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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상해 졌습니다

걱정맘 조회수 : 7,134
작성일 : 2009-09-12 21:54:25
5시에 퇴근하는 남편이 늦는다는 전화만 한번하고
아직까지 전화가 없네요
받지도 않고......
아까는 화가나더니 이젠 슬슬걱정이 되네요
요즘들어 (2~3주)전부터 조금씩 퇴근시간이 늦어지더니 오늘은
감감무소식이네요
저번주 일요일은 상가집간다고 토요일밤에 나가서 일요일날 늦게나
들어오고 그 전,주는 일이많다고 일요일도 나가고.....
벼라별 생각이 다들지만 내 눈으로 확인한것이 아니라 뭐라 다그칠수도 없고..
화도 나고 걱정도 되고.......
IP : 112.144.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12 9:59 PM (121.139.xxx.220)

    죄송하지만 바람난듯.
    뒷조사 해보세요.

  • 2. 원글이
    '09.9.12 10:04 PM (112.144.xxx.21)

    이런 경우 바람났을 확률이 높은가요?
    제가 몇년째 집에서만 있어서 바보처럼 아무것도 모릅니다

  • 3.
    '09.9.12 10:07 PM (121.139.xxx.220)

    네...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보통 상가집 핑계대면서 외박하고, 주말에 일 생겼다고 나가고, 퇴근 늦는건 다반사고,
    전화 잘 안받고요...
    이런 사이버에서 글들 올라오는 공통점이 다 위의 것들이더라고요.
    바람필려면 시간이 일단 있어야 하니까, 저런 핑계들을 대는 거죠..;

    아닐수도 있지만 가망성이 있어보이니 알아 보세요..

    근데 직접 전화해 보시면 안되나요? 아예 안받으시는 건가요?

  • 4. 원글이
    '09.9.12 10:09 PM (112.144.xxx.21)

    신호는 계속가는데 전화를 안받네요
    상가집갔을때는 아예 꺼놨었구요

  • 5. 전화관리
    '09.9.12 10:19 PM (121.124.xxx.45)

    일단 남편 전화관리부터 가능하다면 카드 관리 들어가야겠네요.
    여기서
    "전화"로 검색해 보시던가 "메신저"로 검색해 보세요.

    죄송하지만 냄새가 납니다.

  • 6. ..
    '09.9.12 10:21 PM (114.200.xxx.47)

    뭔가 냄새가 좀 나네요..
    것도 주말마다 그런다니 -.-;;;
    혹 그런거 같다해도 의심만으로 닥달하지 마시고 눈여겨 잘 지켜 보세요..

  • 7.
    '09.9.12 10:30 PM (121.128.xxx.167)

    그러네요. 전형적인 수법인 듯 한데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 8. 원글이
    '09.9.12 10:38 PM (112.144.xxx.21)

    지금 전화가 왔는데 일끝나고 사람들이랑 술한잔 한다네요
    누구랑 마시냐니까 말하면 네가 아냐고 걱정말고 먼저 자라고 하네요

  • 9.
    '09.9.12 11:13 PM (121.139.xxx.220)

    걱정할 필요 없는 일이라면 오죽 좋겠습니까만...
    원글님께서 이미 뭔가 이상하다.. 라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확실히 하기 위해 한번 알아보심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고 믿을만 하다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지 않겠어요?
    정말 의심갈 행동을 했다면 더 나빠지기 전에 바로 잡아야 할테고요..;;

  • 10. 이런...
    '09.9.12 11:14 PM (58.142.xxx.248)

    싸가지(^^;;) 죄송해요...남편 분 좀 그러네요...말해도 모를 사람이더라도 말해 줄 수는 있는데

    어떻게 그리 말하는지 ...게다가 오늘은 토요일 저녁이잖아요...토요일 저녁에도 일하고 술까지

    먹는 사람들이 있나요 ???

  • 11. ...
    '09.9.12 11:54 PM (58.236.xxx.178)

    님께서 걱정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근데 제가 그랬어요
    올해초부터 잦은 외박이 있었어요.
    10년살면서 손에 꼽을정도 외박이었는데
    올해는 손가락을 다 채울정도였지요.
    너무 이상해서 고민하고 했지만...
    그때마다 남편후배가 형이랑 함께 있었다고 하거나 형이 술이 너무 취해 여관에 놔두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믿었죠...
    근데 그게 아니었다는걸 알았을때는 정말 배신감이 컸답니다.

    님....
    여자의 육감이란거...제가 겪어보니 실감하겠더라구요.
    모른척 하시면서 한번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세요.

    꼭 아니길 바랍니다...

  • 12. 가을
    '09.9.13 8:43 AM (124.80.xxx.33)

    말하면 니가 아냐... 전형적인 바람돌이 멘트네요.

  • 13. 그르네요
    '09.9.13 12:13 PM (211.178.xxx.98)

    마누라가 알건 모르건
    대충 어떤사람들과 잇다
    이렇게 말해주던데요

  • 14.
    '09.9.13 1:41 PM (125.188.xxx.27)

    전형적인..제 친구 남편모습이네요.
    초기에 그리 시작했지요.

  • 15. 만일
    '09.9.13 1:59 PM (221.155.xxx.149)

    정말 남편분의 말씀이 맞다면?
    가족을 위해 주말에도 일하고... 있고 싶지 않은 술자리에서 시계만 바라 보고 있는데....집안에서 아내가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있다면요?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 16. 남자
    '09.9.13 4:14 PM (116.44.xxx.25)

    82쿡에서 첨 글 써 봅니다. 우선 나쁜 경우가 아니길 바랍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간단하게 글을 적어 봅니다.

    전 41세구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30 초반 부터 몇년 부단히 와이프 속 썩였습니다. 이정도로 말씀드리구요.....지금은 화목한 집입니다....와이프한테 고맙죠 ^ ^

    남자가 여자를 사귈 경우 이렇습니다.

    전화기를 끄거나 받지 않는다.... 100프롭니다.

    친구나 지인 핑계를 인용하며 외박 및 귀가시간이 불규칙하여 진다...

    겨우 전화통화가 되었는데 자연스럽지 않은 느낌... 말이 많아지는 경우, 빨라 지는 경우, 없거나 불규칙한 말이 이어질 경우......

    몸에 땀이 아닌 샴푸의 향기가 느껴질 경우.....

    눈 빛을 똑 바로 보지 못하거나 코가 실룩실룩 혹은 얼굴에 미세한 경련이 일어날 경우...

    한두달 뒤 자금이 펑크 났다고 자진 신고할 경우(친구, 동료의 카드 사용)

    술을 좋아하는 남자의 경우 꼭 흔적을 남깁니다(립스틱은 아니더라도 분자국)

    여자와 술 먹었냐 슬쩍 물어 보면 오히려 오버하며 목소리 톤이 올라가는 경우

    양복을 입고 다니는 남편이라면... 퇴근하면 발가락 사이에 검정 이물질이 끼입니다(보통 검정양말)... 이상하리 만큼 발가락 사이가 깔끔할 경우....

    100프롭니다. ^ ^

    좋은 가정 만드시기 바라구요.... 많은 사랑으로서 좋은 가정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17. 고구려의힘
    '09.9.13 4:47 PM (222.120.xxx.146)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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