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여자아이인데 이번에 부회장이 되었어요.
저희 학교는 회장1명에 남,여 부회장 한명씩 뽑아서 한 학기에 임원이 3명이랍니다.
이번에 학교에 신종플루 환자가 생겨서 휴교하느라 임원선거가 늦어져서 지난주 금요일에야 뽑았답니다.
저희 아이가 임원이 처음되어서 전 잘 모르는데 주위에 보니깐 임원이 되면 임원된 엄마들이 선생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더라구요.
회장엄마가 연락을 해서 같이 만나서 인사를 드리러 간다는데 저희반은 아직 회장엄마가 연락이 없네요.
이번 회장맡은 아이는 작년에도 임원을 했다고 하는데..
회장엄마도 연락이 없는데 제가 나서는 것도 좀 그렇고..
다른반은 다 인사를 갔다왔다는데 저희반만 안가서 그것도 좀 걸리고 그렇거든요.
선생님이 좀 까칠한 50대 여자분이시라서 아이들한테도 막말하시고 그러셔서(대놓고 난 누가 싫다, 좋다 말씀하셔서) 좀 걱정이거든요.
회장엄마는 직장다닌다고 하고 남자부회장 엄마도 암말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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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을 꼭 찾아뵈야 하는건가요?
임원맘 조회수 : 481
작성일 : 2009-09-18 11:09:43
IP : 218.146.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8 11:15 AM (125.246.xxx.130)회장엄마와 연락해서 상의해보세요.
저희 아이가 중학교때 부회장이었는데 제가 맞벌이인 관계로 한번도 선생님을 안찾아뵈었는데
별 탈없이 지나갔습니다. 물론 회장엄마와는 가끔 연락하면서 상의를 했지만요.2. 일단
'09.9.18 12:13 PM (116.121.xxx.208)회장과 부회장 엄마들이 전화나 만나서 의논하고 하루 찾아뵙거나 셋이 안될때는 둘이라도
다녀오면 될 것 같아요3. ..
'09.9.18 4:02 PM (211.229.xxx.50)회장엄마가 직장맘인경우에는 부회장 엄마가 회장엄마가 해야할 이런저런일을 하게되긴 하더라구요..회장엄마에게 전화해서 다른반은 다 인사가던데 직장다니느라 가시기 힘들면 혼자라도 다녀오겠다고 말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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