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이제 5살 내년이면 6살
지금 하는 공부는 학습지 선생님이 영어 하나랑
창의력 관련 학습지 하나 오시고요,
하루에 15분 정도 엄마랑 학습지 공부가 전부
책은 하루에 2~3권 읽어주고 뭐든 아이가 하고 싶은거 있으면
갑자기 그림을 그리고 싶다 라든가 운동을 하고 싶다 라든가
아이가 말 끝나기 무섭게 같이 하게 하면서 즐겁게 놀고
만화도 꾸준히 보고 놀이터 가고 그러고 노는데
여기 게시판 보면 아이가 4살인데 영어단어를 100개 아네
한글을 다 읽네 하는거 보면 불안하네요
제가 너무 탱자 탱자 하는건가요?
초등학년 성적이 거의 끝까지 간다는데..
내가 너무 자유롭게 풀어 키우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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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학 이야기 하니
무섭네요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9-09-17 10:41:07
IP : 61.81.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7 11:18 AM (221.150.xxx.121)애 둘 키우면서 학습지 하나도 하지 않았고 초등학교때까지 학원 구경 하나도 안하고 ㅎㅎㅎㅎ 저는 강심장이지요? 겁먹지 마시고 소신 있는 교육관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좀 더 커서 부족한 부분 적기에 채워주던가 재능 따라 가면 되지요.
2. ...
'09.9.17 1:09 PM (210.123.xxx.109)아이구.. 아~무것도 시키지말고 부지런히 구경다니고 책 마~~니 읽어주시길 ....
3. ?
'09.9.17 1:47 PM (220.71.xxx.144)너무 그리 생각하지 마세요.
제 아이도 실은 어려서 공부 그리 시킨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저 책도 그리 많이 보는편도 아니였구요.
지금도 독서는 좀 친하지 못한듯합니다.
어려서 그저 호기심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초등때에는 빨간펜같은 학습지 좀 했구요.
한문이나 영어 수학에 관한 학습지를 좀 했군요.
놀기를 너무 좋아해서 문방구에서 해마다 유행하는 장난감은 다 섭렵하곤했지요.
공부는 중3 들어서 자신이 해야겠다고 마음 먹더니 시키지 않아도 하더군요.
결국 올해 수능에서 0.2% 이내의 성적으로 자신이 가고자하는 대학에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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