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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도우미 일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09-09-21 11:19:47
제가 제일 잘 할수 있는 일이기에 신청을했구

내일 첨 일을나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리기에 먼저 반일부터 시작할려구 합니다.

집안 도우미  이대로만 하면  만족한다...하시는거 있으면

하나씩 알려주시겠어요?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IP : 118.47.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1 11:24 AM (121.161.xxx.156)

    주방과 화장실 청소만 깨끗이 하신다면 대체로 만족하시지 않을까요?

    긍정적으로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힘내세요!

  • 2. 저는
    '09.9.21 11:27 AM (220.71.xxx.152)

    저희집에 오시는분 묵묵히 일해주셔요...
    남흉보거나 말씀도 많지안고 가끔 제가 냉장고청소를 부탁할때도 있는데 그외에는
    일거리를 순서대도 알아서 깔끔하게 해주신답니다.

  • 3. ..
    '09.9.21 11:29 AM (210.219.xxx.102)

    빨리세탁기에 돌리고, 주방설겆이 우선 하시고요. 정리정돈을 먼저 하신 후 청소하심이.. 오전만 이니 쓸고 닦고에 치중하다보면 정리정돈이 안되어 어수선하게 끝날 수 있어요. 정리정돈을 먼저 하신 후 걸레질, 그리고 화장실 청소요.. 제 집도 잘 못치우고 사는 맘입니다.

  • 4. 저는
    '09.9.21 11:33 AM (125.246.xxx.62)

    예전에 오셨던 분이 주2회 오시는데 오실때 마다 기본적인 일외에 냉장고 칸막이,베란다,씽크대 안, 세탁실, 현관 물청소 중에서 아줌마가 순서를 정해서 돌아가면서 해주셨어요. 별로 말씀 따로 안드려도 알아서 해 주셨구요. 그리고 제가 살림하는 방법과 조금이라도 다른 방법의 일을 하시면 꼭 물어봐 주셔서 좋았네요.(화장실은 락스로 닦아도 되는지, 수건하고 겉옷하고 같이 돌려도 되는지 뭐 이런 작은 거지만..요). 힘내시고요. 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랍니다

  • 5. 위에 저는님
    '09.9.21 11:56 AM (115.178.xxx.253)

    쓰신것처럼 기본 청소외에 일정기간에 한번씩 해야하는걸 해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가사 도우미 부르는 사람들도 사실 일 요구하기가 어렵답니다.
    (저는 정말 그래요. 저희 어머니가 다 시키셔서.. 해본적도 없지만)

    처음 일하기로 하실때
    요구하는걸 먼저 물어보세요.
    청소 순서, 빨래, 화장실 청소 등 원하는 횟수와 주기가 같은거요..
    물론 시간내에 하셔야 하니 요구해도 다 못하면 조정을 하셔야지요.

  • 6. 차라리
    '09.9.21 11:59 AM (119.70.xxx.20)

    희망근로 해 보실거지 그러세요

  • 7. ..
    '09.9.21 12:00 PM (118.47.xxx.145)

    감사해요.
    여기 부산이예요~~

  • 8. 토실토실
    '09.9.21 12:17 PM (121.50.xxx.11)

    ..님과 저는 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제 경우 말씀을 너무 많이 하시는 분은 거북하고 (가끔 다른 집 흉보는 분들 있어요)
    당당하게 이런 저런 거 사다놓으라 하는 분들도 꺼려져요.
    (수세미는 뭐로 준비해달라, 걸레는 무슨 걸레로 사달라, 유리창 닦는 세제 뭐 사달라 등등)
    처음 가시는 집에서는 일 시작하실 때 그 집 주부의 방식을 여쭤봐 주시는 게 좋고요.

  • 9. 저도..
    '09.9.21 2:59 PM (118.220.xxx.166)

    저도 하고 있어요.. 말씀 많이 안하시고 좀 꼼꼼하게 요령 안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리니 젊으시겠네요.. 저는 얼굴이 동안이어서 젊어 보여요. 젊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아하세요. 그리고 의뢰인분들이 나이가 어려도 사모님이니 항상 공손하게 하고 대답 잘 하시면 됩니다. 이일 익숙해지면 권태가(?)가 옵니다. 그럼 시간, 돈 구애를 받지 않는 다면 뭘 배우세요.. 저도 오전일만 하기에 오후에는 다른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일을 오래 한다고 생각지 마시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10. 음..
    '09.9.21 4:54 PM (121.179.xxx.231)

    저희집 오신분10년 넘게 오시고 계시는데....도우미라고 생각 안하고 친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장점은...다른 집이랑 비교 안하시는거요..
    애들 어렸을때부터 오셨기 때문에 제가 세탁 세제 조금 써달라고했는데
    지금까지 세제 적게 써주시고
    애들 침구류 항상 털어서 햇볕에 널어주시는거 좋습니다..
    화잇팅입니다..!!!아마도 원글님 글보니까...좋으신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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