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냄새나는 남편과 갓난 아기랑 한방에서 자도 되나요?
암튼 술냄새가 좀 독해요.....
어른인 저도 맡기 거북해서 환기 시키고 하는데...
이제 한달반된 아기인데요... 한방에서 자도 될까요?
요즘 밤엔 날이 추워 문열고 자기도 뭐하고......
아기한테 혹시 해가 될까봐요......
1. 당연
'09.9.16 11:22 PM (219.251.xxx.160)딴방으로 고고씽 보내시고 편하게 주무시는게..
2. ..
'09.9.16 11:23 PM (123.213.xxx.105)냄새가 불쾌할지언정 해가 되진 않을듯 한데요.. 담배연기도 아니고.. 좀 예민..
3. ..
'09.9.16 11:40 PM (118.32.xxx.216)저같으면... 들어와서 잘 씻고 양치질도 잘하고 자는거라면 같이 잘거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다른데서 자라 할거 같아요..
근데 남편에게 낮에 한 번 얘기해보세요..4. 경험
'09.9.16 11:43 PM (78.54.xxx.252)제가 언니네 놀러갔다가 다같이 술 엄청 먹고 잔 적이 있는데요
우리집이 아니여서 남편을 따로 재울 때가 없어서 작은 방에 남편과 나. 아이 이렇게 셋이서 잤거든요. 아기가 그 때 돌 쯤 되었나? 잠을 못자고 자꾸 깨요. ㅋㅋ;
술 마시고 아무리 잘 씻고 자도 입김통해 나오는 술 냄새 심해요. 추측컨대 그 공기를 들이마셔서 아이도 좀 취했을 듯.. 가능하면 다른방에서 주무세요5. ....
'09.9.16 11:49 PM (124.53.xxx.69)예쁜 아가도 술에 취할껄요.
절대 한방에서 자며 안됩니다.
술 취한 사람 입에서 몸에서 나는 냄새 역겨워요.
말못하는 아기는 얼마나 힘들까요.6. 따로
'09.9.16 11:50 PM (211.207.xxx.252)자는 게 좋을 듯 싶은데요.
이건 좀 다른 얘기긴 한데요..
제가 아는 분이 술마신 뒤 기르던 강아지에게 좀 심하게 뽀뽀를 했데요. 강아지가 좀 어렸는데.. 음.. 바로 앓기 시작하더니.. 죽었어요. ㅠㅠ
그 때 저도 너무 놀래서.. 남편이 술마시고 들어와서 냄새가 좀 심하다 싶으면.. 남편 혼자 재워요.7. ...
'09.9.17 12:31 AM (118.217.xxx.63)전 남편 술마시면 제가 같이 못자요,,
아침에 개우려고 들어가면 작은방도 아닌데 방전체에 냄새가 가득하고 공기도 많이 안좋아요
따로 어요..그것때문에 제가 많이 피곤했는데 다크니까 알아서 따로 잘자니까 결국은 좋네요8. 냄새때문에라도
'09.9.17 12:45 AM (124.51.xxx.8)뭔 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냄새때문이라도 따로 주무심이 좋겠네요.
전 남편이 너무 취해 다른데서 자라는데 못알아듣고 안방에서 자길래
제가 아기데리고 다른방가서 잤어요. 냄새나면 어른도 참기힘든데..아기는 오죽하겠어요9. ....
'09.9.17 12:57 AM (59.11.xxx.172)남편이 술 많이 마시고온날,
안방에서 같이자면 제가 머리가 아프던데요...
술도 안마신 제가 머리가 아파서 그런날은 아예 제가 거실로 나와서 따로 자요...
아기랑 같은방에서 안자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공기도 탁해질텐데...10. 전에
'09.9.17 3:50 AM (122.34.xxx.16)뉴스에서
아기들을 술 마신 사람과 같이 재울 경우 아주 위험하다고 보도한 적 있었어요.
술 취해서 애기한테 팔이나 다리 잘못 걸쳐지면 오싹하죠.
꼭 다른 방에서 주무시길 바랍니다.11. 어른인
'09.9.17 9:14 AM (122.34.xxx.19)저도 같이 못잡니다.
너무 그 냄새가 불쾌해서..
담 날 아침 남편이 잔 방에 들어가 보면
완전 숙취냄새로 온 방이 다 찌들은 듯!
온 집안을 다 환기시켜야해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9373 | X-RAY 상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뭔가 몸이 안좋으신 분들 2 | 척추 | 2009/09/17 | 409 |
489372 | 사고싶은 백 뭐있나요? 11 | 여러부운.... | 2009/09/17 | 1,087 |
489371 | 초4가 펠트 스탠더드 3급이면 어떤가요... 3 | 영어수준이요.. | 2009/09/17 | 1,049 |
489370 |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15 | 이혼해야 할.. | 2009/09/17 | 1,729 |
489369 | 저희 아이만 이상한 건가요? 2 | 초2남아 | 2009/09/17 | 463 |
489368 | 우리, 또 누구 닮았다 놀이나 해 봐요.ㅎ 75 | 이영애 닮았.. | 2009/09/17 | 1,588 |
489367 | 7호선 사당근처말이예요. 1 | 떠나자 | 2009/09/17 | 371 |
489366 | 거실에서 TV보면서 할수 있는 운동기구가 뭐가 있을까요?? 9 | .. | 2009/09/17 | 929 |
489365 | 오늘 아들이랑 땡땡이 친 4 | 엄마예요 | 2009/09/17 | 640 |
489364 | 으악~매실 발효 잘 시켜서 초파리 주는가@@@? 1 | 아네스 | 2009/09/17 | 663 |
489363 | 정몽준 "李대통령 지지율, 오바마 확실하게 추월" 7 | 세우실 | 2009/09/17 | 367 |
489362 | 중고 닌텐도 위 가격 25만원 괜찮나요? 3 | ^^ | 2009/09/16 | 2,116 |
489361 | 모유수유 언제 까지 하셨나요? 17 | 님들은.. | 2009/09/16 | 682 |
489360 | 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 표절논란 패러디 ‘CD브레이커’ 화제 9 | 보셨어요??.. | 2009/09/16 | 1,032 |
489359 | 영작 부탁드립니다. 3 | 학생 | 2009/09/16 | 211 |
489358 | 남편 회사내 여직원 7 | 의부증(?).. | 2009/09/16 | 2,133 |
489357 | 잡지 과월호 어떻게 구하나요? 3 | 과월호 | 2009/09/16 | 458 |
489356 | 로봇청소기 있으면, 청소 안해도 될까요? 3 | .. | 2009/09/16 | 695 |
489355 | 주먹밥으로 창업 해 볼까하는데... 6 | 주먹밥.. | 2009/09/16 | 1,587 |
489354 | 술냄새나는 남편과 갓난 아기랑 한방에서 자도 되나요? 11 | 걱정 | 2009/09/16 | 3,288 |
489353 | 생리혈 질문이요... | .. | 2009/09/16 | 314 |
489352 | ADHD 검사 받아보신 분... 4 | 알려주세요 | 2009/09/16 | 964 |
489351 | 한나라당 사무총장, "이젠 국민이 위장전입 접어줘야" 11 | ... | 2009/09/16 | 525 |
489350 | 싸이에서 일촌관계?? 2 | 싸이 | 2009/09/16 | 411 |
489349 | 갓김치... 7 | 고민 | 2009/09/16 | 465 |
489348 | 혹시 강남의 반포고가 예전엔 기술고등학교 그랬었나요 아니죠 6 | 학교 | 2009/09/16 | 815 |
489347 | 오미자 검색하다 4 | 오미자 | 2009/09/16 | 574 |
489346 | 깨방정 7살 딸래미 어쩌면 좋나요? 9 | 전직엽기소녀.. | 2009/09/16 | 1,004 |
489345 | 탄소 발자국 계산하기 -- 글 올리신 분께 1 | 탄소 | 2009/09/16 | 321 |
489344 | 시요 시 2 | 말해줘잉 | 2009/09/16 | 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