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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앞 사철냉면..
그런데 이런 분식집 냉면 육수도 소고기나 그 뼈로 만들까요?
미국소 무서워 냉면도 맘 편히 못 먹겠어요.
그럴까요? 포기해야 하는지..
1. 사철냉면~
'09.9.12 1:32 PM (124.45.xxx.69)아직도 있나요?
졸업하고 한번도 못갔었는데...
외국에 있으니 더 땡깁니다. ㅠㅠ
한양대 사철냉면이랑 신천에 해주냉면 유명하지요^^2. .....
'09.9.12 1:51 PM (99.230.xxx.197)아, 윗님.
저 지금 소름 끼쳤어요.
저 한양대 나왔고, 잠실에서 10년 살다가 이민갔어요.3. 사철냉면..
'09.9.12 2:24 PM (122.128.xxx.77)아직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전 한양여중.고 나왔구요..
집이 그근처라 졸업한 후 주무대가 그곳이었다는...ㅎㅎㅎㅎ
드뷔쉬 산장도 그립구요..
그때 같이 돌아다니던 친구들은 더 그립네요..4. 오..
'09.9.12 4:14 PM (210.221.xxx.171)한양여고~~~~
몇 회 졸업생이세요??
저 고3때 이용희가 담임이었어요..5. 오마나..
'09.9.12 4:42 PM (122.128.xxx.77)이용희 선생님 기억하세요??
전 64년 생 입니다....
국민윤리 담당하셨던 김귀례선생님...
무용선생님 기억나세요??
응원단장 발음을 못하셔서..( 경상도 분이라..)
엉원단장 하셔서.. 체육대회때 아이들을 뒤집어지게 하셨던...6. 하하하..
'09.9.12 4:56 PM (210.221.xxx.171)전 69년이에요. 선배님....
김귀례 선생님.. XX도 종류별로 있다더니.... 부터..
틀린 수 대로 책상에 자진납세하던 것도 생각나고...
저는 그 분 좋아했었어요..
무용선생님...... 저희는 아시안게임 마스게임해서 거의 붙어 살았었어요..
이용희는...... 으아.......
남녀공학 된지는 꽤 됐고 자사고 됐대요..
김용만 선생님이 교장 됐다는데 제가 아는 그 김용만 선생님이 맞는지.....
교감은 김재익 선생님이 됐는데 아마 모르실 거에요..
저 입학할 때 새로 온 독어담당이었거든요..
진짜 반갑습니다....7. 찔래꽃
'09.9.12 5:58 PM (61.33.xxx.225)여기 한양대나 앞에 `한양'이란 이름 붙은 학교 동창회인가요? 나도 한양대 나왔는데. 사철 냉면집 아직도 있을 겁니다.
8. 과유불급
'09.9.12 7:53 PM (118.32.xxx.203)한양대 앞 사철냉면 아직도 있어요. 저두 임신하고 너무 먹고 싶어서 남편이 사다가 날라주곤 했죠.
9. 92학번
'09.9.12 11:19 PM (121.185.xxx.93)반가워서 로그인.
전 한대 가는 바람에 위가 2배 늘어났어요.
1학년때는 여자 셋이서 2그릇 시켜 씩씩거리면서 먹던 먹자골,
3학년때는 각자 한그릇씩 시켜서 꿀~~~꺽.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임신하고 먹고 싶은 것 꼭 드세요. 두고두고 먹지 못한 한이 생기던데....10. 94학번
'09.9.13 1:58 AM (124.45.xxx.69)한양각도 아직 있나요?
거기서 선배가 장학금 받았다고 탕수육이랑 마파두부 사줬던 기억이...^^11. ^^
'09.9.13 9:18 AM (123.215.xxx.104)그챦아도 여름내내 대학교때 과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가서 먹었던
사철냉면 생각에 넘 힘들었는데..
여기서 사철냉면 얘기 보니 넘 반갑네요~~~
팔팔떡볶이도 아직 있나요??12. 한양여고
'09.9.13 6:05 PM (220.117.xxx.82)와우~ 여기서 한양여고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전 71...
저도 고3때 이용희샘이 담임~(으휴~)
김귀례선생님 짱 좋아했는데 지금은 소식을 모르네요.
교감이 김재익샘이라니 놀랐어요. 저 독어 배웠는데...
그리 파워있게 안보였는데 세상 많이 변했군요.
전 고등때까지 거기 살았는데 왜 사철냉면을 모르는걸까요..
지금이라도 한번 가봐야겠어요.13. ㅎㅎ
'09.9.13 10:48 PM (124.254.xxx.126)만나분식 수제비도 그립다는..박찬호도 먹으러 왔었다는데..사철냉면 생각나네여..
14. 어머나
'09.9.14 11:12 AM (165.141.xxx.30)사철냉면 ^^ 그당시 그 육수에 마약넣엇다느니..이상한 고기로 육수를 만들었다느니 하는 우스개 소리까지 나올정도로 유명한 냉면집이엇지요,,,그집 아들래미한테 시잡간다는 칭구도 잇었는데....지금도 하실려나.....먹고싶네요...
15. 나라
'09.9.15 3:53 AM (219.241.xxx.88)제가 냉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ㅠ ㅠ 남자친구 학교 근처에서 봤어요. 동문회관 맞은편에 있는거 맞죠?? 제가 가지고 있는 맛집 책에는 '이 집 냉면의 특별한 이유는~ 고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야채와 갖은 양념으로 우려낸 국물~' 이렇게 나와있네요.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