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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가 왜 좋져?
특히나 안정성있는 조리도구를 사용하려 애쓰는 편이어서
냄비나 프라이팬은 현재 다 스텐이예요.
그러나 무쇠가 식감이 좋다해서 바꿔볼까하는데
르쿠르제 왜 인기 있나요?
그 돈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지르겠는데
에나멜 코팅이라 분명 벗겨질 터이고
법랑을 쓰지 않는 것이 에나멜 코팅이 벗겨지면서
유해한 성분이 나오기 때문이라 들었거든요.
르쿠르제가 아무리 유명하고 전통이 오래된 회사 제품이라 해도
에나멜 코팅 유해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그렇담 과연 단지 디자인 하나 때문에 그 가격을 지불할만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예쁜 에나멜코팅 냄비라면 법랑을 사는 것이 나을 거 같아서요.
쓰시는 분들은 단지 디자인에 반해 쓰는 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1. 저두
'09.9.1 3:39 PM (61.81.xxx.104)자꾸 사고 싶어요
휘슬러나 잘쓰자 쓰자 ㅠㅠ2. ...
'09.9.1 3:40 PM (203.59.xxx.71)스텐에 어울리는 음식, 주물이 필요한 음식들이 있어요. 테플론코팅 후라이팬 있다고 스텐 안사는 건 아니잖아요.
3. .
'09.9.1 3:41 PM (211.214.xxx.3)법랑은 알루미늄에 에나멜 코팅이라서 벗겨지면 알루미늄이 노출되고, 알루미늄은 치매등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얘기들이 있어서 안좋다고 생각되고요.
르크루제는 무쇠에 에나멜 코팅이라 벗겨져도 쇠가 노출되는 것이라서 유해성 문제는 별로 없다는 것 같아요(현재까지 나오는 얘기로는..)
그것과 별개로 르크루제가 인기있는 이유는 냄비 같은 경우는 열전도율이 좋고 그릇이 뚜껑도 묵직하고 그래서 재료가 잘 우러난달까? 찜이나 탕요리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쓰지 않아봐서 들은것만으로는 이래용.
저는 매장 가서 들었다 놨다 하면서 그거 쓰다 가녀린 손목 나갈까봐(돌...던지지 마세요 ㅎㅎㅎ) 못사고 돌아섰네요. ^^.4. ㅠㅠ
'09.9.1 3:41 PM (121.131.xxx.56)법랑은 무쇠가 아니잖아요
르쿠르제는 무쇠이고요..
법랑과는 전혀 다르죠5. ..
'09.9.1 3:43 PM (59.19.xxx.211)뽀내나서 좋음
6. 르쿠르제
'09.9.1 3:51 PM (222.234.xxx.74)저도 무쇠제품을 사려고 써치하면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단지 디자인 때문에 르쿠르제를 선호하는 것인가 해서요.
무쇠를 사려면 일본산이나 국내산이 좋지 않을까요. 에나멜코팅이 벗겨지면 지저분할텐데 그 땐 박박 다 밀어버리고 사용하나요? 르쿠르제 에나멜 벗겨진다는 후기 많이 봤거든요.7. 무쇠...
'09.9.1 3:53 PM (114.201.xxx.126)스타우브가 더 좋아요...ㅎㅎ
그게 외국에서는 애나멜 벗겨지면 AS도 되고 해서 비싼데 우리나라는 AS도 안되면서 비싸서 그게 문제죠.8. ...
'09.9.1 3:55 PM (203.59.xxx.71)에나멜 걱정되시면 코팅 안되어 있는 무쇠제품 사시면 되겠네요. ^^
제건 안벗겨지긴 했지만 벗겨지는게 두려우시면 그 돈 주고 못사죠.9. 저는
'09.9.1 4:00 PM (112.148.xxx.223)냄비하고 빗살무늬그릴과 민자그릴을 쓰고 있는데요, 휘슬러 프로피도 쓰고 있고요.
두 브랜드다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만 한국음식 조리에는 르크르제가 잘 맞는거 같아요.
탕이나 찜, 국, 찌개, 볶음, 어느 요리나 다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설겆이도 쉬워요,, 관리만
잘하면 정말 오래쓸 수 있을거 같고 우리 가마솥과 같은 원리라 음식도 맛있어요.
디자인도 예뻐서 냄비나 그릴째 식탁에 놔도 폼 나고요.
단, 엄청 무겁습니다. 제가 오래전무터 방짜 유기를 식기로 써서 왠만한 무게는 끄떡도
없는데요, 첨에 뚜껑들다 떨어트릴 뻔 했습니다. 한손으로는 절대 못들고요,,
휘슬러 무겁다해도 비교가 안됩니다.10. 르쿠르제
'09.9.1 4:02 PM (222.234.xxx.74)흑~ 무겁다는 이야기도 많아서 무쇠제품 많이 고민되요.
요새 허리가 아파서 사실 스텐 프라이팬도 씻을 때 살살 아프거든요.
스타우브가 더 좋다하니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감사요.11. 위에글 이어서
'09.9.1 4:03 PM (112.148.xxx.223)그리고 일년넘게 쓰고 있는데 코팅이 벗겨지거나 한건 없는데요. 그 코팅덕에 설겆이가
더 잘되는 거 같다는 느낌, 그리고 살때 듣기론 유리재질이라 인체에 안전하다고
들었던거 같아요.12. 관리가
'09.9.1 4:32 PM (122.36.xxx.181)어렵긴 하더라구요. 주의사항 책자 보니까 음식물 오래 넣어두지도 말고, 물에 오래 담가두지도 말고 그냥 요리하고난 다음에 바로바로 씻으라더라구요. 강불도 안되구요.
그런데, 여기다가 찜 같은 거 하면 정말 뭉근하게 잘 익어서 맛있어요. 선물받아서 쓰고 있는데 왜 이걸 쓰는지 알겠더라구요. 아마 제돈주고 사라그름 갈등하다 못샀을 듯 ^^;13. 르쿠르제
'09.9.1 4:46 PM (210.123.xxx.199)있는데 거의 안 써요. 너무 무거워요.
롯지나 무쇠나라 등 무쇠 제품도 쓰고 있는데 르쿠르제는 정말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무거워요.
저는 찜 요리를 거의 안 먹는지라....사실 갈비찜이니 하는 것 특별히 해먹을 일이 없기도 하구요. 찜 잘 드시면 사시고, 아니면 살 필요 없는 것 같아요.14. ...
'09.9.1 6:51 PM (116.37.xxx.27)삼계탕, 갈비찜 등 중간불에 푹 끓여야하는 음식은
정말 잘되요. 아주 맛있게 되지요.
그런데 저는 스텐냄비 냉장고에 통째로 넣어 놨다가
금방 불에 올리고 설겆이도 마냥 물에 불리다가 하루에 한번
하는 스타일이라 르쿠르제는 하나로 만족하기로 했어요.15. ㅎㅎ
'09.9.1 8:30 PM (218.145.xxx.156)웰빙바람으로 무쇠솥이 좋은건 다들 아시는데...거기다 색상까지 예뻐
주방을 환하게 해주죠. 그을린 자국도 깨끗이 청소가 되더군요.
전 만족해요. 어떤주부는 싹 그제품으로 바꾸겠다하더만...
전 몇개정도 구비함 좋은거 같아요.16. 전
'09.9.1 8:42 PM (211.179.xxx.246)이번에 이와츄불고기판(무쇠)를 사보고....
절대로 다시는 무쇠는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ㅡㅡ;;
관리못하면..그 많은 녹들은 어쩌렵니까..
단한번 사용하고 구석에 박아놓았는데..
길들이기 하려고 하루종일 삶고 닦고..삶고 닦고...
무슨놈의 불고기판에서 검고 고약한 냄새가 삶아도 삶아도 계속나는지...
반면에... 우리나라 장수에서 생산된 돌로 만든...(장수곱돌).. 곱돌후라이팬을
구입했는데.... 가격도 엄청나게...(르쿠르제의 10분의 1) 저렴하고..
전을 부치든..고기를 굽든..넘넘 맛있네요..이것도 쇠수세미로 빡빡문질러 청소하고..
녹슬걱정도 없고.. 하루에 한번씩은 꼭 사용하네요..
장수곱돌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지만....너무 추천해요..
전을 부쳐서 후라이팬그대로 상에 놓고 먹으면...밥 다 먹을때까지 전이 뜨끈뜨끈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17. 남들이 아무리
'09.9.2 12:20 AM (58.142.xxx.152)무쇠가 좋다 해도.. 저는 절대 못씁니다. 아니, 안씁니다.. ㅠㅠ
일단 물건은 가볍고 쓰기 편해야 한다는 지론입니다. 안그래도 부엌살림 힘든데, 짐나르는 노동의 기분까지 가중할 필요 없다는 개인적인 철학.. 무거운 물건들 욕나와용.. 어깨 손목 빠져.. ㅠㅠ18. 르쿠르제
'09.9.2 2:15 AM (222.234.xxx.74)흠.. 무쇠나라보다 더 무겁다니 완전 고민되네요. 스타우브도 마찬가지겠죠? 지름신이 물러가길 바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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