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를 알아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정상 강남권으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주 오래 된 아파트들 전세 시세가 1억~1억 5천이 올랐네요
일주일이 멀다하고 4~5천씩 올려부르는데...
새 아파트도 아니고.. 이렇게 오른것이 전무 후무 하다고 하면서도...
이 가격대가 한 동안 지속 될 것 같다고 하네요.
매매가는 그렇다 치고.. 전세가가 이렇게 오르면.. 대체 서민들은 어찌 해야 하나요?
당장은 싸게 들어가 있지만.,, 곧 만기가 되는 세입자들은 몇 천도 아니고 꽤 큰 돈을 올려
줘야 할텐데... 은근 걱정될것 같아요.
공급이 줄어 그렇다 하는데.. 공급이 있으면 뭐 합니까.. 새 아파트라고 해서 다른지역 매매가가 전세가로 나오는데.. 돈 있는 사람들이나 가지..
한숨이 나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값이 왜 이러나요?
미미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09-09-22 19:54:20
IP : 122.36.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도 의아
'09.9.22 9:56 PM (119.196.xxx.66)친구가 강남으로 이사간다기에 전세라도 가볼까 싶어 알아봤더니 다들 50프로는 올랐더군요.
물건이 없더라구요. 강남 옆 싼동네 우리 아파트도 전세가 얼마냐고 묻기만 했는데 부동산서 졸졸 따라나와 전화번호를 물어요. 전세 내놓기만 하면 당장 할 손님 있으니 제발 자기 달래요. 전세가도 사천 이상 올랐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원글님 말대로 이억 오천에 잠실 전세사는 사람들 사억오천까지 올려줄려면 걱정스럽겠어요.2. 전세
'09.9.22 11:37 PM (121.167.xxx.66)아마 잠시 이럴겁니다ㅣ 주인들이 욕심이 끝이 없어서 아주 높게 부르는데 이젠 보러 오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3. 웃기는증상...
'09.10.4 12:00 PM (218.238.xxx.38)정말 저도 속이 타들어갑니다...
곧 만기인데 올라도 너무너무올라서 정말 허탈하고 기가막혀서 정신줄놓고있는 1인입니다..
열심히 적금넣고 목돈모으면 뭐합니까...
좀 더 좋은곳 올라타려고 열심히 모았더니...택도없네요...오른금액차이가...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