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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개성 억류자 유 씨, 北여성들과 교제 후 탈북 권유
정부합동조사단 "유 씨, 남북 합의 일부 위반…北은 강압 조사"
북한에 136일간 억류된 후 지난 13일 석방된 현대아산 개성공단 주재원 유성진 씨는 개성공단 내 숙소 청소를 담당한 북한 여성 이모 씨와 잦은 접촉으로 친분이 두터워지자 영화 CD, MP3, 화장품, 손목시계 등을 선물하며 교제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 씨는 또한 이 여성에게 북한 최고지도자의 사생활과 청치체제를 비판하고 탈북 실태와 방법 등을 알려 주며 탈북을 권유하는 내용의 편지를 수차례 전달했다가 지난 3월 30일 북측에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귀환 북한 억류 민간인 합동조사 결과' 전문 바로가기)
정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동조사 결과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발표했다. 통일부와 국가정보원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14일부터 20일까지 유 씨가 입원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조사를 진행했다.
북측은 3월 30일 "공화국의 정치체제를 비난하고 여성 종업원을 변질·타락시켜 탈북을 책동했다"는 이유로 '개성·금강산지구 출입·체류에 관한 합의서' 10조 2항에 의거 유 씨를 체포해갔다.
중략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825150359§ion=0...
이분...아오지 체험하고 싶으셨나봐요
1. vja
'09.8.26 7:10 AM (125.186.xxx.166)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825150359§io...
2. 만약사실이라면
'09.8.26 7:28 AM (121.161.xxx.67)잡혀갈 만한 죄목이네요
3. ...
'09.8.26 7:44 AM (220.120.xxx.54)그러게요..
그리고 나이가 좀 있어보이던데 미혼이었어요?
그 교제한 여성은 이제 아오지로 가는건가요?4. vja
'09.8.26 7:46 AM (125.186.xxx.166)중략인 부분은
.................
리비아서 만난 북한 간호사와도 사귀어
▲ 유성진 씨 ⓒ뉴시스
개성의 이 씨 외에도 유성진 씨는 지난 1998~2000년 리비아 근무 중 알게 된 북한 여성 정모 씨와도 사귀면서 탈북을 유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간호사인 정 씨는 2000년 1월 경 유성진 씨에게 "결혼하기 위해 남쪽으로 오겠다"고 도움을 요청,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국내 입국 문제를 논의했다.
그러나 유 씨는 자신이 없어 주저하다가 2000년 4월 파견 기간이 만료되어 혼자 귀국했다.
이후 유 씨는 2003년 8월 현대아산 금강산사업소에서 근무하던 중 금강산호텔에서 일하던 북한 여성 봉사원이 정 씨와 고향(사리원)이 같다는 걸 알게 되어 그에게 정 씨의 근황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 여성 봉사원은 2004년 9월 정 씨가 결혼해 이사를 갔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유 씨는 개성 소재 자남산여관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리비아 문제와 관련해 남한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고 활동했다는 허위 자백을 강요받았다. 유 씨는 그에 대한 거부 의사로 4월 6일, 4월 23~25일 단식투쟁까지 했으나, 계속되는 강요를 견디지 못하고 5월 17일 경 북측의 요구를 인정하는 허위 진술서를 작성해 줬다.
그는 개성공단 여성 이 씨와 관련해서는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이 씨에게 준 편지 등의 증거를 북측이 제시하자 혐의를 인정하고 자술서 등을 작성·제출했다. 정부합동조사반은 또 유 씨가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리비아에서 있었던 교제 사실을 말해왔던 점도 억류의 주된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평소에 리비아 관련 이야기 하고 다녀
유 씨에 대한 조사 과정과 관련해 합동조사반은 "북측은 억류 기간 구타·폭행·고문 등 신체에 대한 직접적 물리력 행사는 하지 않고 '1일 3식(평균 9찬)', 수면 등은 보장했으나 체포 시점부터 6월말 사이 (수시로) 목재 의자에 정자세로 앉은 상태에서 신문 및 진술서를 작성케 했다"고 밝혔다.
조사반은 또 "조사관 및 경비요원 등이 반말·욕설 등 언어폭력을 수시로 행사하고 무릎 꿇어 앉히기(총 10여 회, 매회 3~5분간) 등으로 강압적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취침시에도 소등을 해주지 않는 등 비인도적 처우가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측은 6월 말경부터는 유 씨에게 야간에 30분 정도 자남산여관 내 정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조사반은 전했다.
합동조사반은 이 같은 사건의 개요를 설명한 뒤 유 씨가 개인적으로 '개성·금강산 출입·체류 합의서'를 일부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조사반은 "북한이 유 씨를 지나치게 장기간 억류해 접견조차 허용하지 않았고, 강압적인 조사를 통해 허위 진술을 강요하기도 하는 등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지 않은 것도 '개성·금강산 출입·체류 합의서를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측은 억류 당일부터 유 씨에게 "너의 죄는 엄중하기 때문에 개성공업지구법에 해당되지 않고 공화국법에 따라 형사 처벌한다"고 고지한 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북측은 석방 이틀 전인 8월 11일 △리비아와 개성공단에서의 범죄 행위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조사기간이 길어졌으며 △조사 기간 중 강요·가혹 행위는 없었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제출하게 하고 그 과정을 촬영했다.
북측은 13일 유 씨의 신병을 인계하면서 그가 개성공업지구 및 제3국에서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했고 이를 인정했다고 구두로 통보했다.
/황준호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5. 헉
'09.8.26 7:53 AM (124.57.xxx.8)진짜 이상한 양반이네... 리비아에서도 비슷한 전적이 있고 그걸 입으로 떠들고 다녔다니...그럼 결혼한 북한 여자는 뭐가 돼며, 다른 여자는 어떻게 하라고... 남한 사람이니 살아 나왔지, 남은 북한 여자는 어쩌라고 저렇게 생각없이 행동했을까. 나이도 먹은 사람이
6. 생긴것
'09.8.26 7:59 AM (220.126.xxx.186)생긴것답게 행동 했구만
그게 뭐 자랑이라고 북한에서까지 여자질?을........
그 여자는 북한에서 어떻게 살라고 본인은 돌아오면 그만이구만7. ..
'09.8.26 8:08 AM (219.250.xxx.114)어휴...진상 짓을 하고 다녔군요..
8. 한심한...
'09.8.26 8:12 AM (218.145.xxx.156)북한여자분은 어찌되든...상관없다인가? 북한에서 입을 놀렸으니..여자분
인생 막내렸을듯...에라이 같은 유씨 망신시키지 말구...유씨야 차라리 아오지를 가지..9. 저 사람
'09.8.26 9:04 AM (117.20.xxx.12)왜 저래요? 진짜 아오지 체험하고 싶었나.
유부남 아니래요?10. 굳세어라
'09.8.26 9:11 AM (124.49.xxx.39)헉.. 사실이라면.. 이건.. 뭐 당해도 싸다고 할수밖에..
11. 뭐라고
'09.8.26 9:15 AM (143.248.xxx.67)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그런건 교육받아서 간거 아니었나요?
꼭 하지 말라는 거 해 가지구.. 참.. 그리고 생김새로 말하기 좀 미안하지만.....
첨에 모자쓰고 온 그 모습 보고 내용 모르는 남편이 한말
"어맹뿌 아들이야?"
--;12. 이런..
'09.8.26 9:51 AM (218.38.xxx.130)떠라이.. -_-;
13. 후..
'09.8.26 11:41 AM (61.32.xxx.50)총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