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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관한 이런 저런 생각들~

흠... 조회수 : 711
작성일 : 2009-08-26 00:49:43
저는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가 커다란 사회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오래 전 부터 가져 왔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소위 기독교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잔인성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도 자식이 있습니다만
내 자식이 내말을 듣지 않으면 꾸지람을 할 수도 있고 때로는 때려서 훈계하거나 아니면 내 쫒아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삭을 어떤 장소에 꼼짝 못하게 가둬두고
"너 내말 안들었지 어디 고생좀 해봐라" 하면서 끊임없이 그 자식에게 고통을 준다면 그건 이미 부모도 아니고 사랑따위는 이야기 할 수도 없습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하여 지옥이란 장소를 만들고 믿지않는자에게는 영원히 헤어날 수 없는 끔찍한 고통을 가합니다.
사랑하고는 전혀 거리가 멀지요.

두번째는 교회들의 행태입니다.
우선 목사나 신부라는 호칭을 생각해 봅니다.
성경에서는
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목사의 사자는 스승 사
신부의 부자는 아비 부 자 입니다. 근본적으로 호칭 자체 부터가 비 성경적입니다.

기원 1620년경에 일단의 청교도 들이
영국에서 종교적 박해를 피해 배를 타고 아메리카 땅으로
건너갑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일은 자신들에게 잠자리와 식량을 제공하고
농사지을 씨앗을 제공했던 원주민(인디안)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고 그들의 땅과 재산을 빼앗아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고 나라를 세운것입니다.
그들이 죽인 인디언들의 수가 적게는 6천만에서
많게는 일억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기독교도 미국이란 나라도 그 많은 인디언들의 학살에 대해
단 한번도 사과한적이 없습니다.

중세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보면 선교사들은 항상 군대를 끌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닥치는대로 죽이고 약탈하고 건장한 원주민들은 노예로 팔아먹고
그리고 나서 선교를 하는데 채찍을 들고 예배를 보면서 원주민들이 졸거나 하면
사정없이 채찍으로 후려치곤 했습니다.
그들의 말을 빌리면 "하나님은 선교사업을 위해서 우리의 군대를 사용하신다"

****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죽으면 천당에 갈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에게 죽음은 축복입니까?
어림없는 이야기 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죽음을 축복이라고 기록한 곳은 없습니다.

오히려
"죄의 값은 사망이요 죄진자는 죽느니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라고 기록된바
죽음은 축복이 아니고 죄값이며 원수라고 했습니다.
죽어서 천당 간다면 뭐하러 아둥 바둥 살려고하고
아프면 병원엔 뭐하러 갑니까. 죽으면 확실한 기회가 보장이 되는데......

기독교를 이야기 하자면
그들의 추악한 만행들을 생각하게 되고
짜증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개독이라는 말을 그 구성원인 교인들에게가 아니라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에 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의 한면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냐?
기독교가 많은 일들을 하고 있지 않으냐?
라고 반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칩시다.
하나 그렇다고 하여
그들이 흘린 수많은 목숨의 피값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의 기독교의 모습을 성경에서 찾아보자면
바로 불법을 행 하는 자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성경의 멋진 말 한 구절 인용해 봅니다.

마 23: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 23:2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오늘날의 기독교의 모습입니다.
IP : 58.232.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26 12:54 AM (122.35.xxx.14)

    오늘야심한밤에 문장가들이 대거 출현하신것같습니다 ^^
    어찌 이리도 요점정리를 잘하셨는지....

  • 2. 글쎄..
    '09.8.26 12:57 AM (125.131.xxx.91)

    웬만하면 종교 이야기에는 글을 쓰지 않으려 하지만..

    여호와의 잔인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음..

    저도 많이 알지를 못하여 어찌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지만...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저도 무작정 예수님 하느님은 질투의 하느님 무서우신 분이라는 생각을 가졌던 사람인데

    아마...어쩌면 종교 지도자들이 신자들에게 말씀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희 신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무서운 분으로 알고 있지만...구약을 보면 그렇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신 분이다..하느님은 사랑이시다..신약을 읽어보면 하느님이 얼마나 사랑이신지를 알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사실..저의 생각이 어쩌면 잘못될 수 있겠지만

    그래서..저는...웬만한 사람은 '지옥'에 가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사랑하시는 인간을 영원한 지옥속으로 가게끔 하시지 않을것이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무조건 예수님 하느님만 믿으면 천국 간다라는 의견은 참 우습다라고 생각하고

    하느님을 알면서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보다는

    비록 하느님을 알지 못하지만 정말로 양심에 맞게 착하게 사는 사람이 더욱 천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많다라고..저는 그렇게 생각해요...제 친구는 저더로 이단적인 사고방식이라고 하긴 하던데..


    그냥..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

  • 3. 흠...
    '09.8.26 1:01 AM (58.232.xxx.197)

    사랑 맞습니다. 단 나를 믿고 따르는자에게만 국한된 사랑이지요.
    그런 편협한 사랑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탁 치니까 억하고 죽더라 "라고하는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이나
    딸같은 아이를 성폭행 했던 부천서 성 폭행 사건 같은 사건을 낳았습니다.
    내말을 듣지 않으니 너희는 이렇게 함 당해 봐라 하는것이지요.

  • 4. ..
    '09.8.26 1:23 AM (124.5.xxx.110)

    지금 개독의 하나님의 사랑은 그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이란..우리가 교회다니는 사람들을..'그들만의 리그에서만 착하다'고 하잖아요
    그것처럼..개독의 하나님의 사랑은 그들만의 착함과 같은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5. 음...
    '09.8.26 3:44 AM (110.12.xxx.29)

    글쎄..님
    무조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말하면서 그 종교를 믿는 한국교회의
    행동은 어떠한지 돌아보셨나요?

    맹목적으로 하나님=사랑 만 외친다고 하나님의 사랑이 전파되는 건 아니랍니다.

  • 6. 흠...
    '09.8.26 7:14 AM (58.232.xxx.197)

    근본적으로 기독교의 하나님의 사랑의 실체는 "너희들 좋은말로 할때 내 말들어 내말 안들으면 작살난다" 라는 수준입니다. 그러니 그들의 전도라는것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될수 밖에 없지요.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비난 하지 말라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기독교처럼 오만하고 독선적이며 배타적인 종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인용해서 한마디 해봅니다.

    계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온갖 죄악의 온상인 교회들에서 나오기 바랍니다.
    그들과 함께 죄를 짓지 마세요.

  • 7. 보름달
    '09.8.26 10:04 AM (218.236.xxx.140)

    네.

    확실한것은 그들만의 사랑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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