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화장 안하면 못나가요..

미쳐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09-09-18 12:40:25
제가 한때는 피부미인이였다는 거...ㅠㅠ
한창일때는 한 번쯤 듣는 소리일진 모르겠는데..

불과 출산 전까지만 해도 정말 탱탱 보들 뽀안 얼굴이였거든요..
근데 하나 둘 시작한 주근깨가 지금은 기미로..잡티로 완전 뒤덮혀져..
빠꿈한데는 살이 쪄 늘어난 피부..그 부위는 나름 신생피부인지라 아직 오염이 될됐더라구요..ㅠㅠ

문제는 전업주부인데 마트도 갈 일도 자주 있고 집 앞에 잠깐 나갈 일이 있는데
그때 잠시라도 맨 얼굴로 도저히 못 나서겠다는 것..

요즘 여인들은 나이 상관없이 어찌나 모두 백옥 같은지...
제가 동남아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피부는 어느덧 더 잡티로 묻혀있을때..
한국 올때마다 백옥같은 우리나라 여인들의 피부를 보면서도 나의 상태는 까맣게 잊고..

오늘도 마트에 장 보러 가는데...
제발 화장 좀 않하고 다녀봤으면 원이 없겠네요..

게으른 탓도 있지만 화장을 하면 피부가 더 나빠질거라는 막연한 생각..

님들은 어떻게 그리 깨끗한 피부를 유지 하나요?
IP : 122.35.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9.9.18 12:42 PM (61.77.xxx.112)

    ㅠ.ㅠ
    여드름 흉터 한가득......ㅠ.ㅠ

  • 2. 그래서
    '09.9.18 12:48 PM (211.114.xxx.233)

    전 새벽기도도 안가잖아요 ㅎㅎㅎ
    그 새벽에 화장 할 수 도 없구...
    길은 깜깜하지만 교회안은 훤~하거덩요...

  • 3. 화장이
    '09.9.18 12:49 PM (112.149.xxx.12)

    나이들어서는 잔주름 방지도 되고 도움이 됩니다.
    끈적이지 않는 자차만 바르고 다니세요.

  • 4. 쌩얼로
    '09.9.18 12:53 PM (122.37.xxx.51)

    주끈깨아짐인데 잘 돌아댕겨요 기초화장품과 선크림만 바르구요.
    피부가 희게 보이진 않지만 만지면 탱글하고 매끈해서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안하지 오래되었어요..

  • 5. 앗.
    '09.9.18 12:55 PM (220.120.xxx.193)

    전 요근래 로션만 바르고 출근하고 있습니다.ㅠㅠ

  • 6. 음..
    '09.9.18 1:17 PM (218.153.xxx.67)

    전 오히려 나아들어서 피부가 확~ 폈어요.
    이젠 화장 벗고 삽니다.
    그러니 피부가 더 좋아지구요^^

  • 7.
    '09.9.18 1:20 PM (125.178.xxx.192)

    화장을 못해요.한관종때문에

  • 8. ..
    '09.9.18 1:22 PM (118.220.xxx.154)

    저도 오히려 애기 낳고 피부 더 신경쓰는 편이네요
    그래봤자 선크림만 잘 챙겨바르구요 ^^
    더 하고프면 립글로즈만 더 발라요~

  • 9. 귤껍질..
    '09.9.18 1:25 PM (211.179.xxx.215)

    저 중2때부터 시작된 여드름으로..땀구멍 장난아니고..몸에비해 완전 얼큰이입니다..
    이런얼굴엔 자연스러운게 낫더라구요..어줍잖게 화장하면..더 어두워 보이고..무거워 보이더라구요..

  • 10. .
    '09.9.18 1:49 PM (119.64.xxx.173)

    워워 꿈만같은얘기..전 생얼로 밖에 나간적이 한번도 없어요
    있어도 모자없인 못나가요~~모자없을땐 비비크림~~
    피부좋은편이지만..그래도 화장한얼굴이 더 예쁘잖아요~

  • 11. mimi
    '09.9.18 3:13 PM (211.179.xxx.245)

    모자쓰고 마스크쓰고다니세요......요샌 신종플루때문에 당연하게들 생각해요...마스크 꼭 얼굴전체 다 가리는거로~

  • 12. gg
    '09.9.18 5:37 PM (59.12.xxx.139)

    전 학교가 멀어서 거의 매일 애들 데리러 가는데 매일같이 간단히 화장합니다.
    맨 피부도 너무 안 좋고 제가 봐도 아픈 사람 같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28 슈에므라..RMK..중 화운데이션 골라주셔요~ 15 에이..주저.. 2009/09/18 1,269
490027 [뉴스펌글]입양보낸 아버지와 딸의 만남 정말 눈물나네요... 2 T.T 2009/09/18 446
490026 인라인스케이트요. 싸이즈를 어떻게 맞추면 적절할까요 4 초등1 2009/09/18 241
490025 국산 생땅콩 샀는데요 쪄야하나요 삶아야하나요 7 조리법 2009/09/18 576
490024 글 내용지웁니다. 9 갑갑해..... 2009/09/18 536
490023 동네슈퍼에 아저씨 직원이 저만 보면 인사를 해서리.. 4 착각은 아닌.. 2009/09/18 643
490022 애자 7 ... 2009/09/18 1,016
490021 때리고 온 부모마음은 대체 어떻습니까? 24 미친이모 2009/09/18 1,925
490020 악플 때문에 힘들었다 28 나경원 2009/09/18 972
490019 선물용 와인 추천 부탁 드려요 5 50대여성분.. 2009/09/18 586
490018 현빈 만나고싶엉 ㅜㅜ 5 현빈사랑 2009/09/18 735
490017 아파트 ,,정말 올해가 고점일까요,,, 9 2009/09/18 1,266
490016 빠리바게트 콘돔 사건 6 추억만이 2009/09/18 2,428
490015 글 내립니다. 7 不자유 2009/09/18 493
490014 주문받은 찐빵이 이중배송이되서.. 5 어쩌지 2009/09/18 646
490013 연예인들은 저 몸매 유지하려면... 13 미우미우 2009/09/18 2,924
490012 9/18뉴스!팔려간신생아'철창생활'위기&최진실유골함제보자현상금수령 2 윤리적소비 2009/09/18 593
490011 혼자 밥먹을때 반찬덜어 먹기 귀찮아서 6 반찬 2009/09/18 901
490010 확실히 여성들은 2mb싫어하나봐요. 26 윤리적소비 2009/09/18 928
490009 노량진에 대하 많이 나왔나요?? 1 국내산 2009/09/18 528
490008 요즘 반포 자이나 래미안 전세구할수 있을까요? 것도 30평대요,, 11 궁금 2009/09/18 1,406
490007 달걀물 대신 뭘로 부침을 하면 좋을까요? 4 18개월 아.. 2009/09/18 469
490006 저희집 재정상태좀 봐주세요... 6 나주부 2009/09/18 1,273
490005 난 이정도면 충분히 행복해 할만도 하건만.. 4 난뭐가불만 2009/09/18 802
490004 남편 지갑 브랜드 머쓰시나요??? 16 새댁 2009/09/18 899
490003 "1만원미만 카드거부 법, 나쁜 건가요?" 9 ... 2009/09/18 736
490002 난 C컵 이하는 여자로 안보이더라구요 30 ㅅㄱ 2009/09/18 2,350
490001 화장 안하면 못나가요.. 12 미쳐 2009/09/18 1,644
490000 전화기 찾아 삼만리... 6 프리댄서 2009/09/18 355
489999 화재 전문가 법정 고백…"경찰, 진압하지 말았어야" 6 ㅠㅠ 2009/09/18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