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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하면서 동서&시누이 어디가 더 낫나요??

아줌마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09-09-14 10:55:01
저에겐 나이많고, 미혼인 시누이가 있습니다. 꼬박 40을 바라보는...
정말 까다로워요. 같이 살진않지만, 예를들어, 평일이 생일이라 주말에 가서 선물주고,케잌먹고 다 치르고 왔는데 당일날 전화안하면 막화내는 시누이, 별일 아닌데 화나면 인연끊고 살자는둥,,,다신 오지말라는둥,,,한마디로 자기하고 싶은말은 다하는 그런시누이

주말에 친구들을 만났는데...친구중에 나이차이 별로 나지않으면서 미혼인 손윗시누이는 저밖에 없네요. 다른친구들의 시누이는 결혼해 같은여자 맘을 잘알아 주는 그런 시누이 있는데요.


  1.   그래도 동서있으면서 질투아닌 질투하며 은근히 신경전하는 동서가 나을까요??
  2.   나이많고 미혼이며, 자기 잘났다고 할말다하는 그런 시누이가 나을까요??

1번과 2번중 어디가  결혼생활하기에 더 편할까요??
IP : 119.148.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9.9.14 10:56 AM (121.88.xxx.148)

    사람 나름이겠지요~~^^;;;
    솔직히..동서,시누이 아무도 없으면 좋겠습니다~ㅋ

  • 2. ,,
    '09.9.14 10:58 AM (59.19.xxx.86)

    다 장단점이있으며 다 조심해야한다눈,,다 가시가 있어요 차라리 친구가 낮지,,오지말라고 하면 가지마세요 ,,

  • 3. 저두
    '09.9.14 10:58 AM (218.144.xxx.145)

    사람 나름이겠지만 흐흐
    아무도 없으면 굿....

  • 4. 둘다 똑같지만
    '09.9.14 10:58 AM (121.134.xxx.239)

    굳이 꼭꼭꼭 골라야 한다면 전 1번요....
    동서는 될수 있으면 안보면 되고, 또 내가 다소 뜨악하게 굴어도
    남편이 자기 동생이나 누나가 관련되지 않으므로 내편에서줄
    확률이 훨씬 높죠...시부모님도 시누이가 관련되었을때 보다는
    다소 객관적이시고....

  • 5. ,,,,,
    '09.9.14 10:58 AM (99.230.xxx.197)

    둘 다 싫어요.

  • 6. ㅋㅋㅋ
    '09.9.14 10:59 AM (122.34.xxx.15)

    그니까요..사람 나름이지요..

  • 7. 외며늘
    '09.9.14 10:59 AM (121.161.xxx.226)

    저는 동서는 없고 시누이가 넷이나 있지만
    살아보니 그나마 동서 없는 것이 더 다행이란 생각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시누이들은 시집가고 나니 신경전 벌일 일이 점점 줄어들어 편해지는 것 같아요.

  • 8. ..
    '09.9.14 11:05 AM (211.176.xxx.46)

    1. 동서는 자기생활이 있지만, 미혼시누는 계속 미혼이라는 전제하에 앞으로가 더 큰 문제죠.

  • 9. 케이규
    '09.9.14 11:06 AM (222.109.xxx.38)

    저는 손위시누이랑 형님, 동서 다 있어요. 어느쪽이나 답이 없답니다.
    시누도 나이차가많고 멀리 살다지만 가끔 오셔서 꼭 뼈있는 말씀하시고 형님과 동서는
    명절과 제사 시어머님생신때 만나지만 딱히 만나도 멀뚱합니다. 자주 보지도 않고
    보이지않는 신경전은 있지만 그건 남자들이 어떻게 하냐에 달렸거든요.
    그런데 만약 번호를 고르라면 1번이요. 어쨌든 혈연관계가 아니면 들 피곤하거든요^^

  • 10. 원글맘
    '09.9.14 11:13 AM (119.148.xxx.109)

    울 노처녀 시누이 한달전쯤 결혼안한다고 선언을 했어요. 지금은 시어머니와 함께 살지만, 나중에 시어머니와 합칠때 시어머니가 미혼인 시누이와 같이 살자고하면, 난 싫다고...죽어도 싫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남편도 자기누나가 까탈스러워 이해는 하는데....설마 같이 시어머니 모실때 같이살자 않하겠지요.

  • 11. ..
    '09.9.14 11:19 AM (125.177.xxx.55)

    둘다 별로에요

    그냥 적당히 지내세요 너무 친하면 화를 부르더군요

  • 12. 에고
    '09.9.14 11:23 AM (58.141.xxx.167)

    이런거야 당연히 사람마다 틀린거 아닐까요
    그리고 나랑 잘맞는 사람도 있는거고 안맞는 사람도 있는거고요
    저희는 외며느리에 시누들이 셋이나 있지만 시누들이 너무 착합니다...그래서 정말 좋아요
    그런데 제친구는 같은 외며느리에 시누 달랑 하나있지만..완전 골때리는 시누입니다...
    경우가 같아도 완전 입장이 틀려지죠
    동서도 동서나름 아닐까요...저 아는 언니는 동서랑 너무 사이좋게 잘지내요
    반면 제 친구는 동서하나때문에 죽을라 하고요
    같은 상황에도 이런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이런건 또 괜찮아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다 틀린것같아요
    근데 주변 사람들보다 본인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들도 문제인듯해요

  • 13. .
    '09.9.14 12:15 PM (211.212.xxx.2)

    저는 시누이는 없고 동서는 있는데요. 진짜 윗님 말씀대로 사람 나름 아닌가요?
    저희 동서들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훨씬 나은거 같아요.
    뭐든 나누니 부담이 많이 줄구요. 다들 착해요.

  • 14. 착한척하는 시누
    '09.9.14 12:33 PM (119.67.xxx.228)

    보단 못된 시누가 낫지 않나요..?
    그럼 남편이랑 시어머니도 이해를 해주실꺼같구...
    싸워도 내편일꺼같구...남편시켜서 머라고 해도 될꺼같구...
    저희 엄마말은 동서보단 시누가 낫대요...
    모든 동서는 더 가져가려고 할것이고...시누는 친정에 보태주니까 그런건가 싶은데...
    저희 시누는 저한테 잘하는척, 착한척 다하면서...다뜯어가요...동서같은 시누
    저 생각해주는척 전화하고 놀러올려고 하고 같이 놀러가자고 하는데...(돈은 안냄...)
    저는 정말 싫습니다...
    뜯어가거나 그런거 없으니 말로 때울수 있는건 때우세요...돈드는거 보단 낫잖아요

  • 15. 시누
    '09.9.15 3:30 AM (118.216.xxx.244)

    전 시누자리가 그런자린지 몰랐네요....그자리가 지독히 텃세부리라고 있는 자리더군요 ㅠ
    사람 못잡아 먹어 안날난 시누보면서 아예 대화도 하기 싫습니다....남편은 눈치가 없어 사람 무시해도 뭔말인지도 모르고 헤헤 거립니다.
    정말 ....똑같이 시댁에서 당해봐라..눈물 쏙 빠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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