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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을 타나 봐요..

추녀.. 조회수 : 324
작성일 : 2009-09-13 02:22:56
몇일째 누워서 잠을 청하면 잠은 안오고 잡스런 생각만 머리속에 빙빙 맴돌고...
낮에는 집안일 하다가도 멍 놓고 창밖만 바라보고 있을때도 많고...
가슴이 답답하니 이유도 없이 한숨이 절로 나오고...
누군가 툭 건들이면 눈물 한방울 떨어질거 같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전 왜 그럴까요?
저 가을 타는거 맞죠?
IP : 114.200.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시는듯
    '09.9.13 2:33 AM (220.70.xxx.185)

    한번 분위기있게 잘 타 보셔욤 음악도 듣도 맘 편하게 잡수시구요

  • 2. 추녀..
    '09.9.13 3:28 AM (114.200.xxx.47)

    안그래도 요즘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가을을 만끽하고 있긴 한데 자꾸 가슴 한쪽이 허하네요..^^

  • 3. 들꽃
    '09.9.13 8:30 AM (121.138.xxx.129)

    추녀 여기 또 있습니다^^

    가을 적당히 타는 것도 괜찮지않겠어요?
    너무 아름다운 계절이라서 그런걸거예요..
    이 가을 행복하시길요^^

  • 4. phua
    '09.9.13 11:47 AM (110.15.xxx.16)

    추녀 여기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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