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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교회 전도사가 우리딸을 못 데려가 안달입니다.
일요일 아침만 되면 늦잠도 못자게 8시부터 전화를 해댑니다
우리 네식구 달콤한 일요일 아침에 늦잠 좀 자려다가
그 전화벨 소리에 다 깨는데 정말 지긋지긋 하더라구요.
정중하게 안 보내고 싶다고 했더니 집요하게 이유를 물어오네요.
그래서 탈레반에 납치된 건을 보고 보내고 싶지 않아졌다 했더니
싸늘하게 네, 안녕히 계세요 하고 뚝 끊네요.
툭하면 천국 잔치다 뭐다...애들 모아놓고 별 이상한 소리를 다 늘어놓고
그렇게 하고 싶은지...
교회 안다니면 지옥 구덩이에 들어간다 그런말 안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만 7살도 안 된 아이들을 모아놓고 천국잔치라니....참....
먹는걸로 빵이며 사탕주며 어찌나 유혹하는지......
옆집 아이는 그 교회 가면 무섭다고 울기까지 한다네요.........
1. 이궁
'07.9.3 10:19 AM (58.148.xxx.27)우리 학교앞에서도 교회에서 나와 아이스크림 나누어 줍니다
그것도 횡단보도 앞에서 .....
아이들이 몰려 들어 위험해 보이니 학교 선생님이 나와 뭐라 하니
아이들 예절 교육이나 학교에서 똑바로 시키라면서
뭐라 하며 싸우는데 정말 이지........2. 심지어는
'07.9.3 10:20 AM (211.104.xxx.108)애들한테 노래를 가르쳐서 부르게 하는데... 그 내용이 하느님은 천원짜리는 싫어하신다네요... 참나... 정내미 뚝뚝 떨어집니다... 안그래도 애들이 가요 부르는거 싫은데 그런 노래나 가르치고 부르게 한다니... 그 애들의 정서에 천원짜리를 얼마나 무시하는 심리가 생겨나겠습니까? 어처구니 없는 현실입니다..
3. .
'07.9.3 10:27 AM (122.32.xxx.149)윗님 말씀하신 천원짜리 헌금 싫어한다는 아이들 찬양 동영상이예요.
황당하죠..
http://blog.naver.com/top_genius?Redirect=Log&logNo=100037624503&vid=04. .
'07.9.3 10:33 AM (121.146.xxx.60)언제부터인가 교회 다닌다는 사람 만나면 선입견이 생기니 원.....이런 사람 제 주변에도 너무 많아요. 피해를 주지 않으면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은데 참말로 천박스런 사람들이 야요.
5. ..
'07.9.3 10:38 AM (59.20.xxx.67)저도 왠만해서 안그러는데.. 정말 이때까지 봐온 개신교인들 정말 치 떨리게 싫어요.. 교회안다녀서 화를 당한거라니 안믿으면 지옥간다느니.. 그런 자신들이 더 문제인걸 왜 모르는 걸까요.
정말 개신교인들이랑 이야기 하면 벽보고 이야기하는 느낌.. 자신들말만 맞고 옳다고 생각하여 다른사람들 말은 전혀 듣지 않는 그들은 정말 문제입니다..6. 참~
'07.9.3 11:04 AM (59.11.xxx.11)동영상 보니 꽤 이름있는 교회인듯 한데..노래가사가 정말 황당하네요~옹호론자들은 헌금자세를 말한거라며 급하게 지갑에서 제일 작은 천원짜리를 꺼내는 자세보다 미리 헌금준비하라는
뜻이었다는데..말도 안되요~눈가리고 아웅~천원짜리가 언제부터 제일 작은 돈이 되었는지
..정말이지 완전 광신도가 따로 없군요~7. 울
'07.9.3 11:21 AM (124.63.xxx.117)시엄니 동서네가 다 개신교 신자인디요... 종교는 자유라 항상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울 딸이 교회간다면 어쩔 수 없이 보내야 겠다 했지요.... 근디 안돼겠네요...정말이지...!!!! 이제부터 저의 생각을 분명히 해야겠어요....울딸한테 꼭 꼭!! 심어야 겠어요.. 개신교의 안좋은점을요!!!
8. 어제
'07.9.3 11:54 AM (211.108.xxx.52)피랍자 뉴스보던 아이아빠가 한마디하더군요.
"우리집에 종교의 자유는 없다."
절대 교회는 못간다. 학교 앞에서 사탕주고 과자주고 꼬셔도 절대 전화번호랑 집주소 알려주지말아라9. 무섭다.
'07.9.3 11:55 AM (155.230.xxx.43)기독교에 대해서 원래 안 좋은 감정 있었는디.. 요샌 더더욱더 부쩍~ 정말 무서운 종교라는 생각이 듭니다.
10. 인터넷
'07.9.3 12:16 PM (125.246.xxx.130)기사 보니까 반기련(?)에서는 19세 이하는 성경을 금서로 해야 한다는 과격한 발언을 하더군요.
그 정도까지는 심하지만 저는 초등학생 아니면 적어도 유치원생한테는 지금 하고 있는 식의 유치한 전도가 좀 위험하다고 봅니다.
지나친 문자위주의 성경관이 어린 아이들에게 편향된 의식을 심어주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예전 제가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칠때 부활절날 계란 가져오면 부활절의 유래와 의미도 알려주고 계란도 나눠먹고 했습니다. 일종의 계기교육이랄까요.. 그런데 석가탄신일은 바빴던지 간단하게 넘어갔습니다. 다음날 한 아이가 써온 일기를 보고 참 놀랐습니다. 얌전하고 예쁘장하면서
교회 열심히 다녀서 격려도 해주고 했던 아이였는데..
부처님은 나쁘다. 단군상한테 절을 하는것은 미친짓이다. 다 뿌러져야한다(넘 섬뜩해서 기억합니다.뿌러져야..아마 단군상을 쓰러뜨려야..이런 의미인듯..) 우상숭배다.. 평소 그 아이한테서 나올수 없는 말들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서 들은 말이겠지요.
참담한 마음으로 한시간동안 쉬운 수준의 종교의 다양성과 이해에 대해 이야기나눴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엄마가 소중하고 다른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엄마가 제일 소중한것과 같다.
4학년들이 이해했을지는 모르겠지만..정말 양식있는 신앙인이라면 아이들 수준에 맞게 기독교의 사랑과 실천을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타종교에 대한 맹목적인 배타심과 우월심으로 현혹하지 말고.. 초등학교 정문앞에서 제발 하나님하고 부처님이 싸우면 하나님이 이긴다. 부처님은 돈달라고 손벌리고 있다. 이런 유치하고 천박한 전도 좀 말았으면 합니다. 제발~`11. 의미...
'07.9.3 12:27 PM (220.78.xxx.202)그 의미는 천원이 헌금으로 작다는 뜻 아니예요.
헌금을 미리 준비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르치는거예요.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오해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정말 천원이 액수가 적다고 오천원, 만원 하라는 뜻 아닙니다. ㅠ.ㅠ12. 잠오나공주
'07.9.3 1:00 PM (125.180.xxx.179)저도 첨엔 의미님처럼 생각했는데..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낸다에서... 황당...
말장난도 아니고.. 미리 준비안고 지갑에서 꺼내서 낸다.. 이랬으면 욕 안먹었을지도 모르죠..13. 백원, 오백원
'07.9.3 6:26 PM (59.150.xxx.89)헉....혹시 오백원이나 백원 헌금하면
사탄으로 지목되어 맞아죽을지도 ㅠㅠ14. .
'07.9.3 10:34 PM (122.32.xxx.149)http://www.youtube.com/watch?v=hDoQaCDMtuo
내.. 참. 애들 데려다 이렇게 만들려고 하나 봅니다.15. ..
'07.9.4 4:37 AM (211.207.xxx.151)저 무교...큰애가 아픕니다...
교회안다녀서라~~~그소리듣고 교인들 상종안합니다..
그리고 다 이유가 있어서 아픈아이를 주신거다....
그럼 당신이 함 길러봐..그리고 그소리 나오는지...16. 온화
'07.9.4 10:22 AM (221.138.xxx.202)그럼 교인들 자식은 안아프나요?
참 내 내 주위에 척추측만증 걸린애가 있는데 교인자식이거든요. 하느님이 사랑해서 고통을 주나보죠.
그럼 그부모에게 축하한다고 얘기해야되겠네요. 이리 갖다붙이고 저리 갖다붙이는게 점쟁이같아요. 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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