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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머리 싸매고 한탄가득입니다..

...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09-09-01 10:41:11
몇일전 제동생이 돌잔치 하면서 시부모한테 너무 못되게 굴어 글을 올렸는데요.. 저희친정집이 딸만 넷이라

말이 많아요.. 그 어르신들 보고 있자니 너무 화가나서 막내동생한테 얘기했더니 오히려 시부모 어쩌구 저쩌구

펄펄 뛰더라구요.. 다 위로 언니들 3명인데 결론은 "양가 부모님께서 잘못키웠다..차리리 무자식이 상팔자다.."

친정엄마한테 주저리 주저리 무심코 내뱉었는데 친정 엄마가 어제 단 한숨도 못자고 계속 그말에 상심이 크네요.

상처주려고 한말은 아니였어요.. 속에 담아둘정도로 충격이신것 같은데요.. 마음이 참 불편하네요.. 저도 자식

키우지만 정말 막내 행동은 아니것 같아요.앞으론 제 입을 꾹 잠그고 살아야  할것 같아요..

IP : 220.72.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키우셨네요.
    '09.9.1 10:45 AM (218.156.xxx.229)

    ..바른 소리 해 주는 자매들이 있는데.

  • 2. 실수하셨네요
    '09.9.1 10:46 AM (123.204.xxx.55)

    결코 자식이 부모에게 할 말은 아니죠.
    잘 위로해드리세요.

  • 3. 아무리그래도
    '09.9.1 10:49 AM (221.139.xxx.209)

    내자식이 부모한테 할말은 아니지요
    어느부모던 자식을 잘키우고 싶지않은부모는 없어요
    그래도 남이야 속을 다모르니 그런 소리한다쳐도
    자식이 어머니께 그렇게 말하긴 무섭지않나요?
    형제라도 다같지않은데 상처가 됐을것같아요

  • 4. 맘아퍼
    '09.9.1 10:58 AM (116.122.xxx.194)

    아무리 가까운 친정 부모라고 해도
    맘아픈 말은 좀 ...

  • 5. ..
    '09.9.1 2:06 PM (125.177.xxx.55)

    자매들끼리나 하실 말이지 부모님껜..

    자식 잘못 키웠단 소리가 젤 힘든말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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