라고,, 강주은씨쪽 집안사람들도 다 좋아한다고..
    (그 산속칩거시 그렇게 말씀하셨으니 ,,,)
    와이프한테 ,, 자식들한테,, 그리고 강주은씨쪽 가족들한테도 정말 잘한다고 하네요..
    그 사건 사실아닐거라고,, 그런 사람아니라고 굉장히 편들던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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