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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삼재 조회수 : 424
작성일 : 2009-09-05 00:19:29
제가 소띠인데요..요즘 삼재라네요.
다 그렇겠지만..소소한 일들이...지난..3년간 많이 마이..일어나더군요.
좀 많이..

그렇다고 전혀 나쁜 일만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요.
자꾸 주위에서 사람이 떨어져요.

내 운이 그렇단다..하면서 살긴 하는데..저 좀 외롭고..
전업에다 아직 애들이 어려선지...하루종일 신랑 빼곤 말할 곳도 없어요.

..음..정말 삼재란 것이 있긴 하네요.
어쩌겠어요.
그래도 살아야죠.

근데 확실히 외로워요.
친한 엄마들도..다 이사가고..
또 제가 말을 하면 분란이 일까봐..그냥 조용히 있을래요.

친구들도 다들 제 또래니..건강이 안좋아진 애들이 많아요..요근래..자기나 가족이..
그거에 비함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하면서 살고 있는데..
올해 마지막이라니..혹..정말 삼재 나가고 나면 나아지던가요?
IP : 118.220.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09.9.5 12:45 AM (110.11.xxx.199)

    뭐든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지요만...
    그렇다고 너무 나쁜 쪽을 깊이 생각하다보면 그게 생각 만으로도 그런 상황을 더 불러들이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고 해요.
    그러니 한편으로는 조심하면서 마음 만이라도 굳게 가지셔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 가족들을 바라보면서 좋은 생각을 하시면서 하루하루를 지내시기 바랍니다.
    인생사 비바람부는 날도 햇빛 따사로운 날도 빙판이 되는 날도 또 풍요롭게 곡식이 익어가는 날도 있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 ^^

  • 2. 동경미
    '09.9.5 1:46 AM (98.248.xxx.81)

    많이 외로우신가 보네요. 그래도 미신에 의존하시지 마세요. 더 많이 우울해진답니다.
    미신의 가장 나쁜 점은 인간을 이런 저런 사슬과 두려움에 얽매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나쁘고 저걸 조심해야 하고 이러면 재수 없고...
    삼재라서 그런 일들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나에게 꼭 필요해서 생기는 일들이고 결국에는 좋은 일이 되려고 전처작업하는 일들이라고 믿어보세요.
    엄마가 자꾸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면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자꾸 보채요. 엄마가 살아야 아이도 살고 가정이 살아난답니다.
    삼재에 자꾸 촛점을 맞추면 나중에 아이들이 삼재에 해당되면 어떻게 설명하겠어요. 네 운이 나쁘니까 할 수 없다 하고 포기시키며 기를 수는 없잖아요.
    기운 내시고, 친구도 새로 사귀시고 그러세요.

    제 글 하나 올려드립니다. http://blog.naver.com/kmchoi84/90019462634 (엄마가 살아야 아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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