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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마티즈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여성운전자들이 빨간색 마티즈 타는거 보면
어떤 생각 드시는지 문득 궁금해서요.
제 차가 마티즈라.
1. masca
'09.9.10 9:39 AM (211.225.xxx.94)특별히 아무 생각 안나는데요ㅜㅜ
일단 마티즈를 보면 여성운전자겠구나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긴해요.2. 그냥
'09.9.10 9:39 AM (121.134.xxx.239)타는구나.....그렇게 생각하죠. 특별한 생각은 안하는데....
아! 나도 갖고 싶다ㅠㅠ 애들 태우고 왔다갔다 하면 편할텐데..그런 생각도 해요^^3. ...
'09.9.10 9:40 AM (121.161.xxx.178)여성운전자인가 보다...
세컨드카로 괜찮다...4. 전
'09.9.10 9:41 AM (119.199.xxx.50)아무 생각 안하는데요
5. ^^
'09.9.10 9:43 AM (211.173.xxx.180)여성운전자구나..아가씨? 아줌마??
깜찍하네..
작아서 주차하기 좋겠구..
우리딸도 저거 사주면 좋아할텐데..
경차도 요즘엔 비싸다던데...6. 저도..
'09.9.10 9:45 AM (222.114.xxx.203)아무생각 안하는데요..... 왜요?
7. 저도
'09.9.10 9:47 AM (125.252.xxx.28)아무 생각 없는데요.
언젠가 한 번 빨간색, 특히 마티즈의 운전자는 여성일 거라는 선입견때문에 범죄의 표적이 된다는 말을 듣긴 했습니다.8. 딱
'09.9.10 9:48 AM (220.85.xxx.202)여자가 운전하는차..
9. 원글
'09.9.10 9:48 AM (125.178.xxx.192)네~
깜찍하구 알뜰하다란 생각이 저는 드는데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나
제 생각이 보편적인건가 궁금했어요.10. 어~
'09.9.10 9:51 AM (211.40.xxx.226)내차네^^
정말 주차는 짱입니다요^^
근데 아저씨들도 많이 타고 댕깁니다.
전 첨에 다른차하려다 다른차는 1주일기다리고 빨강은 하루만에 나온다해서..11. ..
'09.9.10 9:54 AM (114.207.xxx.181)처음 사는 차구나. ^^*
12. ^^
'09.9.10 10:01 AM (122.34.xxx.88)깍두기? ^^
전 각설탕 운전했거든요. 정말 차가 아니라 내 몸같죠, 운전하는 것이..
깔끔한 여자일것 같은 느낌이에요.13. ㅎㅎ
'09.9.10 10:09 AM (121.169.xxx.221)세컨카 구나..
저희집에서 제가 빨간 마티즈(기본형.. 시계도 없어요ㅠㅠ) 타는데,
울 23개월 아이는 엄마차! 하고 빨간 소형차만 보면 쫒아옵니다..
타고 가다가도 길에선 빨간 소형차만 보면 엄마차! 하죠..
ㅎㅎ 그러구보니, 10년된 싼타페(숨구멍도 있는)만 보면 아빠차~ 합니다.
짱 좋아요.. 신형 마티즈 나온거 보면 너무 멋져서 바꾸고 싶어요.~
36개월 할부 끝났는데, 어느 할머니께서, 새차 같다고 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14. 좋아요
'09.9.10 10:09 AM (116.122.xxx.194)젊은 여성분들이 타는구나 라는 생각
15. 흰색모닝
'09.9.10 10:17 AM (203.247.xxx.172)저는 낼모레 오십 아줌마인데요...
미혼여성ㅋ, 비정규직으로 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16. 아나키
'09.9.10 10:27 AM (116.123.xxx.206)전 주차가 쉽겠다..그런 생각들고...
우리 아들은 "맥퀸"이라 부릅니다.
영화 "카"에 나오는, 빨간색은 다 맥퀸...17. 첫차겠구나
'09.9.10 10:29 AM (116.126.xxx.66)이런생각요..
저도 99년에 하늘색마티즈 첫차였죠
참 깜찍하고 좋았어요18. 5년탔는데
'09.9.10 10:31 AM (211.189.xxx.250)저한테 딱 맞는 사이즈, 색깔이라 생각해서 사서 오년간 끌었는데...
저희 시아버님께서 '장난감차'라고 하셔서 한바탕 웃었지요. ㅋㅋㅋ19. 주차
'09.9.10 10:39 AM (211.210.xxx.30)주차하기 좋겠구나...정도요.
20. ...
'09.9.10 11:04 AM (125.130.xxx.87)빨간마티즈구나 싶은데.
21. 녀자가 타면
'09.9.10 11:14 AM (112.149.xxx.12)으아악!!
왕초보닷!!
피해가잣!!
그나마 젊은 녀자면 그리 무섭지 않은데, 빠마한 중년 부인이 몰고있는거 보면,가장 무섭습니다. 김여사 운전사 .....22. 정말로
'09.9.10 11:39 AM (222.238.xxx.152)아무 생각없는데요ㅠ.ㅠ
대부분의 차를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 저와 궁합이 안맞는 차는 체어맨이예요.
이건 정말 정말 개인적인 사례니까 돌 던지지는 말아 주세요^^;;
근데 제 앞의 체어맨은 너무 짜증나게 운전해서 지나가며 째려보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체어맨만 보면 긴장 모드예요.23. ㅎㅎ
'09.9.10 11:47 AM (118.127.xxx.14)자꾸 봐도 귀여워서 한 번 더 쳐다봐요.
그리고 별 생각은 안 드는데요. ㅎㅎ24. 첫 차가
'09.9.10 11:51 AM (221.150.xxx.79)빨간색 마티즈였는데 오토라 연비가 무척 좋지 않았고 만족도가 많이 떨어졌던 차였어요.
가장 싫었던건 운전자들이 함부로 앞지르기, 끼어들기 하면서 무시한다는거, 이게 참 싫더군요.25. .
'09.9.10 11:53 AM (125.241.xxx.154)고속도로에서, 마티즈 만나면, 무서워서 피합니다. ㅎㅎ
26. 원글
'09.9.10 11:56 AM (125.178.xxx.192)댓글 고맙습니다.
다양한 생각들 재밌네요. ^^
저는 초보라 속도도느리고 초보딱지보구
당연히 제 앞에 끼어들고 앞지르고 한다 생각했는데
운전잘하는 마티즈 운전자들에게도 주로 그러나요.27. ㅡㅡㅡ
'09.9.10 11:57 AM (121.128.xxx.23)마티즈 딱보면..초보란 생각들구요.. 마티즈들은 대부분 좀 버벅대는거 같아요..고속도로에서도 느리면서 1차 선으로 가고..어쨋든 그러네요..
28. 마티즈가
'09.9.10 12:09 PM (221.150.xxx.79)초보들이 타는차가 아니구 엑셀을 끝까지 밟아도 차가 안나가요.
고속도로에서 끝까지 한 번 밟아봤는데 120킬로 정도 밖에 속력이 안나더군요.
120킬로 이상 밟으면 핸들이 요동을 치죠. (구형 마티즈 얘기고 신형은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속도를 못내니까 초보같이 보이는거겠죠.
그래도 저는 마티즈로 잘난척하는 남자운전자들을 유쾌상쾌하게 혼 많이 내줬답니다.
그 안 나가는 차 꽉꽉 밟아가면서.....29. 비정규직
'09.9.10 6:10 PM (220.117.xxx.153)이라구요 ㅠㅠㅠ??
30. 전오히려
'09.9.10 10:45 PM (58.120.xxx.224)마티즈보면 날쌔보여서 운전 잘할거란 느낌이 들어요.
울형님도 마티즈고 동네 엄마들 거의 마티즈 많은데, 쌩쌩 요리조리 잘 달리더라구요.
울동네 여자들은 다들 터프하게 운전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