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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폴리 통영 가보신 82님들~
통영이 그리 좋다 하여 한번 가볼까 합니다
가서 먹으면 좋은 것들,
구경하면 좋을 것들 추천 부탁드릴게요~
얼핏 검색해보니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정말 좋다던데
그건 우선 타려고 찜해두었어요!!! ^^
통영 사시는 분들,
매일 그렇게 좋은 풍경 보고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1. ...
'09.9.14 5:09 PM (125.130.xxx.87)멍게비빔밥 강추요.너무너무 맛잇어요 공기좋고 물좋고..통영너무좋아요.
2. aa
'09.9.14 5:14 PM (203.244.xxx.254)싱싱한 회랑 충무김밥이요.
회는 숙소 잡으시고 중앙시장인가(??)에 가서 횟감 떠다가 드셔도 돼요.3. 올여름
'09.9.14 5:25 PM (116.40.xxx.229)갓다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도시는 작고 길도 좁고 그래서 짧은거리인데도 엄청 막히더라구요..지금은 휴가철처럼 많진않겠죠..
암튼 케이블카 너무 높아서 겁많은 저는 무서워서 다신안타노라했는데 멋있긴해요..ㅋㅋ
두시간기다려서 탔어요..
음식은 한일김밥에서 먹었구 담날은 풍화김밥에서 먹었는데 비슷한거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포장해와서 먹으면 맛잇다고하는데 저는 그냥 가게에서 먹는게 맛있었어요..
회는 중앙활어시장에서 회떠서 바로옆에 가게 들어가 초장값내고 먹는데 회 정말 싸고 맛있었구요.멍게비빕밥은 제입맛엔 그냥저냥..
그리고 통영은 워낙 작은도시라 숙소가 별로 없어요..최신시설이 별로없어서 저흰 워낙 저렴하게 자는 스타일이라 일반 모텔에서 잤는데 방도 작고 가격도 안싸고 암튼 별로였네요..
해양수산과학관옆에 클럽이에스인가 암튼 리조트같은데는 좋아보인던데..
통영은 여름휴가철에 가면 차만막히고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비수기에 가면 여유롭게 여기저기
둘러보고 좋을것같아요..아참 해저터널이 별루다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바다를 막고 터널을 만들었다는자체가 너무 신기하더라구요..역시 일본놈들이 앞서가긴해요..4. 위에
'09.9.14 5:28 PM (116.40.xxx.229)음식은---> 충무김밥은..(오타)
5. 원글)
'09.9.14 5:31 PM (211.219.xxx.78)와 이렇게 많은 답글이..
댓글 감사드립니다
메모해두었다가 가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6. 야호^^
'09.9.14 5:37 PM (61.37.xxx.2)윗분들 말씀에 첨언한다면,전 11월에 남해안 일주하면서 갔는데요
날은 좀 추웠지만 사람도 적고 숙박비도 정상가격이고 넘너므므 좋았어요
성수기때는 윗분말씀처럼,,어디가나 북적북적..그 고장의 맛을 알기 어렵구요
가볼만한곳은, 케이블카/달아공원(요긴 노을이 정녕 최고..저녁무렵에 올라가세요)
배타고 들어가서 충무공기념관있는 섬과 주변섬들..(차가지고 가셔서 섬 해안가주변 드라이브하세요)
먹거리는 통영 굴 유명한거 아시죠?굴로 만든 음식은 정말 다 맛있구요 정말 탱탱 그자체~
그리고 장어도 좋아요 장어 씨알 정말 굵어서 입에서 살살녹고 가격도 저렴하구요
충무김밥은 출출할때마다 간식으로 드셔도 질리지않구요
밤엔 야식으로 선술집(?)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길골목마다 치이구요 그런곳가시면 기본반찬 수두룩~
저에겐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최고의 도시였어요
숙박은 유람선 타는 항구바로 앞에 생긴 모텔에서 잤는데 값도 저렴하고 비수기라 큰방 내어줘서 좋았어요~
10월을 공략해보심이^^7. 쵸쵸
'09.9.14 5:46 PM (210.91.xxx.28)전혁림 미술관 꼭 가보세요. 참 좋아요.
그리고 오미사꿀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물어물어 갔는데 오후에 갔더니 품절돼서 못샀어요. 꿀빵 드시려면 일찍 서두르세요.8. ㅁㅁ
'09.9.14 5:52 PM (203.244.xxx.254)아..남망산공원이 있는데 공원은 그냥 언덕처럼 그런 곳인데, 선착장도 보이고 전망도 나름 괜찮아서 짝퉁 나폴리 느낌이 나긴 해요.ㅎㅎㅎ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바닷가 옆 파라다이스호텔인가...야튼 거기 숙소는 바다 전망이라 나름 괜찮아요. 숙소는 하도 오래되어서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9. 해윤이아빠
'09.9.14 6:39 PM (58.237.xxx.11)통영 좋지요~~ 외도도 꼭 가보세요.
10. 통영
'09.9.14 7:10 PM (118.43.xxx.163)볼거리; 케이블카, 동피랑마을 벽화, 달아공원 낙조, 시간나면 소매물도 등대섬, 한산도 등등 매우 많고요.
먹거리; 위 추천대로 멍게비빔밥, 파래해장국, 중앙시장 회, 굴 관련 밥 및 국 등등
먹거리 비추, 다찌집이라는 선술집 같은 곳이 여럿 있는데 무한리필로 인기가 있었으 나 요즘 부실해졌다고 먹지말라고 현지인들이 그럼;; 일부는 충무김밥도 별로라 하니 참조하시공^^
잠자리; 성수기는 얄궂은 모텔도 5만 원이나 달라고 하고...요즘은 4만 원 달랄 겁니다. 깨끗한 곳을 잘 골라야 됩니다. 티켓다방인가 뭔가가 난리도 아니거든요-,.-;;11. ..
'09.9.14 7:19 PM (222.235.xxx.215)남망산공원 꼭 추천요. 시간 여유있게 잡아서 남망산 공원부터 올라가보면 통영이란 도시의 전체 그림이 한눈에 들어와요.
전혁림 미술관도 좋았구요. 거기서 컵이나 그릇 종류 사고 싶었는데..못 산게 아쉽구요.
케이블카도 좋았구. 오미사 꿀빵은 윗분 말씀처럼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절대 못사구요.
두번이나 허탕쳐서 짝퉁 꿀빵 사먹었는데..그 시간에 다른 곳 들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세병관과 향토역사관은 바로 붙어 있는데..통영의 과거역사를 돌아볼 수 있어서 의미있고
하여튼 좋은 곳 많았습니다. 해저터널도 통영의 중요한 역사적 장소죠.
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에도 언급되죠.
숙소는 마리나리조트 묵었었는데요. 아침산책 즐길 수 있었습니다.12. 정말좋아요
'09.9.14 7:50 PM (211.178.xxx.57)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저녁때 가서 달아공원에서 노을 감상해도 좋아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구요.
굴요리 잘하는 식당.. 검색하면 많이 나왔는데, 여기도 진짜 맛있엇어요!
해저터널도 밤에 손잡고 걸으시면 은근 낭만적 ㅋㅋ
해저터널 건너서 나오면 작은 항구가 길 옆으로 바로 붙어있는데, 야경이 끝내줬었어요.
밤에 시장에서 회 떠서 숙소에서 드시고
아침에 해장 복국이요, 분소식당 졸복국! 이거 진짜 엄청 시원하고 속이 싹 풀린답니다 ㅋㅋ
소매물도도 묶어서 가시면 좋아요, 경치가 환상입니당~ 물때 잘 맞춰서 바다길 열리는곳으로 등대섬까지 가보세요! 조금 등산(?)하듯 걸어야하니까 편한 신발 신고 가시구요~
다시 가보고싶네요! 하긴 그 떈 불붙어 연애하던때니 뭔들 안 좋았겠나 싶지만요 ㅋㅋ13. 오미사꿀빵
'09.9.14 7:59 PM (210.117.xxx.149)두번 허탕치고 세번째 아침 8시에 가서 샀는데요.
내가 과연 이거 먹을려고 수선을 떨었나 싶더라구요.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14. 횟집
'09.9.14 8:03 PM (210.117.xxx.149)유락 횟집 이라고 노인부부 두분이서 하는 조그만 횟집이 있습니다.
저희는 통영가면 꼭 그집에서 회 먹어요. 다 자연산이고 반찬도 정갈합니다, 값도 싸구요.
통영사람들 한테는 꽤 알려진 집입니다.15. 음
'09.9.14 8:12 PM (218.232.xxx.179)먹을거리... 분소식당 물메기탕 완전 전 싫었습니다.
그 미끈거리는 식감 때문에...
오미사 꿀빵은 그냥 그랬어요.
볼거리... 이름은 모르지만 다리 건너가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정말 최고였어요.
숙소는 거제도 몽돌해수욕장 근처 펜션에서 잤어요.
전 거제도도 좋던데요.
통영이 아기자기 하다면 거제도는 시원한 스타일.16. 전...
'09.9.14 8:34 PM (124.216.xxx.190)통영에서 택시만 타고 '중국요리 이선생'집으로 가자면 다 안다고 하던데요.
굉장히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다음 달에 꼭 한번 가보려고 계획중인데
모르시는 분이 많으가봐요. 한번 알아보세요...17. 분소식당
'09.9.14 9:03 PM (116.40.xxx.229)졸복국 너무 실망했어요..졸복은 너무 작아서 먹을것도 없고 그렇다고 국물이
특별나게 시원하지도 않고 너무 평범하던데요..밑반찬도 별로 손갈게 없고..18. 울산다찌
'09.9.14 9:30 PM (121.169.xxx.197)는 가지 마세요. 명성에 비해 너무 허접했습니다. 전 중앙시장에서 회 사먹고 한산도 반찬인가? 한산반찬가게에서 멍게젓갈, 통영김치 꼭 사오는데, 다른 곳보다 싸고 푸짐한 양입니다. 젓갈이니 짠 편이라 매실액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고 멍게향이 오래도록 입가에 맵돕니다.
19. .
'09.9.14 10:13 PM (124.54.xxx.210)아이가 있으시면 수산과학관도 가보세요.
그곳에서 보는 노을도 너무 멋져요. 달아공원 근처에요.
제가 갔을때 수산과학관 근처에 펜션인지 리조트인지를 만들고 있던데 그거 아마 지금쯤은 오픈했을 것 같아요. 뷰 좋은 숙소 찾으신다면 한번 알아보세요.
전혁림 미술관 추천이요.
식당은 제 입맛엔 분소식당 괜찮았는데...
복국은 부일복국 추천이요. 세무서 근처에요.
장어구이는 십오야장어구이. 무슨 다리 밑에 있어요.
제가 충무김밥 너무 좋아하는데 솔직히 서울에서 먹는것이 더 맛있더군요.
오미사 꿀빵은 뭐 한번 먹어보는데 의의를 두시길...20.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09.9.14 10:28 PM (220.79.xxx.87)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까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편한 신발 신고 가세요.
개인적으로 달아 공원이 가장 좋았습니다.달아 공원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는 관광안내도의
사진과 똑같아요. 남망산 공원에서의 전망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보는 것과 비슷....
마리나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2층 사우나의 때밀이+맛사지+경락이 2만원으로 서울과 비교해서
정말 싸더군요.종류별 요금표는 엘레베이터안에 붙어 있어요.매주 월요일은 휴무래요.
너무 늦게 보는 바람에 이걸 이용 못한게 제일 아쉬워요.ㅠㅠ
분소 식당의 졸복국은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어요.
오미사 꿀빵은 짝퉁 꿀빵(충무 김밥집 사이에 있어요)보다 덜 달아요. 빵표면에 바른 시럽은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흘러내리니까 단거 싫어하시면 시간이 경과한 후에 드세요.
충무 김밥은 원조 뚱보 할매 김밥과 한일 김밥 다 사먹어 봤는데, 비슷한 맛이지만 주관적인
제 입맛으로 오뎅 들어간 한일 김밥이 쪼금 더 나았어요.
통영에서 싸고 싱싱한건 역시 서호 시장이나 중앙 시장의 회였네요.21. 휴
'09.9.14 11:36 PM (125.188.xxx.27)통영..우습게 보고 갔다가..엄청나게 후회한 기억이..
시간은 없고..볼건 많고..휴..
계획잘 세워서..꼭 잘보고 오세요..22. 쌩뚱맞게
'09.9.15 4:25 AM (58.143.xxx.176)저희는 통영에서 먹었던 숯불한우갈비가 생각나네요. 소고기 파동 전이라 걱정없이 먹을수 있었는데...
매물도 가는 항구? 바로 앞 모텔에 방 잡고 주인 아줌마께 혹시 소갈비 잘하는 집 있냐고 여쭤보니 근방 어느 갈비집을 알려주셨는데 참 괜찮았어요. 맛도 맛이지만 음식이 서울의 보통 갈비집에서 나오는 것과 달리 뭔가 격조가 있다고나 할까? 식당도 점잖고 운치 있었구요. 전통 찻집같은 분위기였어요. 경상도 음식 맛없다는 편견을 깨뜨려주었죠.
저희는 해산물을 그닥 즐기지 않고 그때 어린 아기가 있어서 날 것을 먹을 수가 없어서 별 기대않고 찾았는데 의외로 대박이었어요. 하지만 식당 상호나 위치 등이 전혀 기억나지 않으니 뭐하러 댓글을 달았답니까 ?ㅋㅋ
좋은 여행 하세요^^23. 원글)
'09.9.15 11:22 AM (211.219.xxx.78)하루 자고 오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
정말 감사합니다
저 댓글들 다 프린트해서 형광펜으로 공부해서 갈랍니다
모두 복 받으실 거에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24. 짱!!
'09.9.15 1:50 PM (222.98.xxx.43)우리나라 여행지들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곳이에요.
리아스식 해안선,..넘실대는 바다
여름날엔 꼭 야외 음악회를 연답니다...저 갔을떼 멋진 재주 연주 좋았거든요..
미륵산 새벽등산 꼭 하세요.
한시간여에 산행을한후 정상에 오른뒤 앞에 펼쳐진 한려수도,,정말 장관이었어요.
여명의 빛이 비추면서 하늘과 바다가 잿빛에서 자주,붉음으로 변해가는데........전엽서에서 본
딱 그 장면이더라구요..저 그 사진 스켄해서 카드엽서로 활용 잘 했어요..
거북선 모형의 배가 바다 앞에 서있고 그 앞은 이순신 장군의 기념관이도 있어요.
아,아이들 데리고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울 아이들...어른들로 성자해버렸구마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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