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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1캐럿과 명품 시계중 고르라면 어떤걸 고르시겠어요?^^

즐거운 상상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09-09-07 09:50:30
꼭 살건 아니구요.
혼자 즐거운 상상만 하고 있는데..
언젠가 기회되면 둘 중하나는 사려구요.
형편되면 둘 중 하나는 꼭 가지고 싶거든요.
전엔 다이아 관심 없었는데
나이들어서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자잘한 유색보석 여러개 하느니
다이아 1캐럿짜리 딱 하나 갖고 싶어요.

제 형편이 명품 시계나 다이아 척척 살 정도는 아니지만
지금껏 알뜰하게 살았고
워낙에 자잘한 여러개보다 확실한것 하나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둘다 살 형편은 아니지만
꼭 갖고 싶다면 하나정도는 사도 괜찮거든요.

둘 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이지만
다이아 등급 낮은거 백화점에 물으니 800선이고
시계는 까르띠에 마드모아젤 460
혹은 로렉스 스틸 800정도선이면 살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다른분들이라면 다이아 1캐럿과 명품시계 중 고르라면
어떤걸 고르고 싶으신가요?
IP : 114.207.xxx.1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9.9.7 9:53 AM (220.86.xxx.45)

    시계요~
    부럽사옵니다..

  • 2. 즐거운 상상
    '09.9.7 9:55 AM (114.207.xxx.153)

    아..등급 낮은 1캐럿은 별로인가요?
    저 아는분이 아주 부자이신데 며느리 등급 낮은걸로 1캐럿 650정도 해줬다 하시길래..
    그렇게 부자인분도 비싼거 안하시는걸 보고
    그냥 등급 낮은걸로 해도 괜찮겠다 생각했거든요.

  • 3. 저는
    '09.9.7 9:59 AM (222.110.xxx.21)

    등급 따지시는 분들은 중요하다 하시는데, 볼 줄도 몰라서 아주 싼 것만 아니면 그게 그거 같더라고요.
    되팔 것도 아니니, 크기만 눈에 보이는 문외한이랄까.
    아무래도 1캐럿 다이아 반지 하고 다닐 날은 많지 않아서, 실용성은 시계가 나은데
    그게 또... 집에서 혼자 가끔 꺼내보는 맛이 있더라고요.
    어두운 데서도 반짝!하니 빛나주니 마음을 달래줘요.(쓰고보니 된장녀같은 말인가요..)

  • 4. 등급을
    '09.9.7 10:07 AM (220.85.xxx.202)

    다이야 1캐럿.. 등급을 살짝 낮추고, 시계도 같이 사면 안되나요??

  • 5. 들은 얘기
    '09.9.7 10:07 AM (58.151.xxx.26)

    부자 어머님들 앞으로 살지, 안살지 모르니 일단 5년은 지켜본다고 합니다.

  • 6. 저라면
    '09.9.7 10:10 AM (221.140.xxx.157)

    다이아 1캐럿 할거 같아요

  • 7.
    '09.9.7 10:21 AM (125.130.xxx.87)

    시계, 롤렉스할거같아요.정말 행복한 상상입니다.꺅.

  • 8. 저는
    '09.9.7 10:26 AM (125.178.xxx.71)

    둘다 안할래요.다이야 살때만 가치가 있지 팔 때 가치 엄청 떨어지드라고요.
    울엄마 아주 오래전에 산 다이야반지 제게 팔아 달라고 해서 보석상에 갔는데 산 가격의 70%도 안쳐주드라고요.
    20년전 가격에서 그러니 돈의 가치로 생각한다면 그냥 통장에 돈가지고 있었으면 2배는 넘었을텐데, 넘 아까와요.
    시계는 더 그런것 같고요.
    돈 있으면 저는 금이나 현찰 그대로 할래요.

  • 9. 난 지금이라도
    '09.9.7 10:31 AM (61.72.xxx.39)

    금덩어리

  • 10. 저도
    '09.9.7 10:46 AM (119.196.xxx.239)

    명품시계...
    다이아 보다 매일 사용하는 시계가 낫지 않나요?

  • 11. ...
    '09.9.7 10:54 AM (152.99.xxx.168)

    저는 다이아..왜냐면 매일 반지를 끼기 때문에..
    매일할수 있는걸로 사세요. 그래야 효과가 극대화되죠.

  • 12. 전 다이아
    '09.9.7 11:05 AM (220.75.xxx.225)

    왜냐하면 다이아가 더 오래 갈것 같아요 시계보다
    다이아는 영원하다고 말하잖아요?? 시계는 아무리 수리하고 고쳐도 언젠가는 고물이 될꺼구요.

  • 13. 결혼반지
    '09.9.7 11:31 AM (211.201.xxx.121)

    갑자기 마음이 아픕니다...저 결혼할때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당신반지 다시 세팅해 주신 반지를
    ...집에 도둑들어 폐물 다 가져 갔거든요...흑흑....
    1.2캐럿짜리요...맘이 아픈지....

  • 14. 둘 중
    '09.9.7 11:38 AM (58.229.xxx.198)

    하나면 시계요.
    다이아는 집에 모셔두기만 할 것 같아요. ^^

  • 15. 저도
    '09.9.7 11:41 AM (203.233.xxx.130)

    시계
    결혼할때 받은 다이아 정말 그냥 모셔 두고 있습니다.아까워요

  • 16. .
    '09.9.7 12:26 PM (121.166.xxx.99)

    첫댓글 쓰신 분께 동의해요. 다이아 등급 아주 높은거 아니면 시계 하겠습니다. 실용성.
    그런데 다이아 등급 아주높은건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실 돈이 넘치는 사람이 아니면 좀 그렇죠.
    어차피 우리같은 사람들은 지르코늄이나 다이아도 구별 못하는데..
    금덩어리 쓰신 분께도 동감합니다 ^^

  • 17. ㅎㅎㅎ
    '09.9.8 4:08 AM (222.98.xxx.175)

    전 다이아요. 전 매일 반지는 껴도 시계는 안차요. 핸드폰있잖아요.ㅎㅎㅎ
    뒀다 늙으면 며느리나 딸 물려줘도 되고요.ㅎㅎㅎ
    실은 요새 금덩이도 끌리고 있습니다. 금도 오래가고 세팅 다시해도 되고 여차하면 팔아도 좋고요.ㅎㅎㅎ

  • 18. 이왕에
    '09.9.17 11:42 PM (112.166.xxx.20)

    상상인데
    우겨서라도 두 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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