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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통과 두렵네요.. 라는 글이 있던데..

나는 로멘스..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09-09-08 15:29:39
2000불 짜리 가방 세금 안내고 들여오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신 분.. 이더군요.

2000불이면 200만원 넘는 가방인건데.. 뭐 돈 있으면 살 수 있죠.. 그러면 세금도 내야죠..

정치인중에 누군가 혹은 연예인중에 누군가가 탈세를 했네. 라고 하면 분명 돌 던지실 분아니실까 싶은데.
게다가 그 글에 '어짜피 랜덤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들이라니..

이래놓고 2MB의 세금 정책에 대해서 뭐라고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자격이 없쟎수..

아! 200만원 넘는 가방을 살 수 있는 부자들이니까 예전에 노무현대통령 씹어대던 부류들은 아닐런지..

에휴.. 그냥 '똑바로' 살면 안되나?? 아무도 몰라도 나는 안다 라는 마음으로 똑바로 살면 누가 때리나??
IP : 221.148.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8 3:41 PM (211.219.xxx.78)

    그건 그렇네요
    탈세하는 건데.^^;;

  • 2. ...
    '09.9.8 3:48 PM (124.111.xxx.37)

    가서 읽어보고 왔는데 참 황당하네요.

    제가 자주 가는 여행카페에도 종종 저런 질문 올라오는데 저런 댓글은 금지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불법을 조장하는 거구요...

    둘째로는 100명 중 99명이 안 걸렸어도 내가 걸리면 걸리는 건데
    내가 걸렸을 때 안 걸리니까 괜찮아 랜덤이야 했던 사람 중 그 누가 책임져주느냐는 거죠.
    무책임한 댓글 달지 말라고 카페주인이 누누히 말합니다.

    400불 넘는 가방 없다고 하시는데 그럼 400불 미만 가방을 사거나
    아니면 당당하게 신고하고 오면 됩니다.
    신고안하고 뒷구멍으로 안전하게 들어왔으면
    그냥 내가 운이 좋았구나 하고 넘기면 그만이지
    불법을 행하고도 뭐가 그렇게 자랑스럽다고
    남에게까지 노하우를 전수하는지 진짜 이해불가네요.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가르치겠지요?

  • 3. .
    '09.9.8 4:10 PM (125.7.xxx.116)

    솔직히 그런 글은 약과죠. 이래저래 요령이랍시고 불법들을 서로 공유하고 좋아라 하는 사이트가 얼마나 많은데요. 특히나 신용카드, 자취사이트 가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솔직히 전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도덕성이 국민들의 그것과 크게 차이 없다고 봐요. 스케일의 차이일 뿐이죠.

  • 4. 윗님
    '09.9.8 4:15 PM (219.254.xxx.14)

    사회 지도층의 도덕성은 잣대가 더욱 엄중해야 하지 않나요?
    불법, 탈법을 자행하는 사람들이 잘 사니 국민들도 이제는 그런 것에 무감각해지는 거겠죠.
    아무리 50보 100보라지만 당연히 큰 스케일에 엄중한 법의 잣대를 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치인도 거기서 거기다 하면서 정치에 무관심한 결과가 요즘의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살아갈 거면 그나마 나은 사람을 선택해야죠.

  • 5. 원글
    '09.9.8 4:24 PM (221.148.xxx.163)

    윗님/
    스케일만 다른거 맞구요..
    우리나라는 정치인의 도덕에 대해서 엄정한 잣대를 재지 않는 나라입니다. 시끄러운거만 지나가면 대충 넘어가는 나라.. 냄비의 나라가 맞습니다.

    간단하쟎습니까. 2mb가 결국 대통령이 되는 나라 인겁니다.
    그 근간에는 나하나쯤은 괜챦아 라면서 탈세하는 국민이 있는 거구요..

    그 밥에 그 나물 인것이지요. 이 악순환을 벗어나려면 나부터 지킨다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나요? 자녀에게 그렇게 가르치지 않나요? 그러면 당연하게도 부모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 6. 원글님
    '09.9.8 4:47 PM (219.254.xxx.14)

    나부터 지키자는 교과서에 나와 있는 도덕성이 되어 버렸네요.
    내가 지키지 않겠다는 말이 아니라 이제 교과서로 배우는 도덕은 더이상 신뢰성이 사라져 버렸죠. 위의 사회지도층이 내놓고 불법 탈법을 자행하는 나라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 될리가 없죠.
    저는 사회 지도층이 아니어서 나름 법대로 살아가고 있는 1인입니다.
    근데 과연 밑에 있는 한사람 한사람이 자정해서 우리나라가 깨끗해질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로 제겐 어려운 문제 같네요.

  • 7. ..
    '09.9.8 5:00 PM (125.177.xxx.55)

    요즘 세관 심해요
    외국서 배송받는 물건도 다 열어보고..100불 좀 넘는것도 세금 내라고 합니다

  • 8. ...
    '09.9.8 5:08 PM (125.130.xxx.223)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딱 맞는 말씀이네요.
    높은데 있는 사람은 더 잘 지켜야 한다.
    물론 사회 본보기라는 측면에서 틀린말은 아니지만
    뭐든지 나부터 잘해야 사회가 튼튼해지고
    올바른 비판을 할 수 있겠죠. 재는 잘해야하고 나는 못해도 된다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 9. ..
    '09.9.8 6:17 PM (125.132.xxx.209)

    누구 누구는 발가락에 끼워서 통관했다믄서요..
    그러고도 파란 집에서 잘살고있잖아요.
    그런 사람 파란 집에 보낸 국민들이 많은 나라인데
    뭘 더 말 할 가치가 있나요?
    법을 어긴자가 검찰총장이고 투기한 사람들이 부동산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나라라는 걸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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