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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출장-빠리 지부장님께

덜덜덜 조회수 : 352
작성일 : 2009-09-15 21:43:50
다음주에 가는데요

지금까지 단체로 갔는데
이번엔 직원이랑 달랑 둘이가요.

낮엔 일해야 하느라 일정이 뻔한데

오후엔 뭐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예전에 단체때는
피곤해서
호텔에서 골아 떨어졌는데

여자 둘이 달랑 가려니
겁도 좀 나고

첨가는 직원이 있어
야간엔
좀 놀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글로벌82님 도와주세요
IP : 61.72.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5 10:10 PM (211.212.xxx.2)

    빠리야 진짜 아무데나 헤메도 다 그림이 되는데요.
    야간 유람선 강추요. 밤에는 많이 추우니까 꼭 옷 든든히 입고 타세요.
    그리고 루브르도 야간에 개방하는 요일이 있는데 알아봐서 날짜 맞춰가세요.
    밤의 루브르는 꼭 예술품을 봐서보다도 그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 2. 추억만이
    '09.9.15 11:09 PM (118.36.xxx.185)

    파리는 쟈철이 워낙 잘되 있어서 쟈철 따라만 놀러가도 충분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이면 일주일 돌아도 시간 부족할듯

    야간이면 에펠탑에서 개선문 , 신개성문 주위에서 놀아도 됩니다.

    걍 걸어다니면 다 관광입니다.

  • 3. ..
    '09.9.15 11:26 PM (86.205.xxx.191)

    빠리는
    여자 혼자 오밤중에 싸돌아 다녀도 크게 위험하지 않아요.^^;;

    해 진 후 에펠탑 올라갔다가, 유람선을 타거나
    생 미셸 광장이나 오페라 쪽은 늦게까지 북적이니까
    그 쪽 산책하다가 분위기 좋은 데서 와인 한 잔 마셔도 좋구요~
    공연을 보거나, 퐁피두 센터처럼 늦게까지 여는 미술관을 가도 좋을 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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