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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어깨.........ㅠ.ㅠ

싫다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09-09-16 11:39:42
저 정말  제 어깨보면  ㅠ.ㅠ
어깨가  어찌나 넓고 떡 벌어졌는지.
왠만한 남자들 어깨 같아요.


차라리 살집이 있음 좀 덜할텐데
제가 마른편인데  어깨는 딱 벌어졌거든요.ㅠ.ㅠ

럭비 선수 어깨같아요. ㅠ.ㅠ

그래서 카라있고 소매 이어진 난방이나  블라우스
같은 옷  입으면  정말 맵시도 안나고요.
그나마 여름은 민소매나 짧은 소매  반팔 옷이다 보니
덜한데...


아...정말  이 저주받은 어깨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뭘 입어도 어깨밖에 안보이고.  ㅠ.ㅠ


다른 저주받은 곳들도 엄청  많지만  제일 심한게 어깨네요.  ㅠ.ㅠ
IP : 61.77.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6 11:50 AM (122.32.xxx.178)

    님의 외모중 분명 다른 사람보다 나은 곳이 있을테고 성격이나 특기,체력등 장점이 있을테니
    그런쪽을 생각하시면서 즐겁게 사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럴듯한 비유는 아니지만서두,
    평범한 외모의 제가 김희선이나 한예슬처럼 생기지 않았다고 우울해하지 않듯이...

  • 2.
    '09.9.16 11:53 AM (211.219.xxx.78)

    허벅지와 종아리...
    왠만한 남자 같아요
    저 같은 사람도 삽니다..ㅠㅠ

  • 3. 말도마라
    '09.9.16 12:10 PM (210.111.xxx.210)

    제 어깨+종아리....슬픔다ㅠㅠ

  • 4.
    '09.9.16 12:20 PM (115.161.xxx.100)

    저같으신분또계시네 전 도를 아십니까?라고 지하철에 계신분이 저보고 수영하시죠? 그러더라구요....남편이 저보구 로보트 같데요 아님 이쁜 남자 같다고...전 더구나 가슴이 건포도라 더 심해요 할수만 잇다며 어깨 자르는 수술하고 싶어요....ㅠㅠ

  • 5.
    '09.9.16 12:25 PM (118.35.xxx.66)

    저도 어깨만 보입니다. 물론 똥배랑 허벅지도 많이 보이지만서도...^^;;원체 통뼈인지라.

    그래도 가을이면 가디건이 있어서 좋아요. 진한색 가디건을 오픈해서 입으면 좀 좁아보이는

    착각이 들어요. 저만 그렇게 보이는가용?^^;;; 그래도 날씬하셔서 부러워요~

    저처럼 등치에 걸맞는 어깨인 사람도 있는걸요,,

  • 6. 저요..
    '09.9.16 12:48 PM (119.64.xxx.235)

    제가 봐도 딱벌어진 어깨에 키(170)도 크고 골격자체가 커서 운동했냐는 소리 많이들었어요..ㅠㅠ 물만봐도 무서워하는데 어깨가 한10년 수영한 여자같아요...
    옷 살때도 어깨가넓어서 참 애매하고 아무튼 저도 어깨 넓은거 너무 싫어요.

  • 7. ㅠㅠㅠ
    '09.9.16 12:53 PM (118.36.xxx.4)

    전...에어로빅 선수냐고 물어봐요.. 등(짝??)에선 축구를 해도 되겠다고ㅠㅠㅠ

    남들은 가슴에 맞춰입는옷을 전 어깨에 맞춰입어요...

  • 8. 안습
    '09.9.16 1:33 PM (59.23.xxx.137)

    저는요.
    뚱뚱해도 좋으니 어깨만 좀 좁았으면 좋겠어요.
    몸은 말랐는데 이놈의 어깨만 떡 벌어져서 ...
    저는 얼굴 에쁜 사람보다 어깨 좁은 사람이 정말 부러워요.
    (그렇다고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에요)
    저는 ...
    투포환 선수같다고 놀림받아요.ㅠㅠㅠ

  • 9. 동지들
    '09.9.16 5:04 PM (211.209.xxx.223)

    이 많군요 ㅠ_ㅠ
    저도 정말 이놈의 어깨만 생각하면...
    다리야 긴옷으로 감추면 된다지만 어깨는 답이 없어요...
    게다가 저도 상체가 말라서 더 안습이에요...;

    옷을 몸에 맞추면 어깨가 끼고 어깨에 맞추면 몸통이 벙벙하고...
    겨울코트 좀 슬림한것들은.. 어깨부분이 많이 상해요 ㅠ.ㅠ

    저도 니트류 가디건류.. 잘 안입어요... 나글란소매 사랑하구요 ㅠ.ㅠ

  • 10. 이런..
    '09.9.16 8:09 PM (211.207.xxx.233)

    동지분들이 이리도 많을 줄이야!...

    전 넓은 어깨에...앞뒤판 구분 안되는 빈약한 가슴에... 긴~ 허리까지 갖추었는데^^;;....

    아.. 웃어야지요 ㅜ.ㅜ

    이런 체형은 도대체 어떤 옷을 입어줘야 하는건지..

  • 11. .....
    '09.9.17 1:44 PM (59.4.xxx.46)

    수영배울때 강사가 운동하셨냐고 물어보대요.ㅠ.ㅠ
    다리는 하체비만입니다....... 이러구 잘살고있어요.
    건강하게~

  • 12. 하나더
    '09.9.17 4:54 PM (211.209.xxx.223)

    전.. 얼굴도 좁고 길어요 -_-;;;
    거기다 하체도 몸에 비해 튼튼하고... 정말 뭐랄까..
    안티종합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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