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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학군 하는데, 서울내면 전국평균이상은 아닌가요?

.......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09-09-15 18:10:19

집 사려고 알아보니 어딜가도 학군을 따지더군요.

제가 마포를 고려했었는데 모두 하는말이 교통은 좋은데

학군이 꽝이다...


근데 서울내 학교면 지방보다는 학군 괜찮은거 아닌가요?

전국평균이상은 될거 같은데 학군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강남, 목동외에 학군 좋은데가 서울에 어디에요?

아~ 명일, 중계쪽도 괜찮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IP : 118.33.xxx.1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09.9.15 6:16 PM (121.144.xxx.165)

    서울내 학교라고 지방보다 학군 괜찮은거 아닙니다.
    지방도 서울내 학교보다 훨씬 학군도 좋고.. 생활환경이나 수준이 높은곳도 많지요.
    일반적으로
    학군따져 서울로라고 한다면..
    강남과 목동 정도로 국한된다고 생각합니다.

  • 2.
    '09.9.15 6:27 PM (210.183.xxx.9)

    광주 어디가 1위였을걸요. 남구였나?

  • 3. 지방도
    '09.9.15 6:55 PM (220.117.xxx.153)

    지방나름이요,,서울시내 편차 무지 큽니다.
    특목고나 주요대 입시결과 보시면 아실텐데요,

  • 4. ..
    '09.9.15 7:10 PM (210.181.xxx.108)

    서울변두리보다 지방이 더 낫구요, 지방도 경기도 신도시급은 강남교육열 못지않구요
    대구나 광주,제주도 같은 지방도시가 그때 서울대 전국적으로도 많이 보내는 도시였잖아요
    서울왠만한 고등학교보다..

  • 5. ??
    '09.9.15 7:15 PM (219.251.xxx.54)

    서울대 들어가는걸로 따지자면 지방이 더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서울의대 수석이 광주 남구에서 나왔구요.
    북구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서울의대 2명이 합격헸지요.
    일반적으로 대략 여기 광주에서 각 고등학교마다 3~10명 정도로 서울대 가는듯합니다.
    인구비율로 따져도 서울 강남이 여기보다 더 학군이 좋다고 볼수없을듯 한데요.
    여기는 특목고가 없다고 보아야겠지요.
    그리고 과외를 하기는 합니다만,
    고액과외같이 엄청난 과외비 들이는 학부모도 거의 없을듯합니다.
    학교에서 12시까지 붙잡아 놓으니....
    여기로 이사오세요.
    ^o^

  • 6. ...
    '09.9.15 7:24 PM (58.231.xxx.100)

    서울변두리 살아요 교육환경 형편없어요 전에살던 지방이 그립네요
    학원은 멀어서 포기하고 대학생 과외하고 있어요

  • 7.
    '09.9.15 7:24 PM (210.183.xxx.9)

    저희 친척이 외국에서 들어와서, 아이들 학교 알아보는데, 광주로 가고싶은데, 아이들이 너무 공부잘해서 힘들거라고 그러더라고요

  • 8. ^^
    '09.9.15 7:30 PM (141.223.xxx.142)

    저희 동네 학교는
    올해 졸업생 430명 중에서
    서울대20 / 연대45 / 고대40 보냈어요.
    잘 보냈을 땐 sky에 130명도 갔었는데...
    중학교도 지난 번에 학업성취도, 전국 2등이었다고 하구요.

    참, 여긴 경북이랍니다...

  • 9. .편견이죠
    '09.9.15 7:37 PM (119.67.xxx.28)

    서울은 편차가 가장 심하구요
    오히려 지방의 사립고, 자사고, 특목고 학생들이 굉장히 열심히해서 상당히 수준높아요
    대전 과고에서 카이스트 많이가고 서울대도 꽤 보낼걸요
    서울대 학생분포보면 전국구에요
    도서관가보면 온갖 사투리의 향연인데

    서울도 지방도 어디든 잘하는 학생들은 잘하구요, 보통 학군 좋은 곳에 그런 학생들이
    더 많아서 면학분위기좋고 결과도 좋은 편이죠.

    그래서 학군따라 가격대가 달라지는 건데요

  • 10. 글쎄..
    '09.9.15 8:17 PM (121.144.xxx.165)

    아... 맞아..
    서울대 의대 수석합격자.. 광주에서 나왔죠.
    부모 모두 의사에(형부 선배라서 잘 알더라구요).
    책 좀 그만 보라고 할 정도였다네요.
    사실은... 일본어느대학? 물리학과인가? 거기도 모셔가려고 할 정도였고..가고 싶어도 했다던데..
    서울 의대로 낙찰 봤다더라구요..
    무~ 지 부러웠답니다.

  • 11. 각지방마다
    '09.9.15 8:33 PM (220.75.xxx.180)

    학군좋은곳은 집값 비쌉니다
    뭐 광주 남구,부산 해운대,대구 수성구,... 분당보다 수준이 높다고들 합디다.
    여기서 학군은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요
    수업분위기 흐트리는 그런 아이가 별로 없다는 것이지요
    대치동에서도 반에서 10-15등내로 못하면 대학 in서울 못한다고 하던데
    무조건 서울 산다고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간다는 보장 없는 것이지요

  • 12. .....
    '09.9.15 8:58 PM (220.76.xxx.122)

    윗 님 말씀처럼 서울 변두리보다 광주 남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의 성적이 훨씬~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 서울은 전체적으로 보니 중간 혹은 그 밑이더군요.

  • 13. 경북
    '09.9.15 10:27 PM (118.45.xxx.222)

    10년전이지만
    여기는 공업 도시인데요
    저 고1때 저희 반에서 수능 모의 고사 보면 40명중에 제친구랑 제가 28~29등 나란히 했어요
    그 친구가 여름에 서울 잠실로 전학 갔는데,,,주공단지 안에 있던 여고인데,,암튼
    가자마자 반에서 일등하던데요
    지방에서 왔다고 거들떠도 안보던 애들이 그때부터 옆에와서 문제집 뭐 보냐고 물었다고 해서
    웃었던 기억나요
    그런데 전 면학분위기 좋은 학교에서 나름 sky 다음 그룹(?)되는 곳에 갔고
    제 친구는 거기서는 일등이지만 분위기가 좀 떨어지다보니
    지방대 캠퍼스 갔어요

  • 14. 강남의 강점은..
    '09.9.15 11:56 PM (211.172.xxx.5)

    서울대 보다는 연고대입니다.. 시스템의 힘이죠.
    서울대는 내신반영이 많이 되기때문에 특목고나 강남권보다 지방비평준화고교가 꾸준히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재수생까지 합쳐서 강남권이 10명에서 20명씩 보낸다고 해도 서울대 전체로 보면 그리 압도적이지 않아요 오히려 사투리 억양이 강해서 부산애들이 더 많아 보이기도하죠.

    서울 지역은 잘사는 중산층이 모여사는곳과 보통 중산층사는곳 서민사는곳 등등이 다양하게 있어서 서울 변두리 서민지역보다는 지방에서 교육으로 유리한 곳에서 스파르타로 공부하는곳이 면학분위기가 더 좋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 15. ㅋㅋ
    '09.9.16 12:36 AM (220.117.xxx.153)

    맞아요,,엄마들 모여도 서울여자 셋에 부산여자 하나면 그 모임은 바로 부산모임이 되버리는 ㅎㅎ

  • 16. d
    '09.9.16 2:47 AM (125.186.xxx.166)

    서울대 의대 수석합격자..그애 인터뷰 본거같은데, 잠이 너무너무너무 많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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