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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번에...세째 낳을까 고민하던 이예욤.....^^
정말 엄청 호되고 거친 조언과 비판에.......ㅋㅋㅋ
가슴도 아프고 너무 괴로워서 일주일을 보냈었어요.
한번 유산을 했던지라... 정말 그 자책감은.... 남들이 버리라고 한대서
버려지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암튼 아기 낳기로 결정하고 병원도 다녀오고 엽산도 먹고 ㅋㅋ
그러고 있지요. 딸이면 좋겠기도 하다가도... 위에 두녀석이 아들이니
뭐 아들셋도 셋이 잘놀겠다 하고 있어요~ ㅋㅋㅋ
이제 5주됐는데... 벌써 미슥거리네요.. ㅎㅎㅎ 그냥... 알려드리는게 도리일것 같아서~~
근데.... 그땐 조언들이 참... 아프드라구요........... 근데전... (아픈의견, 뭐 질투섞인 의견...
모두 다 받아들일순 없지요.. 특히 괜히 시비거는 듯한.... 저건, 조언이 아니고 마음을 후벼파기위한거다...
라는 듯한 생각드는 댓글도 있더라구요. 제 글에선 없었고, 그냥 일반글에서요...
나 또한 괜히 감정이입되고 입장이 바뀌어서 화난 마음 그대로 쓸때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냉정하고 혹독한 의견도 참 좋아요~ 묘하게 더 신경쓰이면서...... 그래... 좀쿨해지자 연습하기도
좋달까~ 왠지 받아들이면 더 멋진 사람이 되는것 같은..... ㅋㅋㅋㅋㅋ
밑에 82들어온 내가 바보지 란 글 보구요..... 그냥.... 어디나 똑같지 않을까요. 그냥 이런게 사람사는 인생이 아닐
까해서 글 써봐요~~~
오늘은 두녀석이 둘이서만 어찌나 잘노는지.... 느긋하게 인터넷도 하고 좋슴다~
아..............장진영씨..... 너무 가슴이아파요. 암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갑자기 가슴도 아프고, 놀랍기도 하고... 기분이 그래요................
올해는 참 많은 사람들이 하늘로 갔네요...정말~
에고 좋은 저녁식사하세요!!!
1. ^^
'09.9.1 7:47 PM (114.129.xxx.42)마음 정하셨으니 태교 잘하시고 아기 건강히 낳으시길 바래요.
2. 양평댁
'09.9.1 7:49 PM (220.91.xxx.239)축하드리구 바이러스 받아갑니다^^~~~~~
3. 우와~셋째
'09.9.1 7:50 PM (121.140.xxx.230)왕 부러워요.
축하 축하드려요.
건강한 아기 낳으시고
또 크는 모습 올려주세요.4. ^^
'09.9.1 7:53 PM (210.181.xxx.254)정말정말 축하드려요....전..셋째잘못됐는대....지금 3년이 지났는대도..그때 잘먹었던 국수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구요...정말 잘하셨고 축하드려요...
5. 감사합니다...
'09.9.1 7:56 PM (114.207.xxx.90)네.... 또 중간중간 글 올릴께요~
다만... 입덧이 시작되는거 같아 두려워하고 있는 중임당~~~6. 정말
'09.9.1 8:06 PM (116.37.xxx.158)잘하셨어요^^ 님 넘 훌륭하십니당! 아이 셋 모두 다~~~~~ 잘 되리라 믿어요..!!! 즐거운 태교하세용...
7. 부러워여
'09.9.1 8:08 PM (112.149.xxx.31)셋째 기다리고 있는데...바이러스 받아갈께요~~더 행복하시고 순산하세요..즐태는 기본!!
8. 저두
'09.9.1 8:16 PM (220.72.xxx.48)세 아이 키우고 있지만,
아이들이 올망졸망했을땐 혼자 울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가끔 아이들 어렸을 때가 생각나요.
위 두녀석들은 분유를 먹었고, 막내는 젖을 먹었는데
왜그런지 막내끼고 젖먹일때 나를 보며 씽긋 웃어주었던 그 모습이
선명하게 기억이 나요.
축하해요. 그리고, 태교 잘 하세요.^^9. 은석형맘
'09.9.1 8:27 PM (210.97.xxx.82)맘 편해지셨다니......축하드려요^^*
전 셋째 입덧이 제일 특이했어요.
위에 녀석들은 너무 못 먹었는데
셋째는 먹는 입덧이었어요.고기가....ㅎ
게다가 전혀 못 마시는 맥주도 마시고 싶고..뭐 그래봤자 한모금 이상은 못마셨지만요^^
고기 배부르게 먹고 꺽꺽거리며 배 두들기고 돌아서면 다시 고기가 눈 앞에서 아른아른....ㅠ.ㅠ
저도 딸아이를 너무나 바랬고 딸일 것 같은 기분에..^^;;;
계절 맞춰서 큰딸애랑 세트로 입힐 백일,돌 드레스 이쁜 원피스들 마구마구 구입해 놨었는데
결국 아들...근데 딸처럼 예쁜 아들이네요.
예쁘게 태교하시고
입덧도 순하게 지나시길 바래요.10. 아들만셋맘
'09.9.1 9:00 PM (222.234.xxx.97)저두 셋째만 입덧이 참 심했지요...거의 한달반을 누워서 지냈어요...
그래서 혹시 딸일지도...하며 지내기도 했는데...^^;;;
음...아들만 셋이에요^^
셋째....나오면 더 이뻐요...아주 아주 아주 예뻐서...미칠지경 (이건 신랑의 말이에요)11. 정말
'09.9.1 9:07 PM (114.206.xxx.24)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
12. 축하드려요
'09.9.1 9:21 PM (61.103.xxx.100)생명은 소중한 것이지요...
부모에게 기쁨3배 ... 형제들과 우애 3배 나라에도 소중한 3사람 몫의 인물이 될거에요.
순산하세요^*^13. 정말
'09.9.1 9:57 PM (220.75.xxx.204)잘 결정하셨어요.
추카 추카!!!!14. 축하해요!!
'09.9.2 12:52 AM (218.156.xxx.229)...아니 세째 낳겠다는데 왠 악플을 달았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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