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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한복 어때요?

이영희한복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9-09-08 14:51:50
서점에서 "파리로 간 한복쟁이"라는 책을 보았는데

디자이너 이영희씨  이야기더라구요.

값은 얼마나 될까/

어떨까/

무지 궁금해서 압구정에 있다는 매장을 한번 구경하러 가볼까 싶더라구요.

82에서 분명 입어보신 분들, 좋아하신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IP : 125.149.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09.9.8 3:42 PM (121.144.xxx.165)

    한번 구경가보시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친정 엄마가 10년 전쯤 한복 맞추셨는데..
    200정도 되더라구요.
    뭐 가격대는 다양하겠지요.

    저도 따라가서 봤는데..
    괜찮았던것 같아요. 특이한 디자인도 있고,
    새악시 속곳? 같은것도 너무 아름다우면서 야시시하고(천이)...

    한복이 자주 입는 옷이 아니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지만
    구경하는건 재밌었어요.

    이영희씨가 직접 해주셨는데,
    제 느낌은.. 그냥 수더분하고 한길만 가는 고집스러운 예술가 타입이라기 보다는..
    좀 능수능란한 장사꾼(표현이 좀 그런가요?) 느낌이 더 강했구요..

  • 2. 저도
    '09.9.8 3:55 PM (61.81.xxx.229)

    윗 분 말씀에 동의해요 능수능란한 장사꾼<--이거 맞아요
    저도 느꼈어요 또 이분 말고 다른 유명해진 웨딩쪽 다자이너도 만나보았는데
    디자이너인지 장사꾼인지 모를 정도로 말발이나 행동이..
    제가 느낀거 아 성공 한 사람은 그 예술가적 기질 보다는 사업가적 기질과
    눈치,이익, 계산 언론 플레이가 더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 3. 이영희한복
    '09.9.8 6:10 PM (125.149.xxx.7)

    그럼 꼭 한번 구경하러 가봐야겠어요.

    개량 한복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게 천이 특이해서인가?

    아, 기대돼

  • 4. 21년전.
    '09.9.8 6:33 PM (125.176.xxx.47)

    약혼식 한복이랑 결혼식 빨간 치마 녹색저고리 한벌당 50만원했었는데...
    노방이었나 천은 그랬어요.

  • 5. 에효.
    '09.9.8 11:36 PM (119.70.xxx.133)

    한복은 색,옷감선택을 잘하면 브랜드가 큰 문제가 아니어요. 괜한곳에 돈 쓰지마시고
    아주 후진 한복점아니면 대게 다 비슷하답니다. 이영희씨 한복 괜히 비싸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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