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와 글로벌 전형

[대학 진학]

아이가 10학년을 마친후 한국에 들어가면 특례 적용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곳 엄마들이 특례자격에 맞추기 위해서 10학년을 끝내려고 노력중이고요.
이런 저런 얘기들을 들으며 진짜 대학가기 힘들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저희는 특례 자격에 맞게 한국에 갈수도 있고, 더 있어서 글로벌 전형에 맞출수도 있는데요.
둘 중 어느 전형이 더 어려운가요?

[...]

특례는 해외에 살다 온 아이들끼리 경쟁하여 정원외로 입학하는 것이고, 글로벌은 외고 아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과라면 글로벌 전형으로 뽑는 인원수도 미미하구요.
아이가 그곳에서 최상위권이라면 글로벌전형도 경쟁력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뭐가 더 쉽다고은 말할 수 없죠. 들어가기 쉽기야 특례지만, 그것도 연고대는 박터지는 상황이다보니..

[..]

국내 학생들 스펙 만만치 않아 들어오는 애들 특례쪽으로
많이 지원한다더군요...

[**]

글로벌도 만만치 않고 특례도 아이들이 너무 많아져서
엄청 경쟁이 심해요
특례쪽도 재수하는 애들 많구요
어느 쪽도 수월치 않습니다
전형자체보다 아이의 실력을 높이는데 주력해야할듯.....
(지금도 힘든데 나가있는 애들숫자가 워낙 많으니...점점 더 힘들거예요)

[sabina]

두 전형다 하세요.

[딸이 국제학부]

요즘 특례가 너무 많아져서
차라리 글로벌이 더 수월하다고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