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병갈 때 들고갈만한 센스있는 선물~~?

건강 기원!!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09-09-02 13:27:07
남편의 선배, 저희 부부가 아주 좋아하고 존경해서 자주 찾아뵙고 가까이 지내는 분인데요,
하혈이 좀 심해서 엊그제 병원에 입원을 하셨네요.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질 않아 정확한 병명도 모르는 상태인데요,
오늘 저녁에 문병 갈 때 뭘 좀 갖다드리면 좋을까요?
평소에도 누구 문병 갈 때 음료수 사들고 가는 게 영 마땅치 않았었는데
이런 경우에는 더우기 건강을 기원하는 제 마음을 담아 드릴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경제적으로 넉넉하시니 입원비나 그런 걸 도와드릴 필요도 없고
집에서 음식을 해가자니 제가 잘 하는 것도 없거니와 직장일이 너무 많아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환자 본인이나 간병하는 사모님께 요긴하게 쓰일 게 뭐 없을까요?
이 참에 문병갈 때 갖고갈만한 센스있는 선물들을 우리 같이 좀 모아보면 어떨까요?
IP : 114.199.xxx.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 1:28 PM (220.72.xxx.139)

    보통 죽이나 빵이나 케잌정도요.

  • 2. ^^
    '09.9.2 1:28 PM (121.131.xxx.56)

    과일바구니요

  • 3. ..
    '09.9.2 1:35 PM (211.51.xxx.147)

    뭘 드셔도 좋다면 오시는 손님 대접도 하기 편한 파이나 호도 과자, 만쥬 종류, 아님 편하게 읽으실 책이나 잡지 같은거요.

  • 4. 저는
    '09.9.2 1:35 PM (59.20.xxx.134)

    책 추천하고 싶어요^^
    빵, 과일 음료 등은 문병오시는 분들마다 거의 공통된 메뉴더군요~

  • 5. 음,,
    '09.9.2 1:55 PM (220.124.xxx.131)

    책이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또 책 고르는게 힘들긴 하죠~~

  • 6. ...
    '09.9.2 2:06 PM (125.186.xxx.15)

    저는 가까운 지인이 병원에 입원했을때 너무 멀어서 가보지 못했어요,그대신 퇴원하는날에 맞춰서 밑반찬 몇가지 해서 가져가니 너부 고마워 하더라구요,병원에 와준거보다 더 고맙다구..
    식구들도 그동안 못먹어서 퇴원하면서 반찬걱정부터 했다하더라구요.병원에 가셔야 한다면 쵸콜렛,쿠키 어떨까요?

  • 7. ...
    '09.9.2 2:09 PM (118.217.xxx.168)

    식사시간 전이라면 간병하시는 분 드실 좀 좋은 일식도시락 같은거요.
    식구들이 병원에서 간병하다보면 마땅히 먹을만한 게 없잖아요?

  • 8.
    '09.9.2 2:37 PM (121.140.xxx.184)

    책이 좋았어요.
    병원생활이 무료하던차에 관심있는 책을 받으니 참 좋았고 기억에 남았답니다.

  • 9. ...
    '09.9.2 3:49 PM (118.216.xxx.112)

    흔하다고 해도 음료수도 괜찮구요...
    밑반찬...
    과일이라고 하면 낱개로 먹을수 있는 종류로...
    깍고 자르고 하는 과일은 힘들어요...
    빵이라고 해도 또 낱개로 먹을수 있는거...

    제가 종종 병원신세를 지는데요
    제 경우 참 고마웠던 선물은 ㅎㅎ
    초밥종류 도시락이었어요...
    그리고 물을 대신할수 있는 음료수요...
    왜 있지요??
    포카리*** 아니면 옥수수수염차, 17차 모 이런것들....

  • 10. 또 있어요...
    '09.9.2 3:50 PM (118.216.xxx.112)

    물티슈....

  • 11. 맞춤도시락 추천
    '09.9.2 4:28 PM (121.147.xxx.151)

    그러나 뭘 사갈 때는 더러 먹거리가 많을 수도 있으니
    전화 꼭 해보시고 사가시면 좋지요.

  • 12. 초밥
    '09.9.2 5:35 PM (180.65.xxx.46)

    좋아하신다면 초밥사가세요~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 13. .
    '09.9.2 6:03 PM (121.88.xxx.134)

    저는 음료수와 책 사가요.
    평소 지인의 성격이나 취향을 고려해서 책도 사고 잡지도 사고요.
    잡지나 책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간병인이나 옆 환자들도 빌려 줄 수도 있고요.

  • 14. 간병
    '09.9.2 10:03 PM (203.170.xxx.115)

    해보니 음료수 필요해요
    계속 오시는 손님 그래도 하나씩 드려야 하니까요
    그리고 간병하는 가족식사도 참 고마워요
    가족은 정말 대충 먹게 되는데
    끼니때는 왜 그리 빨리 돌아오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343 혈흔 어떻게 지우나요 4 헬미 2007/09/04 751
357342 주니어영어 SDA or 정철 1 영어학원 2007/09/04 369
357341 따라하다.... 1 괜시리 2007/09/04 699
357340 직딩친구 말한마디가... 33 입덧시로 2007/09/04 3,509
357339 7세 아이에게 사주신 책 제목 좀 올려주세요. 3 짱구맘 2007/09/04 231
357338 학교 체육시간에 공에 맞아... 12 안경알 2007/09/04 802
357337 분당에 6살아이 운동화 저렴하게(메이커) 다양히 파는곳 어디있나요? 2 저렴한 2007/09/04 249
357336 사진펑~이 뭐에요? 4 무시기 2007/09/04 824
357335 82회원님들 연애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7 사랑 2007/09/04 568
357334 젤 친한 언니한테 돈을 빌려줬는데요... 22 고민 2007/09/04 3,036
357333 위에 형님네가 집을 샀어요 선물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동서 2007/09/04 402
357332 전화기 어디것이 좋은가요? 1 ? 2007/09/04 334
357331 학습지 선택 도와주세요 5 초등맘 2007/09/04 520
357330 아이들 한약 4 .. 2007/09/04 452
357329 장터고구마... 2 .. 2007/09/04 810
357328 가구 수리해 주는곳 추천 부탁드릴께요 이사 후유증.. 2007/09/04 135
357327 스팀청소기 걸레랑 밀대걸레..삶을수 있나요?? 3 궁금 2007/09/04 330
357326 살아 돌아온 자들이 해야 할 일 14 2007/09/04 1,334
357325 비자인터뷰 후 얼마만에 비자 발급되나요? 4 비자인터뷰후.. 2007/09/04 248
357324 CLARIS 라는 화장품 아세요? 5 .. 2007/09/04 652
357323 전세금 압류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들어오는건가요? 3 .. 2007/09/04 455
357322 이럴 때는 어떻게 처신해야..? 12 실력 2007/09/04 1,544
357321 자꾸 손가락 끝이랑 발가락 끝이 저려요 -_-;; 4 ... 2007/09/04 674
357320 장보기..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13 궁금.. 2007/09/04 1,365
357319 손에 생긴 사마귀....어떻게 해요ㅠㅠ 5 유채꽃 2007/09/04 367
357318 도움을 구합니다. 3 답답한 맘 2007/09/04 405
357317 카드 선포인트 할인이라는게 뭔가요? 5 카드 2007/09/04 502
357316 어른들 용돈이요... 11 용돈.. 2007/09/04 790
357315 기본형 검정가디건 어디 게 괜찮나요? 9 도와주세요 2007/09/04 1,240
357314 주차장에서 SUV 차량 어떻게 미시나요? 12 궁금 2007/09/04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