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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약 말인데요

오늘도여쭈어요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09-09-17 08:21:58
1주일 먹고 3주 쉬는 발톱무좀약을 받아왔어요
(창피창피)

근데 아침저녁으로 먹더라구요

꼭 식사를 하고 먹으라고 하던데

제가 그동안 너무나 미루던 다이어트를 지금 하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계란흰자랑 토마토 우유정도를

먹거든요

이렇게 먹고 약을 먹어도 별 무리없겠지요?

아님 고구마를 먹고 먹으면 안될까요?

아시는분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효과는 언제쯤부터 나올까요?

빨리 이쁜말 만들고 싶어요

IP : 116.125.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좀약
    '09.9.17 8:26 AM (220.126.xxx.186)

    무좀약 독해서 웬만하면 병원서 처방 잘 안해줘요
    그거 먹음 독해서 간이 나빠진답니다 급격히..
    그냥 바르는 연고로~
    피부과 먹는 약은 웬만하면 안드시는게 좋아요
    스테로이드 주사보다 더 무서운게 먹는 피부과 약입니다 가장 독해요.

  • 2. 저는
    '09.9.17 8:42 AM (122.34.xxx.19)

    병원에서 처방해준대로
    20 일 정도 먹고 그 지긋지긋했던 빌톱무좀에서
    해방됐답니다.

    왜 진즉 병원에 가지 못했을까?
    한스러울 정도로..

    바르는 것만으론 절대 안될걸요?
    약 먹는 동안만이라도
    음식을 좀 넉넉히 섭취하시고
    대신 운동을 더 하시면 안될까요? ^^

  • 3. .
    '09.9.17 9:27 AM (119.203.xxx.159)

    피부과 가면 무조건 약 주는거 아니고
    간검사 하고 처방해 주니 안심하고 병원 가세요.
    전 3주 약먹고 3개월 먹어야 하는데 다른 질병으로
    무좀약 스톱 했는데 어느날 보니 발톱이 재로 자라 멀쩡하더군요.
    이렇게 간단한 걸 왜 미뤘나 싶었어요.

  • 4. 꼭 그런건
    '09.9.17 10:11 AM (110.8.xxx.197)

    간 검사 안해주는 피부과 많아요.
    제 남편도 발톱무좀이라 제가 몇년동안 등 떠밀어서 겨우 병원에 보냈답니다.
    피부과 보내면서 발톱무좀약이 독하니까 꼭 간검사 해달라고 해라,
    요즘 탈모도 진행되는 것 같으니까 그것도 좀 물어보고 처방 받을 수 있으면 받아와라 했거든요.

    그런데 가서보니 간검사 그딴거 안해도 된다면서 발톱무좀약 처방해주고
    탈모얘기만 한참 하더래요.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둥 한달에 50만원이면 관리 가능하다는 둥...
    제 남편 짠돌이라 그냥 약만 처방해달라고 했더니
    탈모약하고 발톱 무좀약만 처방해주더랍니다.

    주위에 약사분이 있어서 물어보니까
    발톱 무좀약 아주 독해서 그거 먹는 동안 술 마시면 안되고 이것 저것 조심해야 한다고,
    탈모약도 간에 무리를 주니까 같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런 주의사항 하나도 얘기 안해주더래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
    그래서 간검사 해달라고 강력히 얘기하지 그랬냐고 했더니
    의사가 대수롭지 않게 약이나 먹으라고 했다네요. @@

    돈되는 탈모치료나 하려고 하고 무좀치료는 돈이 안되니 대충보는 의사들
    각성했으면 좋겠어요.

  • 5. **
    '09.9.17 12:12 PM (125.185.xxx.65)

    제 경우 1주일에 1번 복용으로 6개월 먹었어요..
    간기능 검사는 제가 원해서 복용 직전에 1번 3개월후 1번했구요..(의사샘은 적극권하진 안음)
    제가 약에 민감한편이고, 보균자예요..몇년을 고심하다 증세만 악화됐어요..1개에서 3개로감염.
    특별한 부작용 없이 완치했구요..5개월 쯤 거의 나았는데 뿌리채 뽑으려고 1개월 더 복용했어요.
    1주일에 1회복용이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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