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층간소음 때문에 힘드신분 몇 층에 사세요?

층간소음 조회수 : 666
작성일 : 2009-09-10 18:37:15

소음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집이 몇 층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15층 이상 부터는 스프링쿨러 시설 때문에 층과 층사이의
바닥두께가 좀 두꺼워 진다고 알고 있거든요.

제가 같은 아파트에서
처음엔 작은 평수 5층에 살았었고
지금은 대형평수 20층 이상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살던 5층에 비해서 소음이 훨씬 덜 하다는건 확실히 느끼겠는데
저만의 착각인지 알고 싶어서요...

전에 살던 집에서 윗집의 아주머니가 애들한테 악다구니 하는거
남편과 부부싸움하는거 관계하는거 고스란히 들렸는데
지금은 윗집에 애들이 심하게 걸을때만 발자국 소리 들리고
윗집에서 밤늦게까지 행사있을 때 사람소리 좀 나는 정도거든요.

15층 이상이라서 저층에 비해 소음이 덜 하다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IP : 58.148.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은
    '09.9.10 6:42 PM (125.178.xxx.192)

    3층.. 윗층 식구들 걸어댕기기기 시작하면 쿵쿵 막 울립니다.
    날림으로 지은것 같아요

  • 2. 흠..
    '09.9.10 6:47 PM (124.111.xxx.164)

    저희 아파트 12년차 저는 20층 이상에 삽니다만... 층간소음... 미칩니다..
    아파트 나름인가봐요..
    아니면 저희 윗집이 미친 킹콩들이거나.. 애나 어른이나 기차화통을 삶아먹었는지 뭐라고 내내 고함을 지르고 악쓰고 울고... 백미터 달리기에 의자에서 시도때도 없이 뛰어내리기... 저희집 방바닥은 물론이고 집 전체가 흔들립니다... 씽크대 위 냄비들이 드드드드 울리는 소리까지 내거든요..
    제발 좀 조용한 아파트에서 살아봤음 원이 없겠네요..

  • 3. ..
    '09.9.10 6:59 PM (210.98.xxx.135)

    제가 살던 아파트 라인에서보니

    4층 살던 애 엄마도 윗층 시끄럽다고하고
    8층 사는 어떤 분도 윗층이 시끄럽다하고
    10층 살던 분도 윗층이 시끄러워서 몇번 올라가고 그럽디다.

    반상회 할때 얘기들이 나와서 들었거든요.

    사람나름인거 같아요.
    별나게 시끄럽게 사는 사람과
    별나게 예민한 사람들 나름인거 같아요.ㅎㅎ

  • 4. 마찬가지
    '09.9.10 8:03 PM (124.3.xxx.111)

    작년 입주한 33층 아파트 19층입니다.
    층간소음... 미칩니다222

    브랜드아파트고 뭐고 다 소용없어요.
    윗층 아랫층에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이란 걸 몸소 체험하고 있어요.

    부디 밤 11시 이후만이라도 애들이 안 뛰면 좋겠네요.

    님의 윗층분들이 조용히 사는 분들이라 층간소음을
    못 느끼시는 걸거예요.
    복 받으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75 최대 복지예산인데.. 알포 2009/09/10 158
486774 이사할때 김치 냉장고 어떻게 옮겼는지 좀 알려주세요(내용물 때문에..) 5 .. 2009/09/10 1,652
486773 아줌마들 이것이 민폐인지도 모르고 ㅜㅜ 73 ㅜㅜ 2009/09/10 12,419
486772 따님들 어떤가요.. 이 엄청난 활력~ 8 1학년 2009/09/10 846
486771 mbc 4주후애 10 사랑 2009/09/10 1,513
486770 아이가 모서리에 부딪혀서 이마에 혹이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아이엄마 2009/09/10 2,744
486769 박재범이라는 친구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참 웃길듯... 23 참나 2009/09/10 1,821
486768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10 철없는 새댁.. 2009/09/10 1,386
486767 결혼20주년기념으로 남편하고 꼭하고싶은것 5 실현불가능 2009/09/10 852
486766 내일 시어머님 생신인데 급히 좀 여쭤볼께요~ 6 며느리 2009/09/10 477
486765 이케아 아동 침대 괜찮을까요? 7 엄마 2009/09/10 3,338
486764 용산소식 - 오늘은 무지 많아요~~~ 3 스콜라스티카.. 2009/09/10 428
486763 나이 35 워드 셤 보려고요. 9 엄마 2009/09/10 452
486762 받았는데 혹시 님들 것도 이런가요? 4 물분사 스프.. 2009/09/10 377
486761 기억하시는분들이 계실까요 ㅎㅎ 27 유이아빠 2009/09/10 2,294
486760 제사를 제날짜에 안지내도 괜찮을까요,,? 2 성묘가서 2009/09/10 578
486759 또 궁금 광목과 일반면은 다른가요?? 2 궁금 2009/09/10 367
486758 남편이 너무 싫어요... 14 괴로움..... 2009/09/10 3,835
486757 #징역형 확정 - 교사의 아동 체벌은 불법폭행,비굴하게 참지마세요.! 4 우리애기들 2009/09/10 1,181
486756 원어민 생활영어수업 고민입니다^^;; 5 하까마까 2009/09/10 692
486755 아이가 밥을 잘 안먹는데 국말아 줘도 될까요? 6 ... 2009/09/10 655
486754 우울증이 단순히 마음의 병일까요? 12 궁금 2009/09/10 1,273
486753 학원안가겠단 아이 2 . 2009/09/10 457
486752 가격이 31900원이면 싼건가요? 4 가평잣 60.. 2009/09/10 501
486751 <급해요>낙지 손질할 때 머리 부분은 ??? 12 플리즈 2009/09/10 822
486750 요즘 층간소음 때문에 힘드신분 몇 층에 사세요? 4 층간소음 2009/09/10 666
486749 그럼 혹시 다용도실 데스크에 ENEX 라고 적힌건 뭔지 아시나요? 8 .. 2009/09/10 814
486748 방금 전화가 왔어요! 10 이제일어나 2009/09/10 1,778
486747 정운찬, 이번 국무총리 지명 정말 잘했네요 43 dma 2009/09/10 2,214
486746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3 알고싶어 2009/09/10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