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까만 점이 왔다갔다..뭐죠
작성일 : 2009-09-14 02:29:14
768531
TV 보다가 우연히 벽지 쪽을 보는데
눈 앞에 뭔가 까만 점 같은게 휘릭 따라오네요
계속 왼쪽 언저리에서 적당한 간격을 두고 따라다녀요ㅠ.ㅠ
라식한지 4년 됐고 눈을 비비는 아주 나쁜 습관이 있네요
자세히 보니까 눈 앞에 뭐가 휙휙 시커머리 뿌옇게 지나다니는게 있어요
왜 이런게 보이죠?ㅠ.ㅠ
노안이 온건가요?
IP : 220.125.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
'09.9.14 2:29 AM
(121.134.xxx.150)
빨리 눈을 쉬게 해주라는 신호예요.
저도 피곤할때 가끔 그래요..
2. 비문증이라고
'09.9.14 2:32 AM
(220.117.xxx.153)
하는데요,,못 고쳐요ㅡ
그냥 익숙해지시는 수밖에 ㅠㅠ
눈 나쁜 사람들은 거의 비문증 가지고 있습니다
3. 일찍
'09.9.14 4:15 AM
(122.35.xxx.14)
주무시라는 계시 아닐까욤?
4. 그건
'09.9.14 4:17 AM
(68.122.xxx.60)
비문증인데요...그대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의식 안하려고 노력하면서... ㅜㅜ
5. 비문증
'09.9.14 4:20 AM
(124.62.xxx.40)
그 증상이 있어서 올초에 안과가서 검진받았어요.
윗분말씀대로 비문증이고 그냥 증상에 익숙해지는 방법뿐이예요. 수술하는 경우도 있는데
별 효과없다는..
눈의 노화현상중 하나이고 간혹 다른 원인일수도 있으니 검사는 함 받아보세요. 검사받는데 1시간정도 걸리고 검사비 5-6천원 정도 나와요
6. 날파리증
'09.9.14 8:57 AM
(116.126.xxx.83)
저두 한 5년전에 안경에 이물질이 묻었는 줄 알고 열심히 닦았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 안과가서 검사해 보시는 게 나을 것이지만 비문증일 확률이 크네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고 했더니
안과샘 왈 그분도 비문증인데 그냥 적응하고 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집에 왔다가 문득 눈에 좋다는 영양제를 먹었는데 반통정도 먹고 나서 없어졌어요. 치료제는 아니지만 혹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7. 안과에서
'09.9.14 10:51 AM
(211.54.xxx.91)
일단 검진은 꼭 받으시는 게 좋아요.
노화 말고 다른 원인일 수도 있으니까요.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익숙해지는 수 밖에는 없구요.
비문증하고 오래 친구하다 보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게 되니까 조금만 참으세요.
그런데 저희 언니는 이번 여름에
블루베리 먹고 난 후 비문증이 사라졌대요.
그걸 보면 식생활 하고도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눈의 영양에 좀 더 신경을 써 보세요.
8. 의사왈~
'09.9.14 12:00 PM
(59.13.xxx.51)
몇년지나면 괜찮아요~~하시길래.....그럼 그때 없어져요??했더니.....아뇨~그때되면
적응되서 있는지 없는지 몰라요~~이러면서 웃으시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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