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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독에 빠진 어린이 구조
웃게 만든,,,,,,,,,,,,, 짤막한 사진 기사입니다.
제목만 보고,,, 얼만큼 큰건데,,, 빠졌지 했는데,,,,,, ㅎㅎㅎ
3살아이,,, 호기심으로 했다가,, 얼만큼 놀랬을까 싶고,,,
아이 어른들,,, 그냥 독을 깨고 하지, 멀 부르나 했는데 (아이 다칠까봐 그랬을것 같다는,, 일면 이해도)
그나저나,
119 구급대원 여러분,,,, 참 여러모로 고생하신다,,, 생각이,,,제일 큽니다.... ㅡ.ㅡ
당사자들에겐 미안하지만,,,
(무사히 해결되었다니,)
따분하고 화나는 일상에,
웃음 주어서 감사합니다??? ^^;;;
###################################################################
쌀독에 빠진 어린이 구조
안산=뉴시스】임덕철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오병민)는
호기심으로 쌀 항아리에 들어가 빠져 나오지 못하는 3세 여자 어린이와
자동차 손잡이에 끼인 팔을 빼지 못해 애를 태우는 어린이 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1. verite
'09.9.2 1:36 PM (211.33.xxx.224)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0806_affair/view.html?photoi...
2. 아유
'09.9.2 1:42 PM (114.129.xxx.42)욘석들 이젠 위험한 장난 안 치겠죠?
큰일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근데 사진..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3. ㅋㅋ
'09.9.2 1:43 PM (58.228.xxx.219)그렇네요. 쌀독에 빠진게 아니라.
쌀독이 조그만데, 끼어서 애 빼기 힘들었겠네요 ㅋㅋ
사진보니 쌀먼저 빼고...한 모양이네요^^4. verite
'09.9.2 1:44 PM (211.33.xxx.224)3살짜리,, 조카 생각이 나서,,, 웃음이,,,,, ㅎㅎㅎ
저 또래들,,,,, 저래 호기심들이 많고,,,, 마구 해볼려고 하니,,,,,
저렇게 된것 순간이였을 겁니다. ^^;;;;5. 아흑~
'09.9.2 1:48 PM (59.13.xxx.51)남일이 아닌겁니다...제 딸아이가 딱 지금 3살...어찌나 호기심이 가득한지..^^;;
잠시잠깐이면 사고니 원..요즘은 쇼파 등받이 위에 올라가서 아래로 뛰어내리고 있어요.
잘 되지도 않는 발음으로 하나둘셋~~이러면서요~~지가 무슨 슈퍼맨인줄아나~ㅠㅠ
상자만 보면 들어가려고 하는 아이인지라..아마 저정도의 항아리가 있다면 저희 딸아이도
들어갔을꺼에요~ㅎㅎ6. ㅋㅋㅋㅋ
'09.9.2 1:48 PM (218.38.xxx.130)아 너무 웃겨요
사진 최고 귀여워요
전 커~~~다란 쌀독 안에 동그마니 들어있는 아이를 떠올렸는데..
ㅋㅋ 상상을 뛰어넘는 귀여운 사진 ^^
넘 재밌네요7. ㅎㅎ
'09.9.2 1:49 PM (218.237.xxx.56)어린애들한테는 무엇이든 위험하네요.
저도 어릴때 아빠가 박카스 드시고 몇 방울 남은거 입대고 쪽쪽 빨다가
그만 혀가 병 안으로 쏙 들어가서 안 빠지는 바람에
그냥 그대로 살아야 되는 줄 알고 얼마나 놀랐던지.8. verite
'09.9.2 1:52 PM (211.33.xxx.224)ㅎㅎ님 덕분에,,, 저도 옛날 생각이,,,
초등 1학년땐가,,,
프라스틱컵,,,,아무 생각없이 입에 대고 쭈욱, 들이 마시다가,
입주위에 동그란 자국이 생겼는데,,,, 그게 피가 뭉쳐서 그랬나,,,, 바로 안없어져서,
이틀정도? 마스크 쓰고 학교갔던,,,
가슴 아린 추억이,,,, ㅋㅋㅋ9. ..
'09.9.2 1:53 PM (121.88.xxx.213)ㅎㅎ..아이고..배야~
사진 정말 귀엽네요..소방관 아저씨들 정말 수고가 많으시고^^
사진보고 낄낄거리다가..ㅎㅎ님 댓글읽고 박장대소 중입니다.
님..사진 안 찍어놓으셨어요? 찍어놓으셨음 대박인데 ㅎㅎ10. ..
'09.9.2 1:55 PM (121.88.xxx.213)verite님 댓글 읽으니까..울 아들도 4살때..제가 먹다 옆에 놓은 미에로화이바 몰래 먹는다고..숨어서 열심히 먹다가 인중에 멍든적이 있었어요
병주둥이 모양으로 멍이 들어서 보는 할머니들마다 한마디씩 훈계듣고 다녔던거 생각나요11. 미역
'09.9.2 1:58 PM (125.187.xxx.46)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0806_affair/view.html?photoi...
이 사진도 엄청 귀엽습니다^^
소방서 아저씨 아래로 떨어지는 쌀을 그릇에 받쳐놓은 것도 인상적이네요^^ 참 소박하고...12. 에효
'09.9.2 2:01 PM (121.131.xxx.64)^^
전 통통한 손가락에 엄마의 가느다란 반지 어거지로 꼈다가(초등학생때...)
비누칠 암만해도 안빠져서 울며불며 엄마께 피가 몰려 부푼 손가락 보여드렸더니
응급실로 달려갔지요...
근데 응급실에서도 이걸 어찌해야 모르고 계속 발만 구르면서
여기저기 연락만 해보더라고요.
정형외과냐 어디냐 등등...
푸르딩딩한 손가락을 바라보며 울먹이고 있는데
병원측 기계관련인지 관리업무 하시던 분이 여러가지 물품들어있는 밀차(?) 끌고 지나가시다가
철사끊는 날카로운 펜치로 반지 끊어주셨어요.
수고는 아저씨가 하시고
병원에서는 응급실 접수비용인지 35000원 가량 받더만요...13. ㅋㅋㅋ
'09.9.2 2:04 PM (116.39.xxx.98)저도 야쿠르트 병 입에 물고(정확히 말하면 흡입해서 붙이고) 있다가
동그랗게 피멍 든 기억이...
그런 기억 다들 한 번씩 있지 않나요??14. 이쁘니
'09.9.2 2:09 PM (210.206.xxx.130)독을 안 깨고 어떻게 아기를 꺼냈을까요? 소방관 아저씨들 대단하셔요~
15. 우하하
'09.9.2 2:13 PM (218.38.xxx.130)아.. 봐도봐도 너무 귀여워요^^
16. .
'09.9.2 2:14 PM (125.128.xxx.239)제 동생은. 왜 그렇게..
의자에 들어가려는건지.. 등받이 하고 앉는 부분 사이에 공간이 있잖아요..
거기로 들어갔는데..
신기한게 들어가기는 쑥 들어가도..
나올때는 못나와서 울고불고
식구 몇명이서 낑낑대며 빼줬던 기억나네요17. ㅎㅎ
'09.9.2 2:14 PM (211.237.xxx.50)엄청 웃었어요.
사무실 사람들 보여주고 함께 하하하^^
애도 살리고, 항아리도 살리고, 쌀도 살렸네요.18. 에고...
'09.9.2 2:21 PM (128.134.xxx.38)저도 남일 같지 않네요.
우리 3살짜리 아들내미도 오십보백보에요.19. 아이도 아니고
'09.9.2 2:48 PM (210.116.xxx.216)어른이 자동차 핸들 공간에 머리 들어가는가 실험하다가
진짜 들어가서 빠지지 않아 카센타 사람 부른 사람도 있습니다 ^^20. 아나키
'09.9.2 3:37 PM (116.123.xxx.206)사진 보고 한참 웃었어요.
저만할때 뭐든지 들어가지요..^^
제가 존경하는 직업이 소방관인데요.
정말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
필요없는 사람들은 돔집에 사는 사람들, 파란집에 사는 사람들....
소방관인 친구가 있는데, 쉬운 직업은 결코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아직도 결혼을 못했다는..ㅠㅠ21. ㅋㅋ
'09.9.2 4:28 PM (219.250.xxx.239)웃으면 안되는데 사진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마치 내년이면 3살되는 제 딸아이의 모습이 보이는듯 해서요,
같은 지역이기도 하고요,
저희집에도 저런 항아리에 매실엑기스가 있는데
내년에는 무사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119에서 많은 일을 하네요,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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