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미사 9월 4일 - 길지만 잠깐인 세상에서 의로움을 위해 함께 합시다

[스콜라스티카]

우리에게는 지치지 않고 얼굴 찌푸리지 않고 살 수 있는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옳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것이 어찌 옳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기에 우리는 지치지 않고 힘낼 수 있습니다
둘째는 적지만 함께 할 수있는 의인들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전국촛불순회에서 만날 수 있었듯, 우리에게는 마음과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째는 우리는 영원을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영원이란 지금부터 영원까지 입니다. 그러기에 지금도 영원의 한순간인 것입니다.
영원히 싸운다는 것은 시간의 개념없이 시간에 개의치 않고 그뜻을 다할때까지 싸우는  것입니다.
길지만 잠깐인 세상에서 우리의 의로움을 위해 함께 할 때 우리는 지치지 않고 이기는 그날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http://blog.daum.net/sajedan21/301

[스콜라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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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국가, 외면하는 대중이란 책이 그 제목만으로도 지금 상황을 정확하게 요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