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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드시는분들~
첨엔 역할까 걱정해서 설탕을 좀 넣어보느라고..밥숟갈로 설탕 2번 퍼넣으니 딱 홍초 비스무리한 맛이 나더군요.
근데 이런 파는 *초는 음료에 설탕이 얼마나 많은지.. 가격도 엄청 비싸게 팔던데 탄산음료, 왠만한 사이다 저리 가라겠더라구요. 웰빙음료 맞긴 한거니?? 설탕 두수푼이면 칼로리가 밥한공기는 될듯한데. 가격도 비싸고.
(발사믹식초 한병에 3500원 밖에 안 준거 같은 기억이)
이까지 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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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음료 좋아하시는분들 계시면 아깝게 저런 음료 사드시지 마시고. 집에 발사믹 남은거 있으시면 얼음물에 한번 드셔보시라구요. 대놓고 안티운동 되버렸나요? ㅎㅎㅎ
와인식초라 그런지 향긋하니 고급스럽고 괜찮더군요.
그리고 나름 식초드시는 비법있으시면, 알려주셔요.
물먹어야하는데 물안먹히고, 속않좋을때,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이빠이 광고 홍* 그거 CJ 맞죠?? 어쩐지 밉상이더라니, 난 계속 불매중이라서 삼성가답게 참 밉상스럽게 티가 납디다. (아님 말고) ㅎㅎ
1. 감식초~
'09.9.9 9:05 AM (110.8.xxx.141)전 그냥 생수에 감식초를 타서 마셔요.
시중에 판매하는 식초음료(?)는 너무 달아요.
지금 먹는거 다 먹으면 담엔 발사믹 먹어봐야 겠네요.
ㅎㅎ 식초 먹는 비법은..
첨에 먹으면 좀 힘든데 참고 먹으면 먹을만 하다는거..
ㅋㅋ 걍 참고 계속 먹는다.. 입니다.2. 숙성식초
'09.9.9 9:09 AM (114.203.xxx.78)저는 감식초를 아는분께 구입해서 3년이상 더 묵혀서 먹고있는데 얼마전 아는분이 직접담근 포도식초 한병을 주셔서 먹어보곤 깜짝 놀랐어요.
감식초보다 훨씬 맛이 부드럽더군요...
입맛까다로운 둘째 포도식초음료는 아무말 안고 먹더군요. *초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너무 단맛만 강해서 저한테 외면당해요...
아시는 분은 희석한 식초물에 레몬한방울 넣어서 화장수로 쓰시는데 잡티가 옅어졌다고 하시더군요.. 식초음료 꾸준히 드시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은 되는것 같아요..3. 다른얘기..
'09.9.9 9:15 AM (222.103.xxx.67)식초얘기가 나온김에 저도 하나 묻어서 질문드려요.
작년에 장터에서 감식초를 여러병(한번에 많이사면 싸게준다 길래;;)샀는데요
아직도 2병 반이나 남았어요. 패트병에 담겨져 있고요.
처음 그대로 계속두고 먹어서 괜찮을까요?
(초콩을 담궈먹는데 점차 식초맛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4. 그러게요
'09.9.9 9:55 AM (119.69.xxx.84)그 식초가 아닌걸 왜 모르나 모르겠어요,
가격은 또 어찌나 비싸던지,,
저두 생수에 감식초 타 먹어요,,
감식초 담굴 재주는 없구 운좋게 마트에서 좋은 감식초 발견하고 고것만 먹는데 좋은거 같아요
직접 좋은 감만 100%로 만든거라 믿음도 가구요,,
윗분 말씀대로 계속먹다보면 적응되구 몸이 좋아지니 가뿐하네요5. ..
'09.9.9 10:00 AM (125.241.xxx.98)감식초 만들기 엄청 쉽습니다
가을에 감을 병고 냉장고 위 ----이정도의 온기??
하여튼 두고 봄에 되면 감에서 물이 흥건하게 나옵니다
감을 베에 걸르면 이것이 감식초랍니다
사과도 그렇게 만듭니다
마트에서 파는 식초는 아무래도 무엇이 들어갔을거 같아요6. 맞습니다.
'09.9.9 10:21 AM (125.242.xxx.21)저도 작년에 감이 생겨서 김장용 비닐에 담아 서늘한 곳에 뒀다가 지난 8월에 걸렀는데 맛도 좋고 직접 담근것이라 애착도 가서 먹기 싫지만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좋다길래..........
7. 아앗
'09.9.9 10:35 AM (210.113.xxx.205)저 홍* 안떨어지게 사다놓고 마셨는데--;; 감식초로 바꿔야겠어요..
8. 아잉~
'09.9.9 11:16 AM (114.203.xxx.78)감식초보다 포도식초가 훨씬 맛이 부드럽고 좋다니까요...
포도식초가 구하기 더 어려운것이 문제지요.
포도식초에 비하면 감식초는 훨씬 투박한 맛이에요. 감식초 먹다가 포도식초먹으니 목구멍에서 술술이라는 표현이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