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의 단점을 알지만 어쩌지 못하네요...
작성일 : 2009-09-14 04:35:15
768534
제 자신의 단점은 너무 사람을 믿으면서,,
그 사람이 새는 주머니 인줄 알면서 끝까지 미련을 가진다는 거예요
예민한 마음에서 그 사람이 나를 질릴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올때 까지
혼자서 그러는 것 이라기 보다는 변화하는 눈 빛이나 태도, 말 대응을 보고 느끼는 것이지요..
친한 동네 아줌마라고 생각했던 사람..
학교에서 아이때문에 욕 많이 먹어 오히려 나한테 피난 왔다고 생각하고 도와줬던 사람이
새는 주머니였어요..
이 밤에...
속상해 잠이 안오네요..
잊어야죠..
IP : 115.136.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4 6:00 AM
(59.6.xxx.123)
저랑 비슷하시네요.
세상에 정말 믿을거라곤 자신 밖에 없다는거 아주 늦게
비싼댓가 치루고 깨달았네요.
2. ..
'09.9.14 9:00 AM
(219.250.xxx.124)
저도 그래요. 저도 사람을 너무 잘 믿고 마음을 너무 잘 줘요.
어디선가 보았는데 진실하지 못한 인연에 진심을 쏟아부은 댓가라던가?
남자이든 여자이든간에..
언제나 사람을 놓을 준비가 된 사람들이 주변에 좋은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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