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미모랑 결혼 잘하는 거랑은 큰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작성일 : 2009-09-15 02:09:20
769009
결혼 잘 하는 거라면 주로 주변에서 얘기하는
남편 똑똑하고 능력있고..를 말하는 건데요^^
제 주변 친구들 결혼하는 거 보니까
중고등학교때 엄청 예쁘고 여성스러워서 인기 많았는데
공부를 그다지 잘하지 못해서 전문대를 간 친구도 있고
외모가 그다지 예쁘다고 할 수 없는 친구는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를 간 친구도 있는데
나중에 하나하나 결혼하는 거 보니까
여자 미모보다는 학벌+자신의 능력+집안에 따라
정말 끼리끼리 결혼하더라구요
집안이 평범한데 자신의 능력이 좋았던 친구는
역시 집안 평범하면서 자신의 능력만 좋은 남자랑 결혼하고
대기업 들어간 친구는 대기업 다니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전문직이 된 친구는 전문직 남자랑 선봐서 결혼하고
능력도 집안도 그저 그런 친구는 또 자기와 비슷한 남자랑 결혼하고
제 생각에는...자기보다 더 나은 조건을 만나고싶은 심리도 있었겠지만
여러 사람 만나다 보니
자기랑 비슷한 사람을 만났을 때 가장 편안하게 느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특출난 미모로 연예인되어서 큰 돈 벌고 성공하는 경우 말고는
그냥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들한테 이쁘다, 이쁘다 소리 듣는 미모로는
소위 얼굴 예쁘면 결혼 잘한다는 말이랑은 별로 상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소수의 예외도 있겠지만
제 친구들 결혼하는 거 보니까 일반적으로는 그렇더라구요
IP : 221.138.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쁜여자는
'09.9.15 3:37 AM
(220.88.xxx.227)
동서고금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정적 신분사회에서조차 여성의 미모는 그 벽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일반적이 아닌 최고의 미모에 대한 이야기지요, 제가 대학 때 무슨 심리학인가 하는 교양과목 시간에 들었던 이야기예요.^^
2. 흠
'09.9.15 6:38 AM
(116.39.xxx.164)
이쁘다고 다 결혼 잘하는 건 아닐지 몰라도
강남에 이사왔는데 여기 애엄마들이 다른 곳보다 이쁜 건 맞는것 같아요^^
3. 맞는거 같아요
'09.9.15 8:59 AM
(59.29.xxx.218)
저희집 도우미 아줌마께서 그러시더군요
여러집 다녀보니 능력 있는 남자 만나는 여자는 그 물에 있었더라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강남 엄마들이 다른곳보다 이쁜다는건 아무래도 여유 있는 집 딸이거나
며느리인 경우가 많으니 피부나 머릿결 몸매에 신경 쓸 여유가 있어서
아닐까요?
4. 일반적인
'09.9.15 9:01 AM
(116.45.xxx.49)
상황외 같은 조건이면 외모가 우선순위인거 같은데요
5. 물론
'09.9.15 9:05 AM
(121.133.xxx.60)
아무리 예쁘게 태어나도 집안도 별루, 공부도 안해, 비행 청소년으로 학창시절을 보내..그러면 어렵지요..술집에 이쁜 여자들 많잖아요..
그러나 본인이 성실하게 살았을 경우 똑같은 조건일 때 예쁜 미모까지 갖추었다 그러면 능력 있는 여러 남자들 중 선택권이 주어지지요. 여자가 예쁘게 태어 났다는 건 확실이 크나큰 혜택을 받은 것임..
대부분의 남자들 그러잖아요, 서울대 나온 못생긴 여자보다 이대나온 예쁜 여자가 더 좋다고..
그사람한테 탤런트처럼 예쁜데 지방 전문대 나온 여자 만나보겠냐면 그건 또 싫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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