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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피해를 보면서

가소롭다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09-09-07 12:51:12
정말이지

빨갱이란 말의 참 뜻을 알겠군요.

일찌감치 징후를 발견하고도 뒷짐지고 모른척한 군 관계자,

경보조차 내보내지 않은 배째라 공무원,

자국민이 죽었는데 찍소리도 못하는 쥐새끼...

이들이 진정한 빨갱이군요.

나라를 좀먹는 빨갱이......
IP : 222.110.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9.9.7 12:56 PM (118.32.xxx.195)

    거의 모든 유원지나 계곡은 선무 방송 시스템을 갖추었지요
    하다못해 자주 가는 1000고지 이상의 산에도 선무 방송 되어 있던데..
    비싼 돈들여 그거 왜 활용안하는지. 이건 분명人災(?).........

  • 2. phua
    '09.9.7 1:08 PM (110.15.xxx.11)

    촛불들을 잡아 들이는 정보력을 이럴 때 써야징~~~

  • 3. 어휴
    '09.9.7 1:15 PM (118.36.xxx.188)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게 임진강 수위가 3미터만 넘어도 경보가 울려야 하는데 4미터가 훌쩍 넘었는데도 안울렸다네요...
    왜 그런거냐 물었더니.. 지들도 모른대요..
    조사를 해봐야 안대요..

    이미 인명 피해는 났는데...
    경보 장치는 뭐하러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경보라도 울렸으면 억울한 인명 피해는 막았을거 아니에요..

  • 4. 냄새가 나요.
    '09.9.7 1:25 PM (211.112.xxx.67)

    왜 하필 이때 경보기가 왜 고장이 났으며,군대는 모른척 했는지..
    10월 보궐선거가 코앞이고,
    미디어법,4대강은 해야겠고.
    똥줄은 타고....

  • 5. 후..
    '09.9.7 1:31 PM (211.51.xxx.159)

    구리다.

  • 6. 수구매국집단의
    '09.9.7 2:00 PM (116.123.xxx.20)

    특기잖나요.
    호시탐탐 껀수 생기기 기다렸다가 놓치지 않고 불질러 북한에 뒤집어 씌운 후 정치,선거에 이용해 먹기!
    2002년 서해교전도 2002 대선을 노린 쥐새키들 작품이고..
    이 정도야 누워 떡먹기고 858KAL기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구의 시나리오였지요.
    권력을 잡기 위해서라면 국민의 목숨은 6명도 200명도 대수롭잖은 그들이지요.
    북한과 지역감정을 이용해서 수십년 집권해 국민을 농락해온 재미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데 통일이 되면 그 재미를 볼 수 없잖아요.
    그들끼리만 잘먹고 잘 살 수 있다면 국부도 팔고 나라도 팔고 팔 수 있는건 다 팔아 치우는게 그들 전문 아니던가요.
    써글 놈들이죠.
    그런데 이 써글 놈들을 죽어라고 뽑아주는 사람들.......산소가 아깝네요.

  • 7. 윗님
    '09.9.7 2:35 PM (116.123.xxx.20)

    널리고 널린게 증거자료니까 찾아서 보시길...
    님이 그냥 그렇다고 생각한다 해서 수구의 만행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님을 비롯해서 개개인의 생각은 그냥 생각에 지나지 않을 뿐이고 생각과 현실은 차이가 있는 법이죠.

  • 8. 시나리오
    '09.9.7 2:35 PM (125.177.xxx.10)

    사고 자체가 시나리오는 아니어도..
    이런 사고 한번 나면..조,중,동을 이용해서 국민들 세뇌에 아주 열심이잖아요..
    거봐라..북한이 언제든 우리나라를 물바다로 만들 수 있다..북한이 이런 나라다..이런 시나리오로요..
    수해경보기가 고장난게 가장 큰 문제인데..그것보다 북한의 의도를 의심하는 기사만 열심히 써댈텐데요..
    임진강지역 자체가 북한과 밀접한 곳이라서 곳곳이 군부대가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그정도로 물이 범람할 정도인데..어느 군에서도 감지를 못하고..심지어 수해경보기조차 고장나서 울리지 않았다는게..이게 문제인데 말이죠..

  • 9. 내말이
    '09.9.7 2:41 PM (124.111.xxx.59)

    뉴스보니 계속 북한이 갑자기 예고도 없이 방류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자꾸 얘기하는데
    왜 저러는지 참..
    그럴때를 대비해서 우리나라는 경보 시스템이 있는거잖아요.
    그거 고장난후에도 고치지 않고 놔둔게 큰 문제인데, 왜 자꾸 북한때문이라고 그러는지..
    저도 이게 시나리오라고 생각진 않아요.

  • 10. 흥분
    '09.9.7 2:41 PM (218.54.xxx.162)

    2002년 서해교전도 2002 대선을 노린 쥐새키들 작품이고
    이게 무슨 근거로... 윗님 말씀하시는건지
    무조건 같다 붙이지 마시고 설들력있는 정보 좀 주세요

  • 11.
    '09.9.7 2:58 PM (116.123.xxx.20)

    서해교전으로 검색해 보시면 자료가 많으니 공부해 보세요.
    서해교전을 이해하려면 먼저 북방한계선(NLL)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이제는 이런 입씨름도 솔직히 지칩니다.

    4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서해5도 분쟁의 내용인 즉슨 - 서해5도 분쟁도 결국은 남북간의 서로 다른 주장에서부터 생겨난 것인데, 그 문제의 핵심은 '북방한계선'과 '남북완충구역'에 관한 것이며 여기에 남북한간의 결정적인 이견이 존재합니다.
    남한측은 북한한계선이 북한 함정이나 어선이 넘어올 수 없는 '군사분계선'이라고 하는 반면, 북한측은 남한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과 '서해완충지대'가 중대한 정전협정위반이며 남한의 일방적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장희 국제법 교수는 '관습법상으로 볼 때 북방한계선에 국제법적 효력이 있다는 우리측 주장과 12해리 영해를 주장하는 북한측 주장이 국제해양재판소에서 부딪힐 경우 오히려 북한측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남북기본합의서 부속합의서 10조는 "해상불가침 경계선은 앞으로 계속 협의한다"고 규정했기 때문에 엄격히 보면 북방한계선은 우리의 일방적 주장이다. 그러므로 북이 북방한계선을 넘어왔다고 해서 우리 영해를 침범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리영희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정전협정 조문과 미국 정부의 비밀문서들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냉정하고 치밀하게 분석하면서 이런 주장들이 가진 문제점을 비판했습니다.
    거기에 따르면 한국전쟁 후 유엔사령부는 한국군의 행동범위를 전쟁 중 대북한 봉쇄선이었던 클라크라인으로 제한했는데 그 후 한국 해군은 이를 '북방한계선'으로 이름붙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따라서 이 선은 "정전협정에는 전혀 합의된 바 없는 일방적인 선"인 셈이다.'라고 했습니다.

    남북한 해군 충돌사건 뒤 남한의 온갖 주장에도 불구하고 정작 정전협정의 조인자인 미국은 북방한계선이 유효하다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간접적 근거가 되었지요.

    이와 유사한 분석은 대표적인 보수 인사인 이동복 의원(자민련)도 주장했습니다. 1999년 9월 7일 열린 국방위원회에서 "북한은 한 번도 북방한계선을 인정한 적이 없다." 며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보듯 서해교전이 던지는 문제의식은 심각하다. 정전협정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서해5도 수역에서는 앞으로도 남북간의 분쟁이 계속될 것이고, 그러다보면 1999년 6월의 서해교전처럼 남북한 군대의 무력충돌이 벌어질 소지가 다분이 있기 때문이다.' -> 이후 2002년 2차 서해교전 발생했죠.


    즉, 휴전중의 남북간에 항시 발생할 수 있는 불씨들이 있고, 이 불씨를 수구는 정치적으로 늘 이용해 온 것이지요.
    그래서 수구가 남북통일을 원치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 12. 다시 말하면
    '09.9.7 3:01 PM (116.123.xxx.20)

    수구가 정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남북간 불씨는 의도적으로 조장,방치한다고 볼 수가 있겠지요.
    때로는 불씨를 직접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KAL기 사건처럼.

  • 13. 조금 수상한
    '09.9.7 3:10 PM (114.204.xxx.145)

    점도 있어요
    아니 아주 많이 냄새가 나요

  • 14. 11
    '09.9.7 3:48 PM (112.144.xxx.117)

    아무 예고도 없이 댐을 방류한 북한에 대한 질책은 없고, 또 음모론이고, 우리 탓이군요....

  • 15. 에효~
    '09.9.7 6:18 PM (121.135.xxx.48)

    아무 예고도 없이 댐을 방류한 북한에 대한 질책은 없고, 또 음모론이고, 우리 탓이군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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