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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 결혼식 축의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얼마정도 해야 좋을까요? 대학에서 가장 친한 친구구요 물론 지금도요.
선배님들 저 좀 도와 주세요!
또 어떻게 주는 게 좋은 건가요? 그냥 축의금 내는 데에 주나요? 친구에게 직접 주나요?
도와주세요!!!!!!
1. 가장친한
'09.8.27 4:36 PM (218.234.xxx.163)친구시라면 보통들 필요한걸 사주잖아요.
친구분한테 한번 여쭤보세요.2. 친구에게
'09.8.27 4:36 PM (61.77.xxx.112)직접 주세요.
보통은 친구들끼리 모아서 가전을 사주던가 뭐 하나를 사주던데
그것도 서로 같이 아는 친구들이 몇은 되어야 가능하고요.
그냥 일대 일로 친한 경우는 친구가 필요한거 말하거나 하지 않은이상
축의금을 바로 친구에게 전해주는게 좋죠.3. 아직도고민
'09.8.27 4:39 PM (211.226.xxx.81)앗 그런가요? 두분 답변감사해요-
직접주는 게 더 좋은 거군요.
물어보긴 했는데 대답을 안해서요;; 그럼 하나더 질문드릴께요. 죄송ㅠㅠ
가전이라면 어떤 종류가 좋은가요?4. 친구에게
'09.8.27 4:41 PM (61.77.xxx.112)원글님 선물로 하고 싶다면 친구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그냥 짐작하고 내 기준으로 선물하면 낭패에요.
친구가 필요한게 뭔지. 직접 물어보고 특별히 말이 없으면
그냥 현금으로 직접 주세요.^^5. 그런 경우엔
'09.8.27 4:41 PM (210.210.xxx.190)나중에 원글님이 결혼하실 때 그 친구분도 비슷하게 하실 테니까
원글님이 무엇을 받고 싶은가도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6. 아직도고민
'09.8.27 4:44 PM (211.226.xxx.81)답변 빨리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한 번 물어보고 얘기안하면 그냥 현금이 좋겠네요. 보통 얼마 정도 하는지도 사실 궁금한데 그냥 형편에 따라 하면 되는 건가요?^^;
더 많은 의견들 듣고 싶어요!7. 제경우
'09.8.27 4:44 PM (122.37.xxx.51)님이 결혼하셨다면 남편이름으로 축의금 보내는게 맞게구요 미혼이라면 선물하세요
제가 그리 받았거든요 미혼인 친구는 대개 살림에 필요한것들을 사주던데요..8. 친구에게
'09.8.27 4:46 PM (61.77.xxx.112)제경우님 무슨 내 친구 결혼식에 남편이름으로 축의금을 해요?
그리고 미혼이라 해도 친구가 뭐가 필요해. 하지 않는 이상
자질구레한 선물 해봤자 솔직히 별로에요.
차라리 직접 물어서 확인하고 원하는 선물을 해주거나
아니면 현금 주는게 나아요.9. 아직도고민
'09.8.27 4:48 PM (211.226.xxx.81)저 미혼이예요. 20대 후반이구요 저는 아직 대학원생이구요-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10. 자기 친군데
'09.8.27 4:48 PM (58.140.xxx.247)왜 남편이름으로 하나요?
친지들 결혼이라면 모를까..11. 네
'09.8.27 4:49 PM (218.39.xxx.13)현금이 최고인것같아요
신혼살림 이미 장만했을테도
진짜 윗님 말씀처럼 자질구레한 인테리오 소품하느니
십만원(혹은 +@) 현금봉투 드려요
신혼여행때 쓰라면서........12. 결혼
'09.8.27 4:49 PM (124.51.xxx.120)결혼했어도 남편이름으로 축의금 보내는건 아니죠...님 이름으로 주셔야죠...
어차피 님 결혼할때 받을 거니까 넉넉히 하세요..^^*13. ..
'09.8.27 4:51 PM (122.35.xxx.34)위에윗님.. 왜 남편이름으로 축의금을 주나요..
듣도보도 못한 일이네요..
그냥 친구분께 직접주세요..
축의금내는 곳에 내면 부모님들이 쓱싹하는^^ 하시던데요..
글구 저는 아주 친한 친구들은 보통 평균축의금에 두배정도 합니다..
예전에는 5만원이 주류여서 10만원정도 했어요..14. .
'09.8.27 4:55 PM (222.110.xxx.21)진짜 친한 친구라면 20~30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원글님이 아직 학생이시니 무리일 수도 있긴 하겠네요.
제 친구는 결혼준비할 때 돈 필요할 거라면서 미리 만났을 때 따로 주더라고요.
편지랑 함께. 정말 고마웠어요.15. 축의금내는데
'09.8.27 4:56 PM (124.49.xxx.74)내지말고 친구분한테 따로 챙겨주세요.
제가 27살에 결혼했는데 친구들은 10만원쯤 주거나 작은 전자제품 사줬었어요.
전자렌지랑 밥통이는 결혼전에 제가 사고 돈으로 받았고
집들이때 백화점서 머그컵세트12개짜리(저는잘모르는 꽃그림그려진거였는데 나중에 가격보고 깜놀)집들이때 선물받았어요.
친구분한테 사줄거 뭐있나 물어보시고 따로 말안하시면 친구한테 10만원쯤 주시면 될듯.16. 야호^^
'09.8.27 4:58 PM (61.37.xxx.2)친한친구들은 현금으로할땐 결혼전에 필요한거 사라고 20만원씩 줬구요
물건으로 할경우에는 저혼자 말고 3~4명이 모아서 드럼세탁기나 광파오븐+가스레인지
모 이렇게 해서 같이 했어요17. .
'09.8.27 5:03 PM (121.88.xxx.134)아직 미혼이시고 이런 경험이 없어서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우선 직장인이 아니시라니 아무리 친해도 큰 경비가 드는 가전은 하기 어려우시면 현금으로 주세요.
10만원정도 생각하시면 어떠실지요(10만원 이상)
직장을 다니신다면 제 경우에 (약 십년전) 제가 20대 후반에 결혼하는 친구들에게 '밥솥(25만원정도)', '유무선 전화기(20만원대)' 뭐....이런 정도로 선물했습니다.
친구가 필요하다고 하는 품목으로 해줬는데요.
친구가 무엇을 준비했냐고 물어서 나머지 것중에서 내가 이걸 해줄까? 하고 물어보고 했습니다.
아직 학생이시라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시면 한 20만원대에서 선물하세요.
늦게 결혼한 친구는 주위 친구들이 다들 경제적으로 넉넉해져서 너 큰 선물들을 합니다.
저는 늦게 한 편이라 가전혼수의 절반을 친구들이 부담했습니다.^^
(그간 친구들 결혼식서부터 돌잔치까지 제가 많이 참석했으니 크게 옵니다.^^)18. 아직도고민
'09.8.27 5:10 PM (211.226.xxx.81)와 도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윗님말씀처럼 이번이 제가 가는 결혼식이 처음이고 가장 친한 친구 결혼식이라
정말 어려웠거든요^^;;
현금으로 친구에게 직접 손편지도 한장 써서 준다! 이게 제 결론이예요^^
제가 좀 부담이 되더라도 정말 친한친구고 20만원 정도는 해주고 싶었거든요.
(물론 더 여유가 되면 더 많이 해주고 싶은 친구구요)
역시 82예요!
참, 아직 남편은 없는지라 제 이름으로 줄꺼구요.
가서 남편감 만났으면 좋겠어요 아하하하하 ^^;;;19. 남편
'09.8.27 5:13 PM (211.219.xxx.78)남편 이름으로 축의금 보낸다는 님 참 희안하시네요 ^^:
왜 내 친구 결혼식 축의금을 남편 이름으로 보내나요
전 제일 친한 친구가 제가 막 일하기 시작한 때 결혼했는데
돈만 있었음 수백만원도 하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30만원 했어요
평생을 통틀어 베스트 프렌드에요
그리고 친한 친구들은 10만원씩 하고요
학교 다닐 때는 5만원도 힘들었는데..
편지 꼭 써서 주세요~20. 왠 남편
'09.8.27 5:20 PM (210.219.xxx.27)저도 남편이름으로 축의금 낸단 이야기 처음 들었어요. -_-;;;
21. **
'09.8.27 5:23 PM (222.234.xxx.146)원글님결론이 좋아보이네요^^
아직 학생이니 너무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그래도 베프니까 20만원정도...친구가 많이 고마워할거예요
편지도 직접 쓰신다하고 직접 전해주신다니... 센스만점!!!
저기 어느분.. 결혼하면 내 친구결혼식도 남편이름으로 축의금하신다니 어느시대분이신지...??
오십평생 첨듣는 소리올시다22. .
'09.8.27 5:29 PM (211.212.xxx.2)20만원 정도면 적당하게 하시는거 같아요.
윗님들 말씀처럼 현금이 제일 좋구요.
예쁜 봉투에 직접 쓰신 편지랑 넣어서
결혼식 당일날 신부 대기실에 가시면 핸드백 들어주는 친구가 있을거예요. 그 친구한테 주세요.
아니면 결혼전에 따로 만나실일 있으면 그때 주셔도 되구요.23. 이제는 고민해결
'09.8.27 5:33 PM (211.226.xxx.81)팍팍!!
좋은 조언 댓글들 감사해요^^
정말 제가 능력만 되면 더 많이 해주고 싶은 그런 친구예요.
더 못해줘서 아쉽고 그래요. 제가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기분이 멜랑꼴리 해져서^^;
신부대기실에서 손 한 번 꽉 잡아주고 제일 예쁘다고 행복하라고 얘기해주면서 전해줄께요 =)24. 진짜 희안하네요
'09.8.27 8:39 PM (110.15.xxx.15)남편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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