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시 재산분할,, 도와주세요

[싱글준비]

남편이 유책 배우자입니다.
바람을 폈고 아주 뻔뻔하기까지 합니다.
남편 모르게 증거자료도 모아놨고
다행인지 같은회사에 있습니다.
제가 경리부에 있어서 이 회사를 다니는 한 월급도 내 통장으로 다 돌릴 수 있고, 퇴직금도 한푼도 안줄 수 있습니다.

집이랑 차도 내 명의로 되있는데 남편이 손대지 못하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괴로웠던 만큼 피토하게 절절했던 만큼
아주 빨개벗겨서 내쫓을 생각입니다.
도와주세요

[아마도]

유책하고는 상관없이 기여도에 따라 배분될걸요.
님이 경리부에 계셔서 모든걸 우선은 맘대로 할 수 있어도
법에선 찾아올 수 있는 소송도 가능해요.

[아마도]

님이 위자료를 더 챙기실 수는 있구요.

[명의를]

이혼전에 남편의 동의하에 명의를 바꾸셔야 합니다.(아니면 협박으로 라도)
법으로 가면 윗분 말씀데로 기여도에 따라서 무조건 몇대몇 입니다.
친구언니가 10년동안 맞벌이(급여가 남편의 두배였음)에 퇴직금으로 땅을 샀는데
막상 이혼하려고 하니깐 급여도 상관없고 퇴직금으로 산 땅도 무조건 반반이라고 해서
잠시 숨고르기 하면서 재산 돌리고 있어요.

[......]

변호사를 찾아가세요. 아님 법공부를 좀 해서 확실하게 알아보세요.
사람의 마음과 법은 또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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