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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를 믿으세요?
날삼재라고 조심해야한다는말 어디서 들었었는데..
전 그런거 안 믿어서 걍 무시했었거든요..
그런데 몇일전 넘어져서 많이 다쳤었어요..
그러구나니까 혹시 삼재라서 그런거 아닌가하고
주변분들에게 물어보니까 그정도 다친게 그나마 액땜한거라고 그러네요..
아홉수에 날삼재 겹친건 진짜 안좋다하고..
삼재이야기 궁금합니다,..
1. .
'09.9.2 1:18 PM (58.228.xxx.219)안믿슴다.
점집에 가는것도 25살 이후로 간적이 없고요.
저는 점집에 가는경우 딱 두종류라 생각돼요.
잘되거나 못되거나.
그러니 점쟁이들 딱 얼굴보고 때려맞추죠.<-- 점집에 가는 사람은 이거 절대 말이 안되는 소리다 라고 하는데...흠....그 점쟁이 로또 딱 한번만 맞춰서 부자됐단 소리 들으면
점 보러 가지요 ㅋㅋ
정말 점이 맞다면 할일이 얼마나 많겠어요?
주식도 있고
로또도 있고
연예인 할 애도 딱 집어서 키울수 있고,
부동산도 있고.....그런데 왜 점집을? 생각해 볼 일이지요 ㅋㅋ2. 안믿었는데
'09.9.2 1:20 PM (110.11.xxx.3)믿게 됐어요. 작년 저희 친정오빠 새해 첫날부터 일이 꼬이는게 작년 한해 수상하다 싶었는데 마지막까지 사건이 빵빵터져서..
제대로 큰 사건 하나 터지고는 조용해지더군요...
그래서 안 믿었는데 친정오빠 때문에 삼재가 있긴한가보구나 믿게 됐네요.3. .
'09.9.2 1:23 PM (58.228.xxx.219)그게~~ 좋은일은 믿어도(사실 잘 안믿게 되지만) 현실로 안나타나요.
그런데 나쁜일(삼재다, 안좋다더라,...등)은 꼭 현실로 나타나요.
그 두려운 마음이 온 마음과 생활전반에 퍼지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자꾸 안좋은 일 생길까 염려되고...결국 일이 터지지요. 그러면 맞구나 이러는거구요.4. 울남편이^^
'09.9.2 1:25 PM (125.177.xxx.79)사학년구반인데,,,
올해초부터 너무너무 힘들고있는^^중이예요,,
자기가 누구 아는사람에게 들었다면서,,
올해가 날삼재..라 카더라,,고 하네요..
내년부턴 좋아진다고,,
뭐 이런거 굳이 믿을 필요는 없지만,,
안그래도 힘들어하고있는데..이런말 들으면,,그래서 그런가,,그러니까,앞으론 조금씩 더 좋아진다는거니까,,하고^^ 위안을 받는거지요^^
근데요^^
아무리 날삼재니.뭐니 해서 힘들다 어떻다 하더라도^^
힘든 일,,겪어보니까,,아니 지나고나니까,,그냥 별거 아니다 싶어요^^
좋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한번씩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되고,,내가 가슴아픈 일을 겪으니까,,남들 어려운 심정 절절이 이해가 되더군요
이래서 ,,조금이라도 있을때 배풀어야하는 거구나,,
라고 생각했지요,,^^5. 전혀
'09.9.2 1:29 PM (125.178.xxx.192)안믿어요.
결혼 8년간 시엄마로부터 하도 그말을 들어서리..
전혀~~~6. 저도 전혀~
'09.9.2 1:34 PM (121.172.xxx.144)삼재는 띠와 관련 있는 건데 그럼 고아가 아닌 이상 그 집은 근심걱정이 끊이질 않겠네요.^^
7. ㅋㅋㅋ
'09.9.2 1:44 PM (221.143.xxx.192)나이가 같으면 다같이 우환이 많아야 맞겟네요
삼재가 워낙 넓어서 나가는삼재 들어가는 삼재해서 3년가더라구요
그안에 크고작은 일 몇가지야 생기겟죠
근데 정말 힘든 해가 있긴 있더라구요
그때가 우연히 아홉수면 삼재인거겠죠8. 우연의일치
'09.9.2 1:45 PM (121.159.xxx.168)인지는 몰라도 전 삼재는 아니고 아홉수라고 다들 조심하라 했는데..
전 그런거 믿지도 않거니와 여지껏 신경도 안 썼는데 ...
저도 살짝 넘어지면서 손 인대가 늘어나 4개월간 엄청 고생했어요...ㅜㅜ
당연히 생길 수 있는 일인데 아홉수라는 말이 생각이 나긴 하더군요...
다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9. 삼재
'09.9.2 1:46 PM (59.7.xxx.51)날삼재는 올해 나가는 삼재라는 뜻입니다
닭띠 뱀띠 소띠가 올해 날삼재구요
61년생 소띠분이 올해 아홉수인 날삼재인거죠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조심하면 좋을 듯 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는생각입니다10. 가을
'09.9.2 1:51 PM (121.140.xxx.88)저도 올해 까지 삼재에 들어있는데 정말힘들더군요. 집문제,아이들학교문제.
그것보다도 가장 큰건 주식으로 7천정도 날려서 마음고생 무지 많았는데 그것보다도
얼마전에 남편차를 회사 보도블럭찻길에잠시 세워 뒀는데 관광차가 덮쳐서 완전휴지 조각
된일등등.... 어서 올해가 지나 갔으면싶어요.11. .
'09.9.2 1:53 PM (211.212.xxx.2)삼재에 해당하는 띠가 세개면
전 인구의 1/4이 해당된다는 얘긴데
맞을 확률이 지나치게 높은거 아닌가요?
배 모양 보고 태아 성감별하는거보단 확률이 좀 낮은가?
암튼 안믿어요~ 차라리 띠별 오늘의 운세를 믿죠.12. 참고
'09.9.2 2:02 PM (220.83.xxx.39)제 주변에 삼재인 소띠들 이번에 많은 일을 겪었어요.
친정 엄마는 녹즙기가 등에 떨어져서 뼈를 다쳐 병원에 입원.
올케는 교통사고로 3일동안 혼수상태였었고,
또 어느 지인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을 뿐이었는데 허리를 다쳐 철심을 4개를 박았고,
또 한 친구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앞니가 부러지고 입술이 터져 꿰맸어요.
가만보니 모두가 소띠였어요. 제경우는 삼재때 큰수술을 받았고,삼재해에는 만나는 사람들마져도 내인생에 마이너스인 사람. 휴...
무시할 수도 맹신할 수도 없는 것이 사주.
나쁜일은 피할 수 있음 피해가자..참고는 하는 것이 좋은것 같더군요.13. ㅋ
'09.9.2 2:09 PM (116.42.xxx.48)우리 남편은 재채기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엄청 고생을 했고..여러 가지로 안좋더군요..음력 7월이 지나면 좀 나아질거라더니 정말 이번에는 큰 공사를 하나 맡았어요..전 은근히 믿는편..
14. ..
'09.9.2 2:23 PM (61.81.xxx.113)3살때 작은아이 소파에서 떨어졌는데 도자기인형이 밑에 있어서 얼굴3cm정도
피부이식수술 했습니다.
3개월후에 큰놈 계단 천천히 올라가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이마 정중앙을 꿰맸습니다.
겉 10바늘 속10바늘 (시간이 지나 장난하다가 넘어진거 아니냐하니 자기도 왜
거기서 넘어졌는지 이해가 안된다합니다.)
그러고나서부터는 믿게 되었네요.15. 시가쪽친척
'09.9.2 2:30 PM (116.123.xxx.68)사촌 시숙께서 한참전에 삼재에 아홉수에 불운이 겹치는때였는데
시의원선거에 출마하셨었죠.
주변에서도 (아내인 사촌형님조차도) 걱정 많이 했고요.
하지만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으셨고, 혹여 이번에 낙선하더라도 다음에 나가면 되지
걱정할건없다고 하셨고, 그런것 조차도 믿지 않으셨는데
당선되셨습니다.
그리고 의장까지 되시고, 그 해에만 좋은일들이 겹겹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온갖 잡설에 혹하시는 울 시모도, 이젠 그런류는 거의 안믿는쪽으로 돌아서게 됐죠.16. 전
'09.9.2 2:33 PM (221.146.xxx.135)그런 거 꼭 믿어요.
근래에 알게되었지만 서울이 불 기운이 많아서 해태상 세워야 한다는 것도 믿고요
근데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삼재나 손없는 날 말고는 믿고 싶어도 믿을게 없네요.
근데 내년엔 어떤 띠들이 삼재인가요?
이런 건 어딜가야 알수있나요?17. 아참
'09.9.2 2:34 PM (221.146.xxx.135)시험날 미역국 안 먹기 이런 것도 믿어요.
18. 삼재때..
'09.9.2 3:06 PM (114.200.xxx.47)제 주변 사람들은 돈거래해서 소액이든 큰돈이든 안가리고 제대로 받는 사람 못 봤어요...
그리고 자주 아프고 다치고 그러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삼재가 다 나쁜게 아니고 삼재도 좋은 삼재가 있다고 여러번 들어봤네요...19. 복삼재라고도
'09.9.2 5:57 PM (125.186.xxx.170)있다네요 오히려 잘풀리는사람
20. 돌도사
'09.9.2 10:15 PM (121.129.xxx.113)내년 2010년부터 2012년 삼년동안 삼재에 해당되는 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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