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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엄마들하고 식사하고 1/n했는데 입금안해주시는데,
일단 제가 내고 입금 받기로 했는데,
모두 받았는데 한분이 잊으셨나봐요
3만5천원인데 그냥 넘어가야할지,,,
다시 얘기하기도 좀 그렇고,,
1. 그럴땐
'09.9.9 9:44 PM (58.228.xxx.219)문자 보내세요.
지금 통장 확인했는데, 돈이 입금이 안됐네요. 잊으셨나봐요. 부탁드려요^^(이모티콘 꼭 쓰고)
그렇게 해보세요.2. 은빛여우
'09.9.9 9:45 PM (121.183.xxx.194)처음부터 돈을 모아서 식사하기로 하신거면 이야기하고 받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분이 깜빡했을수도 있으니까요 ^^* 그 돈 님이 대신 내고나면 그사람 볼때마다 짜증나고 그러실텐데여...
3. **
'09.9.9 9:51 PM (222.234.xxx.146)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받을건 받아야죠
게다가 3만5천원이면 그 사람볼때마다 껄끄러울거구요
윗분 말씀처럼 문자넣으세요
너무 저자세로는 말구요4. 아리수
'09.9.9 9:54 PM (219.240.xxx.109)3만5천이 작은 돈도 아니고....
일부러 아니라 잊은것일수 있으니, 문자 넣어보세요......^^5. 계좌번호
'09.9.9 10:05 PM (124.53.xxx.134)저도 반대표할때 이런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기다리다 지쳐 이렇게 보냈어요..
"제가 계좌번호를 잘못 적어드린 것 같아 다시 보내 드려요..^^;;"
그랬더니 바로 입금해 주던데요~~6. 받으세요
'09.9.9 10:15 PM (125.176.xxx.2)3천5백원이라도 1/n했으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데
35000원이면 작은 돈 아니잖아요.
꼭 그런 사람 어디든 있어요.
문자 보내서 보내달라고 하세요.~7. 저도
'09.9.9 10:16 PM (121.161.xxx.178)어떤 모임 대표할 때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문자를 보내면서
그 분 말고도 몇 명이 더 안 낸 것처럼 해서
'아직 입금 안 하신 몇 분들, 내일까지 입금 부탁드려요~'
하는 식으로 보냈답니다.8. 은빛여우
'09.9.9 10:26 PM (121.183.xxx.194)ㅎㅎ 계좌번호님과 저도님... 센스쟁이시다 ^^*
9. 저도
'09.9.9 10:58 PM (121.186.xxx.177)비슷한 경험이 몇달전에 있어서
전화해서 혹시 계좌를 다른데로 보냈나 걱정해서 전화했어 했더니
바로 보내주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10. 총무만 10년째
'09.9.9 11:19 PM (218.39.xxx.71)학교동창들 돈관리 제가다합니다
그럴 때 압박하는 방법은 너!만 안냈다는걸 주지시키는 겁니다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통장에 김00 이름으로 입금되었는데 남편거 인터넷뱅킹한건가요?
지금 두 명 빼고 다 냈는데 이게 누구남편이름인줄 모르겠네요
생각할줄알면 자기혼자만 안낸거라는게 화악 다가오면서 바로입금합니다
...11. 제 친구가
'09.9.10 9:11 AM (203.142.xxx.241)그런 아이가 있어요. 아직도 만오천원 안보내고 있네요. 벌써 한달째인데.
문제는 중간에 지가 먼저 전화해서 은행갈 시간이 없었다느니. 깜박잊었다느니..미안하다고 하고 바로 보내준다고 하고도 깜깜 무소식이예요.
돈이 없는 애도 아니에요. 학교교사인데.. 워낙에 그전에도 다른 아이들과의 돈거래도 그랬다더군요. 그렇게 1년만에 몇만원 준적도 있다는..
전 도대체 이해가 안되죠 .줄껀 빨리줘야 빚진 느낌 안들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