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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육아휴직 수당
국민 전체를 평등하게 배려하는게 아니고 그들만의 세상을 위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아직까지 백만원 벌려고 아이 밤늦게까지 맡겨가며 고생하는 엄마들 많습니다
저 예산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돌아가게 하면 안되나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6&articleid=20090...
1. 표독이네
'09.9.18 11:11 AM (125.185.xxx.187)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6&articleid=20090...
2. 넓고깊게
'09.9.18 11:14 AM (61.254.xxx.129)아뇨, 육아휴직 수당은 받아야 하는거 맞습니다. 공무원도 받고, 기업도 받아야 하구요. 내가 못받는다고 남들 받는것도 못받게 해서는 일이 되지가 않습니다.
공무원도 받게 하고, 그만큼 사회적 인식이 공유되고 널리 퍼져 기업도 수당을 주게끔 하는게 맞는 방향이지요. 그래야 사회가 발전합니다.3. ....
'09.9.18 11:15 AM (58.230.xxx.25)뭐 어쩌겠어요? 이런게 현실인걸요 그래서 공뭔 시험 열풍이잖아요
전문직보다 되기 쉽고 일반직장인보다 대우 훨씬 좋고^^ 특히 여자들에겐 짱이죠4. 전
'09.9.18 11:15 AM (124.51.xxx.120)전 공무원도 아니고 공무원 친인척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이런거 찬성해요...
물론, 그 돈이 저소득층 아이에게 돌아가면 더 유용할 수도 있지만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것이 사기업에게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는 시작이라고 봅니다..
공무원이 주 5일제 시작하면 공기업도 시작하게 되고 사기업으로도 확장되어가고..
공무원이 감원되니, 공기업도 감원되고 사기업도 위태위태하죠..요즘
파급효과 무시못하는거 같아요..공무원 나보다 잘사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서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복지를 늘려가는 측면의 정책에는 찬성입니다..5. 흠
'09.9.18 11:20 AM (152.99.xxx.65)보면 공무원이 월급 많이 받는거 같지만 이백 안팎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공무원들이 먼저 이런일을 시작해야 대기업에 강제로라도 하라고 말할 명분이 생기고, 그 밑에 중소 기업 들에도 말할 권한이 생기는거에요. 첨에 우리 주 5일제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먼저 하라고 했으면 했을까요? 이렇게 월급 동결 시키는것도 공무원 먼저, 나라 정책 시행하는것도 공무원 먼저 하고 민간에 권유 합니다. 내년 공무원 월급 동결 시킨다고 기사 나왔을때는 아무도 관심 안가지더니 ㅎㅎㅎ
6. 지나가다
'09.9.18 11:22 AM (211.61.xxx.154)신문기사를 안 읽어봤지만 복지나 뭐 이런 정책을 공무원부터 시행하는 이유는 그래야 사기업에서도 실행하거든요. 공공기관에서도 안하는 걸 사기업에서 먼저 나서서 할 이유가 없는 거죠. 사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강제로 집행시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에서 먼저 시행을 하고 사기업이 따라가는 거죠. 무작정 욕부터 하기보다는 그 매커니즘을 아시고 비난할 건 비난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7. 저도
'09.9.18 11:24 AM (218.38.xxx.130)이미 시행되는 복지를 축소해야 한다고는 생각 안 해요.
잘 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공무원에 우수한 여자 인력이 몰린다면
사기업도 우수한 여자 인력 유치를 위해서 차차 도입하게 되겠죠..8. 네
'09.9.18 11:30 AM (121.139.xxx.81)이게 시작이 될지언정, 이것마저도 없애면 시작도 못 할 것 같아요.
공공부문에서 잘 되면 틀림없이 사기업으로 확대 될 거에요.9. 근데
'09.9.18 11:30 AM (211.114.xxx.76)공공기관에서 한다고 사기업이 따라하지는 않습니다.
아예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면 모를까........10. 지금 육아휴직
'09.9.18 11:41 AM (210.93.xxx.185)수당 50만원도 처음엔 공뭔만 하다가 일반기업으로 도입된거 아닌가요??
이제 공뭔100만원 받으면 일반기업에서도 점차 상향시킬것이구요..
이게 내가 받는게 아니라서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심 안될것 같구요
이렇게 출산정책의 확대가 결국 우리 가정에 확실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11. 헐...
'09.9.18 11:45 AM (211.210.xxx.30)딱 보기엔 자기들 주머니 불리려는것 같이 보이는데요.
육아 휴직 수당을 80~90% 까지 점차 늘리고 8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라는데...
좋은건 지들이 다 하는군요. ^^;;;;12. ...
'09.9.18 12:17 PM (211.189.xxx.161)윗님처럼 그렇게 생각하시면 평생 제자리걸음만 하시는겁니다.
누군가는 시작을 해야 그게 퍼지는거 아닌가요?
나라에서 공무원부터 시행해야 그게 사기업으로도 퍼지고,
공무원이 100만원 받아야 지금 현재 못받는 일반 중소기업도 50만원이라도 받고 그러는겁니다.
그러다보면 누구나 육아휴직이 자유롭게 100만원씩 수당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오는거죠.
사무관들 월급 초봉이 여자들은 군대 2호봉 빼서 200 왔다갔다 합니다.
탱자탱자 놀면서 칼퇴근하시는줄 아나본데 다른 급은 몰라도 중앙부처 5급 사무관 이상들은
밤 10시가 기본이고 일하다가 유산하는 케이스도 무척 많습니다.
좋은건 지들이 다한다구요?
그건 근시안입니다.
누군가는 해야 그 좋은걸 옆에서 얻어가지기라도 하는거 같아요.
이상 여동생과 남편을 공무원으로 두고 있는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이 썼습니다.13. ..
'09.9.18 12:38 PM (125.241.xxx.98)사기업은 자녀들 대학 학자금도 줍니다
시누는 남편이 한전에 다니는데 학비 다 나오더군요
일상 생활용품도 다 나오고요
은행 다니는 친구도 마찬가지로 외고 학비까지 대학학자금도 물론
휴가때면 자기네 회사 휴양콘도도 부럽고요
이런것은 왜 공무원은 없는지요...
공무원들 복지 대기업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15년전에 엘지 다니던 친구 --아직 컴이 귀하고 비싼 시절
아이들이 중학교 가면 컴이 나오는데 연년생이라고 한대 팔더라고요
과장급 되니까 백만원 이상 부부 건강검진 하라하고
너무 부러운 ..14. 냅두세요
'09.9.18 12:38 PM (59.8.xxx.74)우리는 남들이 좋은꼴은 못봅니다.
그러니 나도 못받는거 남들도 받지 말아야합니다.
특히 공무원들이 받는다면 더 안되지요
결국 이 소리인가요
공무원들부터 개혁을 해야 그나마 사기업도 강제성을 띄던지 아니면 눈치가 보여서라도 개혁을 해나가지요
모든게 지 배불린다고 주는거 반대라 하면 과연 그게 전부 좋은 길인가요
한치앞만 보지 마세요
내 자식이 타먹을수도 있는거고. 내며느리가 타먹을수도 있는겁니다15. 저도
'09.9.18 2:32 PM (211.115.xxx.131)공무원에서 실시해서 점차 사회로 파급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당장 혜택을 못 본다고 배 아프다고 할 문제가 아니라,
점차 출산 후 유급 휴가를 당연하게 요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갖추어 지기 위해서 이런 정책이 확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