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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4주후애
저는 예고만 보다가 처음으로 본방송보는데 너무 눈물나네요
어릴적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린시절 기억들이 어른이 되서까지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두부부때문에 가슴이 너무나 아퍼서 먹먹하네요..
아이들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않아서 노력하는모습 예쁘네요
잘 화해했으면 싶어요..
그리고,,,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줘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sbs의 sos솔루션과 4주후애 만들어주시는 관계자님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1. .
'09.9.10 7:35 PM (121.136.xxx.184)저도 남편 이야기 할때 울었어요. 그런데 여자는 누구를 죽으라고 하며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정말 어릴적 부모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어릴적 결핍이 평생을 좌지우지 한다는 걸 새삼 깨달아요.
2. 사랑
'09.9.10 7:37 PM (218.238.xxx.229)댓글 감사드려요..ㅎ
어릴때 고모집에서 자랐는데 사촌언니가 너무 못되게 굴었대요..얼마나 상처가 심하면 그 언니가 죽었다는 소식이 듣고 싶다고ㅠ.ㅠ 그 언니보구 죽으라고 한거예요..마음의 상처를 털어내는 상황극이었어요3. 저도
'09.9.10 7:42 PM (122.35.xxx.34)4주후애 보면서 처음으로 울었네요..
정말 부모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어요..
젊은 부부 잘 살았으면 싶어요..4. 맞아요
'09.9.10 8:09 PM (116.122.xxx.194)맘이 아픈데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5. 해라쥬
'09.9.10 8:10 PM (124.216.xxx.172)재방송보고싶네요..
6. 저도
'09.9.10 8:23 PM (118.36.xxx.202)그거 보면서 울었네요...ㅠㅠ
어쩜 부부가 똑같이 그런 상처를 가지고 있는지..
여자쪽 이야기는요.. 어릴적에 엄마가 아버지 폭행으로 집나가고 아버지는 엄마 찾겠다고 나가고..그래서고모네 집에 맡겨졌는데, 거기 사촌 언니가 어린 두 남매를 그렇게 학대했대요..
허리띠로 때리고..
그래서 동생도 집을 나갔다고..
지금도 동생은 못찾았나봐요...ㅠㅠ7. 저도
'09.9.10 8:40 PM (121.165.xxx.239)저도 울면서 봤어요...
둘 다 넘 가엽고 안아주고 싶더라구요.ㅓ
남편도 사실 26살이면 아직 어린데, 얼마나 어깨가 무거울까 싶고...
부인도 남편에게서 보호받고 싶은데 전혀 충족이 안되니 얼마나 외로울까 싶고..
강릉가면 그 남편이 근무하는 횟집에 가서 한접시 팔아주고 싶더라구요.8. ..
'09.9.10 9:17 PM (211.215.xxx.156)그 프로에 나오는 부부중 대부분이 성장과정중에서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를 제대로 치유하지 못한채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생활하는중에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더군요
정말 놀라울 정도 였습니다.
자녀들에게 다른 면도 중요하겠지만 정서적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부모의 역할중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군요9. 원글
'09.9.10 9:44 PM (218.238.xxx.229)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행복하네요
우리가 행복을 기원해주니까 그분들 행복해지실거 같아요..
여러분 댓글 감사하고 편안한 밤되세요..^^10. 오늘은
'09.9.10 10:22 PM (59.10.xxx.96)그 어린 부부가 참 많이 와 닿았어요...
저도 울 아이들에게 최소한 폐해가 되지 않는 부모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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