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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받아서 발바닥 감각이 없을때 어떤걸해야 도움이 되는지요?

항암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9-09-16 18:02:23
항암치료를 20번 넘게 받아서
발바닥감각이 없다고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 하는데
항암치료로  손바닥 발바닥이 무감각하고 불편하고 지릿지릿할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개선되는지
주위에 이런경우가 있다가 나아진경우 있다면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세요

항암을 중단하면 좋아진다는데
항암이 끝나고 발바닥이 좋아지는것만 기달린다면 좋겠지만
상황이 지금도 계속 항암치료를 해야하는상황인데요...
IP : 118.33.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09.9.16 6:34 PM (210.98.xxx.135)

    저희 친정 오빠도 악성 림프절로 항암 했는데
    부작용이 많아서 힘들어했어요.
    변비,메스꺼움,손발저림,성격엄청 까칠해지고 많았어요.

    나이가 젊어서 그래도 몸이 많이 힘들어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어요.
    시골 친정 집에 내려가 있었는데 집 바로 옆이 우거진 솔밭인데 거기를 슬슬 뛰다가
    걷다가를 많이 했어요.

    항암 중이면 완전히 저림이 없어지진 않을텐데
    그래도 억지로라도 식사 많이 하시고 운동 슬슬 해주면 좀 약하게 저림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도 가족들도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치료 끝나는 날, 완쾌 되는 그날 까지 힘내세요!

    항암 치료에
    추어탕도 좋다고하고 닭발 삶은 물도 좋다고 하고
    메주콩 삶은 물 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약이 아니니까 한번 드셔보셔요.
    이상한 건강보조식품, 이런건 절대로 드시지마시구요.

    어떤 의사선생님께서는 치료 중에 인삼 종류는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2. 항암중에
    '09.9.17 10:54 AM (59.136.xxx.234)

    생긴 손발 저림이나 무감각증은 항암이 끝나고 한참 지나야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어떤 분들은 몇년이 지나도 그런 증세가 남아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세요.
    항암중이시면 매일 족욕을 해보세요. 이런저런 항암 부작용에 족욕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불편하시더라도 가벼운 산책이라도 꾸준히 하시고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이 겪어야하는 부작용이라고 맘 편히 드시고 체력 떨어지지않게 조심하세요. 꼭 회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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