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편이세요?
작성일 : 2009-09-16 11:21:50
769594
저는 희안하게 같은 색상의 옷이 많아요.
여름엔 상의가 흰색 계열이 많고
가을은 와인색 계열이 많고요.
특별히 와인색을 이뻐하는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옷을 구입해놓고 보면 같은 색.
또 그 디자인의 옷 중에선 와인색이 이뻐서 사게 되고요.ㅠ.ㅠ
가을에 입을만한 옷 찾다가
인터넷에서 괜찮은 옷을 발견했어요.
색상을 보는데 검정이나 브라운 계열은 제가 피부가 중간이다 보니
게다가 얼굴 살이 별로 없는데 어두운 색은 안맞을 거 같아
빼고 결국 결정한게 와인색이에요.
생각해보니 집에 있는 블라우스 두 벌도 와인색.
물론 색감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참 바지도 청바지류 밖에 없어요.ㅠ.ㅠ
치마 한두벌 있는 거 불편해서 잘 안입고
여름내내 흰바지하고 청바지만 입고 살았네요.
저는 면바지나 다른 종류의 바지가 거의 없고 (정장바지 한두벌. 정도)
청바지만 몇벌에 청바지만 입고 다니고...
IP : 61.77.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6 11:22 AM
(114.129.xxx.42)
저는 브라운 색상이 많아요. 제가 브라운 색상을 좋아하다 보니..
핑크는 여자니까 당연히 많구요. ㅎㅎ
2. .....
'09.9.16 11:24 AM
(125.208.xxx.12)
제 옷은 흰색, 검정색이 많구요.
남편옷은 핑크, 빨강,검정이 많아요.
전 피부가 까만편이고 남편은 흰편이거든요. ㅠ_ㅠ
3. 전
'09.9.16 11:26 AM
(218.51.xxx.159)
흰옷은 조심스러워서 잘 구입안하는편...
블랙마니아이기도하고 그레이랑 브라운...요즘은 와인색도...ㅋ
여름옷은 화려한색상도 많이 입어요..
4. 원글
'09.9.16 11:30 AM
(61.77.xxx.112)
맞아요. 흰색이 부담스럽긴 한데
올 여름 내내 흰색 상의만 입었네요. ㅠ.ㅠ
작년까진 다른 색상 옷을 번갈아가며 자주 입었는데
올해 여름은 날씨도 덜 덥고 그래서 두세종류만 주구장창
번갈아 입었어요. ㅠ.ㅠ
가을인데 집에 있는 옷들이 약간 불편해서 편하고 괜찮은
옷 하나 사야겠다 하고 산 것이 역시 와인색...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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