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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제, 투표율 33% 없애야한다
차돌바위 조회수 : 262
작성일 : 2009-09-04 11:22:03
제주에서 도지사 소환 투표를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투표율이 33% 넘어야 성리이 되는 제도를 이용해 김태환 지사 측은 투표 거부 전략을 들고 나왔습ㄴ다.
투표 안하는 것도 주민의 권리라고 하면서~~~
문제는 이 제도의 맹점입니다.
공개 투표와 같습니다.
지사 측과 지사와 가까운 이장, 노인회장 ㅡㅇ이 투표소 밖에서 떡 하니
지켜 보고 있더군요.
공무원과 그 가족들은 100% 투표 못했다고 보면 됩니다.
어느 곳에서는 노골적으로 투표하지 말거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나는 안면 몰수하고 투표하러 들어갔더니
투표 용지 나누어주는 사람이 얼굴에 싫은 내색이 꽈 차 있더군요.
이 동네 새로 이사온 것 같은데 주민세는 냈느냐고 물어보지를 안나.
아니, 주민세하고 투표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구요~~~~
이 분위기에서 10% 이상 나온게 신기 할 정도 입니다.
투표 안 하기를 전략으로 쓸 수 없도록 제도가 만들어지면 찬 반 모두 기를 쓰고
투표장으로 ㄴ오도록 할테니 쿠표율은 자연히 올라 가러라고 봅니다.
머리 털나고 처음으로 공개투표 하고 나왔습니다
IP : 218.157.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절이
'09.9.4 11:35 AM (218.157.xxx.114)거꾸로 돌아가니 투표행위에도 희안한 꼴이 보이는군요.
아니 희안한 투표가 시절을 거꾸로 돌아가게 하나 봅니다.
낮은 투표율을 핑계로 주민소환제도를 무력화하려는 정상배들도 시대를 역행하는 자들입니다.2. 음
'09.9.4 11:38 AM (121.151.xxx.149)투표에대한것은 잇는그래도하고
저는 이번에 나온 것으로 가지고 새롭게
투표를 방해하는것에대한 법률을 제대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김지사가 투표하지말라고 말하는것은 잇을수잇지만
권력을 이용해서 투표 방해는 있을수없는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것을 못하게 하고 방해하는것에대한 처벌에대한것들에대한
명백한 것들을 만들어한다고 생각합니다3. 저는
'09.9.4 11:41 AM (211.187.xxx.71)이번과 반대의 상황을 생각해 볼 수도 있으니
투표율은 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구요.
문제는 공개투표나 다름없는 투표방식인데..
이걸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다른 지역에 가서 투표를 해도 되고, 밤 늦게까지 투표 가능...이런 식의...4. 차돌바위
'09.9.4 11:55 AM (218.157.xxx.100)제가 아는 친구도 공무원이라서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5. ....
'09.9.4 12:23 PM (116.39.xxx.132)투표율보다 저런식으로 공무원들이 선거운동 한것이 더 문제인거 같습니다.
눈치보여서 투표를 못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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