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방울 형태의 주황색 C100이라고 써있는 알약이 남성용으로 나왔나요?
작성일 : 2009-08-20 15:28:45
758512
남편 셔츠 주머니에서 포장도 안되고 알약 한 알만 딸랑 나왔어요.
제가 비아그라 모양은 아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비슷한것 같아서 슬쩍 숨겨버렸거든요.
남편이 집에서 복용하는 약 다 찾아봐도 그런 모양은 없어서 빠진것 같지도 않고요.
남편이 그 셔츠 빨았냐, 거기 있던 명함 어쨌냐 하면서 계속 셔츠에 관심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그 알약 때문인것 같아요.
IP : 121.16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k
'09.8.20 3:34 PM
(115.138.xxx.245)
쓸데없는 오지랍이지만
혹시 이렇게 생긴건지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IA003&qid=0sx9c&q=%BD%C3%BE%CB%B...
시알리스라고 해서 비아그라와 똑같은 약입니당
2. ??2
'09.8.20 3:35 PM
(122.128.xxx.183)
비아그라는 하늘색이구요..
씨알리스..는 주황색에 가깝죠..
3. 쳇
'09.8.20 3:35 PM
(59.19.xxx.228)
저희 남편 지갑에서도 꽁꽁 싸맨 종이안에 알약 반알 발견했어요.
역시 100이라는 숫자가 있었구요. 반으로 잘려져있었지만, 마름모 꼴이었을것으로 추정되구요.
술집에서 접대하다가 술깨는 약이라고 받았다는 군요.
인터넷검색해보면 나와요.
그거 비아그라 맞아요.
술깨는 약은 무슨...
4. ..
'09.8.20 3:37 PM
(59.151.xxx.7)
으구 남자들도 참..체엣.....
5. 그저그저
'09.8.20 3:40 PM
(121.160.xxx.58)
어머.. jk님 저거 맞아요. 색상은 저것보다 더 곱고요.
올리신글 보니까 가짜네요. 100은 없다고 나와있고요.
먹고 죽으라고 그냥 줄까요? 최소 배탈은 나려나요?
누구와 히히덕거리면서 저걸 하나 구걸해 왔을까요? 더러워.
6. jk
'09.8.20 3:55 PM
(115.138.xxx.245)
비아그라는 100이 있구요(50과 100이 있음)
시알리스는 100이 없죠...
약의 용량 말하는건데 시알리스는 10과 20만 있는...
효과는 똑같은약.
ps.
정말 쓸데도 없는걸 나는 왜 알고 있는지.... 쩝..
7. 저
'09.8.20 3:55 PM
(59.19.xxx.150)
아는 분 그 약 먹고 응급실 갔데요..
근데 주말부부하는 남자,
금요일 낮에 응급실 행. 너무 웃기죠!!!
8. 추억만이
'09.8.20 5:22 PM
(118.36.xxx.185)
씨알리스가 맞다면 일반적으로 접대에 많이들 사용하긴 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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