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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려면..

남친과..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09-09-20 22:59:35
남친과 헤어지려고 마음먹으면..
핸드폰으로 전화하면 안받으셨나요?
아님 수신거부(걸면 바로 끊겨서 상대가 바로 알수있는)를 해놓으셨나요?
근데요.. 오는 전화 안받는거 너무 힘들지 않으셨나요?
극단적으로.. 전화번호를 바꾸셨나요?
IP : 211.195.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09.9.20 11:02 PM (116.46.xxx.22)

    통보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일방적으로 전화를 피하기만 하면, 좀 아닌거 같아요.

  • 2. ,,
    '09.9.20 11:02 PM (59.19.xxx.46)

    수신거부 햇어요

  • 3. .
    '09.9.20 11:08 PM (112.144.xxx.72)

    서로 헤어지자 얘기가 끝나면 전 바로 수신거부 해버려요

    그 유혹을 떨치기 어려울만큼 마음이 모질지 못하다면 차라리 번호 바꾸세요

    헤어질 이유가 명확한데 그 슬때없는 잔정으로 다시 만나기 시작하면, 더 안좋은 결말이 대부분이더군요

  • 4.
    '09.9.20 11:08 PM (121.151.xxx.149)

    그사람과의 인연이소중하다면 이해시켜야겠지요 이해하지못하면 더욱 노력해야지요 그게싫다면님도 그사람도 그정도의 인연이지요 그사람이 이것으로 말하고 다닌다고해도 말하지말아야지요 그정도의 사랑이면서 상대방에서 더큰사랑을 바란다는것이 모순이니까요

  • 5. 음..
    '09.9.20 11:15 PM (211.41.xxx.11)

    일단 통보를 하셨다는 전제하에..
    수신거부 해 두시면 됩니다..

    설마 이별통보도 하지 않으시고 일방적으로 이러시는건 아니죠?? ^^;;

  • 6. .
    '09.9.20 11:39 PM (211.212.xxx.2)

    일단 통보는 하고
    그 다음에 오는 전화는 안받았어요.

  • 7. 에휴
    '09.9.20 11:41 PM (121.158.xxx.95)

    전화 오는거 받으면 지지부진하게 끌게되더라구요.
    그래 헤어지는거 좋게 헤어지자 싶어 전화받아주면, 이쪽에서도 미련있는줄 착각하고...
    전화받으면서도 계속 헤어지자고 일관하면..
    첨엔 좋은말로 매달리다가 나중엔 강짜부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전 그랬어요.... 헤어질땐 서로 좋은 감정으로.... 좋은사람들이 되자.
    그건 여자의 로맨스이고 착각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헤어질땐 완전 다른사람되서.... 좋은사람은 커녕 이사람이 그사람 맞나 싶을정도로
    더 지저분해진경우도 많았어요. (많았다니...이상하네....^^)

    걍..단호하게... 그게 가장 좋게 끝내는 방법이예요.
    계속 길게 이유설명할필요도 없고,
    미안한 마음 계속 가지실 필요도 없어요.

    남자들이 착각잘해서 웃어주고 친절하기만 해도 좋아하는지 안다고
    시간끌면 안헤어질생각인가보다 하고 집착하다가 그래도 계속 헤어진다고 하면
    우롱한기분들어 승질나나봐요.
    상대방생각해서라도 단호하게...!

  • 8.
    '09.9.21 12:13 AM (112.146.xxx.128)

    서로 이야기가 오고간 이후에 전화번호와 전화기를 바꿨어요
    아예 싹 잊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위해..
    늘 익숙하던 핸드폰이면 괜히 생각나잖아요

  • 9.
    '09.9.21 5:28 AM (121.144.xxx.165)

    말도 없이..
    전화만 거부하시는거 아니시겠죠?
    요즘 세상이 그래서 그런지,
    이성교제 끊는것도 아`~주 지혜롭게 하지 않음 나쁜일도 많더라구요.
    제 친구는...
    몇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질때(남자의 무능력과 성격차이로 여자가 찬경우),
    엄청 괴롭힘 받더라구요.
    전화하고 찾아와 집앞에 서있고, 언제는 신문지에 칼을 싸가지고도 왔다고 ..헉

    지혜롭게 잘 하세요..일방적으로 회피하심..괜히 열받아서..더 집요해 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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