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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군 실종-그것이알고싶다 결론은 무엇인가요?
모범생이었다죠..
특별히 가족과의 갈등 흔적도 없었구요..,
과묵하고 내성적이었다는데...
과묵하고 내성적인 아들 키우는 사람으로서 정말 남 일 같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못 보았는데, 프로그램이 내린 결론은 무엇인가요?
그저 행방이 묘연하다.. 거기서 한발짝도 못 나갔나요??
건장한 남학생도 실종되는 세상이라니...
안타깝습니다.
1. 방송을통해
'09.9.21 1:16 AM (118.36.xxx.240)의혹을 제기하고 제보를 기다리는 수준의 방송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배에서 내리는 모습이 없다니 그게 참.2. ...
'09.9.21 1:32 AM (218.156.xxx.229)저는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 사건이.
그냥...예고편만 봤거든요. 그런데...예고편만 봤는데도...그냥 드는 느낌이...
밤에 바다에 빠지지 않았을까....하는.
누군가 빠트렸거나???? 혼자 바람쐬러 나왔다가...실수로..어떻게...
뭐 그러면...정말 밑도, 끝도 없는 오리무중 미스테리가 되잖아요....3. 전날제주도티켓
'09.9.21 7:16 AM (220.90.xxx.223)집에 있을 당시 제주도 행 배노선을 인터넷으로 알아봤다는 부분도 있는 걸로 봐선
정말 어느것도 확실한 게 없는 거 같아요.
납치됐다면 뜬금없이 전날 인터넷으로 왜 제주도 배편을 알아본 걸까요.
배안에 있을 때 모습을 봐도 옆에서 협박 당하고 있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고...
그런데 또 제주도에서 비슷한 얼굴을 봤다는 사람도 있고...
어휴, 부모님 너무 힘드실 듯. 자식이 집에 늦게 들어와도 걱정된 마당에...
빨리 찾으면 좋겠어요.4. ..
'09.9.21 8:34 AM (218.145.xxx.156)신발장 옆에서 쭈그리고 우울하게 앉아 있었다는 제보가 맘에
걸리네요. 더군다나 배에서 내리는 모습이 없고...
한가지 희안한건 제주도시내에서 한 남자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았다는 제보...
결국 오리무중입니다. 공개수사죠. 제보를 기다리는거고..5. 흠
'09.9.21 9:12 AM (125.188.xxx.27)제가 아는 지인분 조카가..평상시에..그리 착하고..성실하고..
정말..속썩이는 일 하나없는 모범생이었데요..
대학까지..속하나 안썩이고..입학했는데..
3월에 갑자기..사라진거예요...
부모가 얼마나..놀랬겠어요..평상시에 속썩이던 자식이었다면...몰라도..
한참 만에 찾았는데(학교도 안갔데요..입학만 하고)
세상에..그동안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불만이 많았는데 그걸
하나도 티 안내고..밝게 싹싹하게 살다가...
대학들어가니..가출한거죠..
그부모..죽기 일보직전이었데요..너무 놀래서..
평상시 행실이 전혀..몰랐죠..
지금은 가출은 하되..일주일이나 한달에 한번씩 부모 만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하여간..그런 아들도 있더군요..듣는 저도 놀랬어요..6. 그 사건이
'09.9.21 10:34 AM (61.252.xxx.34)얼마전에 자게에 어느분이 누나가 올린 글인데 안타깝다며 퍼오신 그 건가봐요?
부산학생이 개학을 앞두고 실종되어 핸드폰발신지 추적을 하니 전남완도인가에서 핸드폰이 끊긴걸로 나와서 가족들이 그리로 알아보러 간다고 했고 그 때 달린 답글중 무시무시한 내용들이 있어서 정말 그런 경우가 있구나 했었는데...
제주도라니 또 그게 아닌가 봐요?7. 제주도
'09.9.21 11:21 AM (220.123.xxx.47)제가 목포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봤는데요..
차 얻어타고 나가면 CCTV에 차량은 찍히지만..안에 탄 사람은 안찍혀요..
CCTV 안찍히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좀 어려운 문제인듯해요..
배에서 자살 기도 했을 가능성도 있을 듯한데...
사진 보니..배에 사람들도 많은 상태이고..
전남 완도에서 수신 잡힌거는요..
부산에서 제주가는 배에서 잡힌 신호예요..
방송사에서 직접 배타고 같은 시간을 지나갈때 보니..전남완도쪽 기지국이 잡히더라구요.
배에 끌려 간것 같진 않은데...
그냥 단순 가출이었음..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